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바람과 초원의 딸 3

바람과 초원의 딸 3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13,500
판매가
12,15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신상품이 출시되면 알려드립니다. 시리즈 알림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6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415쪽 | 532g | 141*209*20mm
ISBN13 9791195150434
ISBN10 119515043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준식
김준식, 몇 해 전, 입소문으로 일약 베스트셀러를 내고도 오래 침묵했던 그. 그는 자신을 아웃사이더라고 말한다. 사람을 소외시키는 이 시대 주류를 긍정할 수 없다고 했다. 꼭 작가가 아니라도 기성세대로서 하기 쉽지 않은 말이다. 그는 충남 연기에서 나고 자라 1987년 경희대학교를 졸업했다. 공대생으로 국문과 소설창작을 수강할 때 ‘언젠가 좋은 작품을 쓸’ 거라며 문학을 하라는 황순원 교수의 권고에도 졸업 후 건설현장노동자 생활을 시작했다. 여공으로 짧은 생을 마친 친누이에 대한 마음의 빚 때문이었는데, 현장에서 한 노동자의 장례를 직접 치러주고 대기업 연구소에 취업하여 몇 년을 보냈다.
이렇듯 문학과 세속적인 삶이 충돌할 때 그는 늘 삶 쪽을 선택했다. 누추해 보이지만 그곳에 문학의 원형이 있고 이를 회피하고는 결코 좋은 글을 쓸 수 없다고 믿었다. 장편소설 『사랑하는 당신에게』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후 작품 활동을 멈춘 것도 그 때문이었다. 10년 넘게 중증 치매를 앓는 어머니를 간병하며 월간에세이, 문화재청, 현대카드사보 등에 짧은 글을 쓰는 것으로 문학 열정을 달랬다.
이러한 그의 인간적인 삶과 고뇌는 그의 문학을 단단하게 만들었다. 오랜 침묵을 깨고 내놓은 이번 작품『바람과 초원의 딸』은 그를 명료하게 확인시킨다. 현장에서 체화한 그만의 독특한 문체와 서사와 서정을 융합시킨 구조로 작품의 완결성을 이루었다. 몽골제국이라는 거대한 역사를 다루면서도 개별 인물들의 세밀한 심리를 탁월하게 그려냈다.
강자 앞에 결코 비굴하지 않던 기황후의 빛나는 삶을 좇아가다 보면 온갖 사람들과 함께 웃고 우는 책읽기의 큰 감동을 맛보게 하고, 그런 감동 끝에 글이 가지는 진정한 힘이 어떤 것인지를 잘 보여준다. 그래서 12년 만에 낸 이 작품이 자기 한계를 넘어서는 것으로 불의한 주류를 극복하려는 작가의 치열한 자존감세우기로 읽힌다.
그의 작품으로는 『사랑하는 당신에게』『비익조』『소은씨와 초록빛 자전거』『약속』를 포함한 장편소설 8권, 에세이선집『사랑엔 2등이 없다』과 『진보의 블랙박스를 열다』등 공저 3권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황후마마, 마마는 아직도 아름다우십니다.”
오늘은 기황후의 날이었다. 기황후의 화장을 돕던 몇몇 궁녀가 거울 속 기황후를 보고 환하게 웃었다. 그러자 기황후도 엷은 미소를 지으며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가만히 바라봤다.
궁녀들이 이구동성으로 찬사의 말을 늘어놓았지만 그녀의 얼굴엔 속일 수 없는 나이가 쓰여 있었다. 이제 그녀는 마흔 여섯을 넘기고 있었다. 스무 살, 제 2황후로 등극하던 때와는 많이 달랐다. 잘 익은 복숭아처럼 빛나던 얼굴엔 기미가 끼기 시작했고, 약간 올라간 눈꼬리도 많이 처져 요염한 분위기가 얼마큼 사라졌다. 그리고 사람들의 속살을 울리던 도톰한 입술엔 세로로 가는 주름이 잡혀 그 윤기를 잃어가고, 커다란 눈동자 속에 찰랑거리던 그녀 특유의 흡인력도 점차 그 세기가 약해졌다.
