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여자, 군주를 만나다
Rating: 9.7 (7 reviews)
Author: 안미헌 저

도서정보도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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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6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456g \| 15222515mm
ISBN13	9791195293117
ISBN10	119529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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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부드러움은 강할 때 빛이 난다 _ 008 제1장 좋은 사람이 아닌 강한 사람이 되라 01 꽃잎은 가시가 있어야 꺾이지 않는다 _ 018 02 이상과 현실을 냉정하게 구분하라 _ 023 03 스스로 운명의 키를 쥐고 있어야 한다 _ 028 04 당신의 겸손은 가치가 있는가 _ 033 05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면 나중을 생각하라 _ 038 06 객관적인 잣대로 냉정하게 자신을 보라 _ 042 07 어설픈 배려로 패배자가 되지 마라 _ 046 08 강한 척하는 것과 강한 것은 다르다 _ 051 09 쉽게 반응하지 말고 진중함을 가져라 _ 056 10 옐로카드로 상황을 관리하라 _ 061 11 상대의 과장된 고상함에 끌려가지 마라 _ 065 12 사랑과 충성을 강요해도 된다 _ 069 13 권력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라 _ 073 제2장 여성, 네 안의 군주를 깨워라 01 직감 - 신호를 읽어 미리 대비한다 _ 080 02 감성 - 마음이 움직이는 원리를 안다 _ 086 03 경청 - 상대에게서 답을 얻다 _ 091 04 감정 포장 능력 - 상대를 파악할 기회를 갖는다 _ 095 05 환경적응력 - 세상이 당신을 받아들이게 한다 _ 101 06 섬세한 민감성 - 감정의 부딪힘을 이해한다 _ 107 07 비판 자제 능력 - 적을 만들지 않는다 _ 112 08 유행에 대한 개방성 - 시대의 변화를 따라 간다 _ 116 09 상대방의 코드 존중 - 전쟁도 막는다 _ 121 제3장 관계의 역학으로 사람을 움직여라 01 관계의 우열을 쿨하게 인정하라 _ 128 02 몸을 사리는 것도 중요한 용기다 _ 132 03 다른 사람의 지혜로 내 파이를 늘려라 _ 136 04 내 편인지 확인하고 우아하게 헤어져라 _ 141 05 인간관계도 포트폴리오가 필요하다 _ 146 06 가장 극적인 타이밍을 기다려라 _ 149 07 키맨을 움직여라 _ 152 08 대화를 할 것인가? 힘을 보여줄 것인가? _ 156 09 칭얼거리지 말고 행동으로 보여주어라 _ 160 10 사람을 차별해야 고견을 얻는다 _ 164 11 배신과 속임수를 막는 것도 당신의 능력이다 _ 168 12 사람, 그릇 크기에 따라 다르게 써라 _ 172 13 최적의 이미지도 당신의 능력이다 _ 176 제4장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성공하라 01 자신의 욕구대로 생각하고 행동하는가 _ 184 02 남들 따라 하지 말고 독자적인 길을 가라 _ 189 03 사람들의 일시적인 평가에 절절매지 마라 _ 193 04 책과 드라마가 아닌 현장에서 배워라 _ 197 05 나는 될 성싶은 나무에 물을 주는가 _ 202 06 중요한 결정은 혼자서도 가능해야 한다 _ 206 07 또래와 경쟁하지 말고 내 목표와 경쟁하라 _ 209 08 살아남는 문제를 거룩하게 대하라 _ 212 09 포용은 인간성을 넘어 영리함이다 _ 217 10 현재의 파이보다 미래의 파이를 봐라 _ 220 11 아니다 싶을 땐 과감하게 판을 깨라 _ 224 12 내실을 다져서 추락을 막아라 _ 228 13 열심히 살기보다 시스템을 만들어라 _ 232 에필로그 여자의 인생에 두 번의 브레이크를 걸어라 _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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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안미헌

저자 안미헌은 숙명여대와 서울대 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하였고
대한항공과 삼성에버랜드에서 비즈니스 교육 담당으로 근무하였다.
현재 한국비즈트레이닝의 대표로 재직 중이며,
여러 대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강의와 컨설팅을 병행해 온
20년 경력의 전문강사이다.

그가 2005년 개발한 한국형 여성리더십 과정은 국내기업 중
가장 먼저 조직 차원의 여성 리더 양성을 시도한 삼성그룹 내에서
수년간 교육이 진행되어왔다.
삼성전자를 비롯하여 삼성전기, 삼성물산, 삼성카드,삼성엔지니어링 등으로
확대되어 현장에서 여성 리더들을 교육하며 멘토링을 시행중이다.
이 책은 부드럽고 섬세한 여성들이 리더십을 발휘할 때 직면할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그 선수과목으로서
[한비자]와 [군주론]이 권하는 제왕과 군주의 통치술을 논하고 있다.

