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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역사 바로잡기

조선역사 바로잡기

: 잘못 알려진 조선의 역사,인물,땅 이야기 (조선사회사 총서 7)

가람역사-41이동
이상태 | 가람기획 | 2001년 10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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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31쪽 | 518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4350403
ISBN10 898435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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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상태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사학과 졸업. 연세대학교 대학원 사학과 졸업. 동국대학교 대학원 문학박사 학위 취득. 일본 동경대 조선문화연구실 객원교수 역임. 현재 국사편찬위원회 연구관, 문화재관리국 문화재전문위원, 건설부 중앙지명심사위원, 국사편찬위원회 고중세사 실장으로 재직중에 있다.

논문으로는 「조선 초기의 풍수지리사상」「김정호의 3대지지 연구」「김정호의 생애와 사상 연구」「조선시대 지도 연구」「백두산 정계비 설치에 관한 재고찰」「역사문헌상의 동해 표기에 대하여」등이 있으며, 저서로는 『한국 고지도 발달사』『조선시대 사찬읍지 55권 편저』『조선시대 선비들의 백두산 답사기』『조선시대 선비들의 금강산 답사기』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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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연산군은 많은 실정을 저질렀다. 연산군이 실정을 거듭하게 된데에는 즉위 초 자기의 생모인 윤씨가 폐비된 사실을 알고 되면서부터였으며, 그때부터 비극이 싹텄다고 할 수 있다. 연산군은 성종의 묘지문을 보고 판봉상시사 윤기무가 윤씨의 아버지인 것을 알았고, 윤시가 죄로 폐위되어 죽은 줄도 알게 되었다.

또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은 성리학자들이었던 당시의 관리들은 정치에 도움되는 경사에만 관심이 많았고 사장에는 관심이 없었다는 것이다. 이 두가지 사실은 연산군과 정부의 관리들이 정면으로 대결하는 양상을 띠게 했으며, 연산군에게 있어 그 탈출구의 하나가 시를 짓는 일이었을 것이다.

중략 …

인생 무상을 노래한 시

사물을 궁리하니 하늘보다 높고
인간사 헤아리니 꿈속과 같네
공명에 얽맴은 한갓 부질없는 것
길이 취해 꽃 구경함만 못하리

명예를 구하느라 수고하지 말고
모름지기 자주 술에 취하라
한번 이 세상 떠나가면
황천객 면하기 어렵나니
--- pp.57-58
그러나 조선시대 사람들은 역사는 거울이라고 생각하고 역사에서 교훈을 찾으려고 노력했지만, 정확한 역사를 접하기란 쉽지 않았다. 교훈이 될 수 있는 역사적 사건은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고 그러는 동안에 역사적 사실과는 달리 지나치게 과장되거나 축소되기 일쑤였으며, 왜곡되는 일이 많았다. 이러한 현상이 뒷날까지 그대로 이어져 역사적 진실인 양 전달되고 상식으로 굳어졌다.
--- p.3,---pp.7-13,---머리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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