그러나 더욱 넓어진 이마에 잔물결처럼 새겨진 주름은 그녀를 늙어보이게 하는 대신 가을 밭이랑처럼 연륜을 느끼게 하고, 조금 살이 붙은 아래턱의 온후함이 위엄으로 드러났다. 비록 제 2황후에 책봉되던 날처럼 화사하고 아름답진 않았지만, 오히려 그런 그녀의 모습은 황혼기에 접어든 제국의 황후와 잘 어울렸다. 자기 안에서 이미 존재하는 아름다움을 발견해 내고 그를 자신의 내면에서 심화시켰을 때 자연스럽게 밖으로 드러나는 분위기를 풍겼다. 그래서 화장을 마친 그녀의 자태를 한두 마디 말로 설명하기 어려웠다. 화려함, 아름다움, 성숙함, 근엄함, 자상함, 고집스러움, 추함까지 한 여인을 두고 말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이 그녀의 표정 속에 다 들어 있었다. 그러면서도 그것들이 서로 반발하지 않고 편하게 몸을 섞고 있어 지금까지 찬사를 받아 온 아름다움과는 차원이 다른 아름다움, 즉, 묵직한 아름다움이랄까, 하는 그런 분위기가 화장을 끝낸 기황후의 얼굴 표정에 감돌았다.
의관정제를 끝낸 기황후는 그런 아름다움에 걸맞은 걸음걸이로 즉위식장을 향했다. 흥성궁 앞뜰에서 대전에 이르는 길에 깔린 푸른 비단은 주인공이 밟아주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기황후는 그 비단길에 첫발을 내딛기 전에 잠시 멈추어 섰다. 그 길은 젊었을 때 기황후가 황후복을 입고 걷는 모습을 수없이 상상하던 길이었다. 특히 황태자 즉위식이 있던 날, 제 1황후의 복장보다 격이 떨어지는 복장을 하고 그 길을 걸어가며 언젠가는, 언젠가는, 꼭 제1황후가 되어 이 길을 가리라고 염원했었다.
그러나 지금 명실공이 황후가 되어 그 길을 가고 있는데도 기황후는 기쁘지 않았다. 마음은 무거웠다. 얼마 전에 죽은 황후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고, 정후의 자리에 그토록 욕심을 냈던 자신이 어리석게 느껴지기도 했다. 유폐궁 안 담장에 기대어 피어난 능소화처럼 귀를 열고 혹시 들릴지 모를 황제의 발자국 소리에 신경을 곤두세울 때를 생각하면 찬바람도 훈풍처럼 느껴져야 했지만 기황후의 마음속엔 여전히 찬바람이 일었다,
“황후, 오늘에야 소원을 풀었구려. 그래 기분이 어떠하오?”
황제는 그런 기황후의 기분을 아랑곳하지 않은 채 기황후를 보자마자 비꼬듯 말을 걸어왔다. 자기의 묵묵부답을 제 맘대로 해석하고 즉위식을 강행한 황태자가 아직도 불만인성 싶었다.
“감사합니다, 황제 폐하. 황태자가 원하니 따를 수밖에 없었습니다. 어서 앞서시지요. 폐하.”
기황후는 어린 아이처럼 구는 황제를 미소로 감싸며 즉위식장 안으로 들어섰다. 식장엔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사람들이 와있었다. 초원에서 밀어닥친 추위를 감안하면 성황을 이루었다고 할만 했다. 대명전 전각안을 가득 채우고 모자라 앞뜰까지 사람들이 꽉 차있었다.
이제 기혜린은 명실공이 대원제국의 정후였다. 이름도 모를 일개 궁녀의 신분으로, 그것도 작은 나라 고려에서 태어난 여인이 유사 이래 전무후무한 대제국의 정후가 된 것이다. 이런 예는 이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일이었다. 그래서 그를 절대로 인정하고 싶지 않을 몽골의 전통귀족들까지 이는 하늘이 시킨 일이라는 누군가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즉위식은 새로운 정후가 탄생하였음을 하늘에 알리는 고유제로부터 시작되었다. 기황후는 황실귀족들이 비운 자리 때문에 많이 서럽고 속상했지만, 그들의 자리를 대신한 사람들의 젊음과 패기에 용기를 얻었다. 초원의 왕자인 부얀테무르와 테무르 부카 등 젊고 씩씩한 모습의 그들이 황태자와 서로 눈길을 교환해가며 새로운 제국의 건설을 약속하는 듯한 모습에 기황후는 묵직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덜었다.