리더십과 소통, 고객만족경영, 조직 활성화 등을 강의하는 저자의
기존 저서로는 『사람을 움직이는 리더의 말』, 『고객의 마음을 읽는 기술』,
『상사가 키워주는 사람들의 비밀』, 『고품격 대화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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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배려로 패배자가 되지 마라 (p48)
살벌한 전쟁터에서 불필요한 인정이나 동정을 베풀다가 오히려 죽임을 당하는 것은 생존의 절박성을 모르기 때문이다.
만약 당신이 누군가를 배려하고 싶다면, 일단 이긴 다음에 베풀어라.
그래야 고마워 한다.

사랑과 충성은 강요해도 된다 (p72)
상대에게 노골적으로 애정을 요구해야 그 총량이 많아지고 다스림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내가 강제로 요구해서 얻은 사랑이나 충성은 가짜라고 걱정할 필요가 없다.
반복적으로 당신에게 사랑과 충성의 행동을 하다 보면 어느새 그의 마음도
당신에게 올 것이다.

몸을 사리는 것도 중요한 용기다 (p135)
주변을 바꾸는 일은 당신의 마음이 가장 뜨거울 때 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준비 상황이 완료되어 실패하지 않고 성공할 확신이 들 때 나서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지혜로 내 파이를 늘려라 (p140)
혼자서 모든 것을 다 하려 하지 마라. 당신이 갖지 못한 능력을 갖춘 자를 알아보고, 인정해주고, 당신 편에서 일하게 하라. 그의 성과까지 당신의 것이 될 것이다.

사람을 차별해야 고견을 얻는다 (p166)
뭔가 물어볼 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에게만 물어라, 뭔가 들을 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에게만 충고를 들어라. 사람을 가려야 정확한 답이 나온다.

아니다 싶을 땐 과감하게 판을 깨라 (p226)
어차피 깨질 관계라면 누가 먼저 배신을 했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불신이 느껴진다면 당신이 먼저 약속을 파기하라. 비난이나 원망을 듣더라도 전체적인 실익을 높여야 한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현장의 경험과 이론이 조화를 이룬 솔직한 조언서 
*아무도 말해주지 않지만 꼭 필요한 인생의 생존기술을 말하다. 
 
 
21세기 여성에게 <한비자>와 <군주론>을 권하는 이유는 ? 
 
왜 부드러운 여성보다 단호한 여성이 일하는 데 수월한 것인가? 
양보심 많은 여성보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제대로 말하는 여성에게 더 많은 
기회가 제공되는 것이 현실이다. 
모든 사람에게 공평한 여성보다 사람을 차별하는 여성에게 더 많은 
인재가 모이고, 매사에 너그러운 여성보다 벌칙과 보상을 번갈아 사용 
하는 여성에게 사람들은 더 협조적인 태도를 보인다. 
그 차이는 바로 “힘의 논리’를 사용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달려 있다. 
이 책 속에서 여성의 부드럽고 섬세한 배려는 <한비자>와 <군주론>을 통하여 
권력과 노련함과 술수로 거듭나게 된다. 
여성이 힘을 가지면 그녀의 친절은 단지 만만함이 아니라 여왕의 배려가 되고 
그저 단순한 투덜거림에 불과했던 그녀의 까탈스러움은 제왕의 카리스마가 될 것이다. 
 
무언가을 제안해도 허황된 이야기로 평가받았던 당신의 아이디어는 군주의 명석함으로 
여겨질 것이다. 
그것이 힘을 가진 여성을 대하는 세상의 이치다. 
 
 
여성의 제왕학은 기존의 제왕학을 넘어선다. 
 
이 책에서 여성은 기존의 제왕학을 잘 섭렵하면서도 시대적인 요구와 여성적 강점을 
잃지 않는다. 
여성의 내면에는 오히려 남자보다 유리한 제왕적 본능이 상당하다. 
그것을 제대로 활용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직감, 감성, 경청, 민감성, 트렌드 수용 능력, 상대방 코드 존중 등이다. 
21세기에는 오히려 이런 능력들이 더 훌륭한 리더십을 보여주게 된다. 
여성은 이런 능력들을 기존의 제왕이 가진 법(法), 술(術), 세(勢)에 잘 혼합하면서 
기존의 남성보다 뛰어난 왕이 될 자질을 갖추게 된다. 
그래서 그녀는 자신의 강점과 단점을 파악해 최적의 성과를 내는 동시에 타인에 대한 
안목과 협조와 다스림을 병행할 수 있게 된다. 
그래서 그녀들의 인생이 단지 20~30대에 잠깐 빛나고 마는 것이 아니라 
50~60대로 갈수록 화려하고 의미있는 삶을 영위하게 만든다. 
더불어 권력의 정점에서 고개를 떨구어야만 했던 기존의 제왕들보다 민감한 대응력으로 
위험선을 넘지 않고 내실을 다짐으로써 “해가 지지 않는 그녀의 왕국”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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