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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을 그린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

황금빛을 그린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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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10월 15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148*210*20mm
ISBN13 9788947549752
ISBN10 8947549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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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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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림트의 드로잉은 그가 그림에 얼마나 능숙한지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은폐되고 억압된 당시 사회와는 상당히 동떨어진 그의 성에 대한 집착과 자유를 보여준다.
--- p.54

클림트는 자기 자신과 자신의 미술에 대해 단 한 번 언급한 적이 있다. “나는 한 인간으로서 특별하지 않다. 나는 그저 아침부터 밤까지 매일 그림을 그리는 화가일 뿐이다. 나는 특히 나 자신이나 내 작품에 대해 표현해야 할 때 말도 글쓰기도 잘하지 못한다. 간단한 편지를 써야 한다는 생각만으로도 괴로워진다. 초상화건 글이건 나를 표현한 것이 없다는 사실이 매우 두렵지만, 그게 큰 문제는 아니다. 나를 더 잘 알고자 하는 사람, 아마 나에 대해 유일하게 알 만한 가치가 있는 부분은 예술가로서의 측면일 텐데, 아무튼 나를 알고자 하는 사람은 내 그림을 연구하고 그것을 통해 내가 누구인지,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내려고 노력해야 한다.”
--- p.68~69

1900년 첫 번째 작품인 〈철학〉이 전시되면서 클림트의 완숙한 기량이 세상에 처음으로, 대대적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 패널은 같은 해에 열린 파리 세계박람회에 출품돼 열렬한 찬사를 받으며 그랑프리를 수상했지만, 보수적인 빈은 클림트의 새로운 방향을 이해하지 못했다. 두 번째 작품 〈의학〉은 1901년에 공개됐고, 불쾌한 에로티시즘과 여성 음모의 노골적인 묘사로 인해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 p.107

1903년 라벤나를 여행하던 클림트는 여러 교회에서 초기 기독교 모자이크를 보고 크게 감명을 받았다. 그 결과 클림트는 그 후 몇 년 동안 캔버스의 표면에 금은 장식을 콜라주 같은 기법으로 붙여 사용하는 이른바 ‘비잔틴 스타일’ 또는 ‘황금 스타일’을 발전시켰다.
--- p.166

클림트의 그림은 상징적이고 에로틱한 장식을 사용한, 가장 노골적으로 성적인 작품이다. 포옹한 연인들의 형태는 발기된 남근을 암시하는 모습인데 이는 ‘여성의 공간’을 관통하고 있으며 그림의 오른쪽 아래로 흘러내리는 정자와 같은 금빛 장식은 절정의 황홀한 순간이 막 지나갔음을 나타낸다. 클림트가 성적인 주제를 그리 완곡하게 다루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키스〉는 그 화려한 장식적 특성 때문에 아름답게만 느껴진다.
--- p.169

1909~1910년경부터 클림트는 자신의 이른바 ‘황금 스타일’에서 벗어나 더 이상 금과 은을 사용하지 않았다. 그의 붓질은 더 느슨해지고 과감해졌으며 그의 작품은 지난 40여 년간 프랑스 회화에서 일어난 놀라운 발전에 대해 점점 더 민감한 반응을 보여줬다.
--- p.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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