그런데 왜일까. 기황후는 미소를 짓고 있으면서도 흐르는 눈물을 막지 못했다. 새삼스럽게 그 옛날 타나시리가 불인두로 지진 흉터가 아파오고 유폐궁 안에서 얻은 천식이 목으로 올라왔다.
미소를 짓고 있으면서도 눈물을 흘리고, 황금실로 짠 화려한 황후복을 입고도 오랜 흉터가 시려와 몸을 움츠리고, 기쁨에 가득 찬 가슴속에서 허한 기침을 토해내고 있는 여인, 한마디로 이름 할 수 없는 그 여인이 바로 기황후였다.
그런 기황후를 사량도 지켜보고 있었다. 이번 난의 공신으로 황제의 초대를 받았으면서도 그는 여전히 황태자 경호원을 자임했다. 이전과 똑같은 자리에서 그림자처럼 서서 사랑하는 여인의 모습을 조용히 지켜봤다. 그 순간 사량 역시 기황후처럼 기쁘고도 가슴이 저렸으며 행복하면서도 서글펐다. 사량은 지금 기황후를 둘러싸고 있는 영광의 의미를 잘 알았다. 그 영광은 좋은 햇빛과 기름진 토양에서 피어난 꽃이 누리는 영광이 아니었다. 거친 초원의 땅을 가냘픈 손으로 움켜쥐고 가는 허리로 휘몰아치는 바람을 견디며 마침내 피워낸 들꽃의 영광이었다. 그래서 더 아름답고 그래서 더 슬프고 그래서 더 고귀한 모습이었다. 사량은 그런 기황후에게 처음이자 마지막일지 모를 시 한 구절을 헌정했다.

긴 것의 끝
깊은 것의 바닥까지
뿔 사슴의 길을 길 삼아
버드나무 집을 집 삼아
귀뚜라미 같은 그런 목숨을
초원에서 이어오며
상처와 눈물로 피워 냈습니다.
한 송이 환한 들꽃입니다.

그랬다. 그것은 상처와 눈물로 이 땅에 피워낸 한송이 들꽃의 영광이었다. 그러기에 사량은 기황후가 인생의 절정에 이르러 보여주고 있는 모든 몸짓들이 감사했다. 그것은 지금 기황후에게 쏠리고 있는 권력과 관심과 질투와 시기와 전혀 관계없는 일이었다. 자기 앞에 놓인 생을 최선을 다해 헤쳐온 한 인간의 고귀한 승리일 뿐이었다.
--- 3권 p289


사량은 그 노랫소리가 끝나기를 기다리고 있다가 부드럽고 고운 흙으로 기황후의 얼굴을 덮었다. 그리곤 자기가 정해놓은 규율을 스스로 깨고 그 넓은 어깨를 들먹이며 소리 없이 울었다. 사량의 진한 눈물방울이 기황후의 가슴을 향해 방울방울 떨어지고, 그를 따라 울음보를 터트린 내관과 궁녀들의 눈물이 저물고 있는 가을빛과 함께 능역을 덮었다.
“이제 다 되었습니다. 우리 임무는 여기까지 입니다.”
유택의 흙을 파낸 역순에 따라 복토를 한 후 능역의 평탄작업이 다 끝나자 사량이 입을 열었다. 그리고는 한 사람 한 사람 손을 잡으며 기황후가 남긴 보석을 안겨 주었다. 그러다 사량은 마지막 사람 앞에서 잠시 머뭇거리다 쓰러질듯 몸을 휘청였다.
“아니, 태자사님 이토록 위중한 상처를 왜 그리 숨기셨습니까?”
그런 사량을 부축하던 궁녀가 깜짝 놀라 소리쳤다. 그 소리에 잠시 혼미했던 정신을 되찾은 사량은 아무 말 없이 능역 밑에 파놓은 구덩이를 향했다. 겨우 열 걸음이 채 되지 않은 그 길을 사량은 천 리 길보다 더 힘겹게 걸어갔다. 그동안 흘린 피와 함께 그의 목숨도 거의 다 빠져나간 것이었다.
“미안하오, 이 일은 여러분이 하지 않아도……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인데!”
구덩이에 도착한 사량이 거의 정지된 눈동자로 주위에 모여든 사람들을 둘러보았다. 그제야 사람들은 반신반의했던 일이 사실임을 알고 어리둥절해 했다. 너나 할 것 없이 놀라움과 감동으로 뒤엉킨 시선으로 사량의 마지막 눈길을 받았다.
“태자사님, 그러시면? 그러시면!”
그 순간 여러 사람이 사량을 말리려하다 끝내 입을 다물고 그 말을 가슴에 묻었다. 사람들의 눈에 사량은 이미 이승을 건넌 사람처럼 보였다. 때마침 서쪽으로 많이 기운 석양의 붉은 빛을 받아 그의 잘생긴 얼굴에 음영이 짙게 드리운 탓인지도 모른다. 눈을 지그시 감고 서있는 사량은 이미 미래의 생에 도달한 미륵불 같았다.
사람들은 사량이 왜 이곳에 그렇게 묻히려하는지 잘 알진 못했다. 하지만 산 채로 매장지에 자리를 잡고 있는 사량의 모습엔 거역하기 힘든 힘이 깃들어 있음을 이심전심으로 느끼고 있었다. 그만큼 사량의 표정과 행동이 압도적이었다. 그래서 사량이 피투성이가 된 복장 그대로, 일생을 그림자처럼 사랑하는 여인을 지켜주던 그 모습 그대로 웅덩이 안으로 내려설 때조차 뭔가에 압도되어 꼼짝을 하지 못했다.
웅덩이 속에 내려선 사량이 벽에 기대어 선채로 가파른 숨을 쉬다 이내 조용해졌다. 그제야 모역을 둘러쌓고 있던 사람들이 눈물을 뚝뚝 흘리며 그림자처럼 움직였다. 아무런 제의도 없이 봉토를 하고 흙을 밟아주고 흔적도 없이 평탄 작업을 마쳤다. 그리고 그들은 해가지면 사라지는 그림자처럼 제궁동 능역을 모두 떠났다.
제궁동 안이 다시 고요해졌다. 마지막 석양빛이 붉어진 눈자위처럼 묘역을 비취는가 싶더니 이내 어둠으로 채워졌다. 언제나처럼 무심한 시간은 다시 어둠에 밀려 일직선으로 흘러갔다. 그런데 그 순간 하늘에 새로 뜬 푸른 별 두 개가 비로소 제 주인을 맞은 제궁동 능역을 초록빛으로 조용히 비추기 시작했다.
우리나라 역사상 이름 하기 어려울 정도로 가장 찬란하고도 서러운 삶을 산 여인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순간이었다.

그것을 역사는 이렇게 기록했다.
여기, 대원제국 마지막 황후가 고향에 돌아와 잠들다,라고.
거기에 나는 덧붙여 말한다.
여기, 바람처럼 자유롭고 초원처럼 싱싱하며, 유라시아대륙 통치의 원대한 꿈속에 자기 생을 던져놓고 혼신을 다해 살다간 바람과 초원의 딸이 잠들다, 라고.
---p.410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놀랍다. 지독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소설 한 편을 쓰기 위해 이토록 많은 자료를 뒤적여야했다니! 작가가 기울인 노력과 정성에 압도당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 책속엔 이 글의 수백 배에 달할 책과 사료와 자료와 그것을 찾아 나섰던 작가의 고된 발걸음이 담겨 있다. ‘나는 이 글을 통해 문학적 화두였던 서정과 서사의 융합을 보았다. 잘 짜인 서사적 구조 없이 서정적 미감은 없다는 걸 역으로 확인했다.’ 는 작가의 성취를 나는 이해할 위치에 있지 않다. 그러나 문헌학자로서 이 글이 수많은 사료를 녹인 글이고, 글의 길이만큼 감동 또한 짙었다는 것엔 확실히 동의한다.
송기호(공주대학교 사범대학 문헌정보학 교수)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2,15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