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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이순신

: 한국위인 43

처음 만나는 그림동화-01이동
정진 편 / 이우정 그림 | 삼성출판사 | 2000년 05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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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05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0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15022218
ISBN10 891502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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엮은이 : 정진
서울예술대학교, 강남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졸업. 1993년 여성신문 여성문학사 동화 당선. 1994년 제13회 새벗문학사 동화 당선. 작품으로는 '감이 익을 무렵', '토끼눈 아이', '꿈을 먹는 맥' 등이 있다.
그린이 : 이우정
한국 출판미술가협회 회원. 작품으로는 '아기 하마를 찾아라', '햇빛나라 목동과 땅 속 도깨비', '유치원 백과', '이솝 이야기'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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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 좌수사가 된 이순신 장군은 곧 왜적이 쳐들어올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전쟁에 대비하여 새로운 배를 만들었지요. 몸체는 거북 모양이고, 앞머리는 용같이 생겼어요. 갑판 위에는 쇠못을 박아 적군이 기어오르지 못하게 해 놓았어요. 대포 구멍은 모두 72개나 되었지요. 이것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진 철갑선, 거북선이에요. 1592년, 왜군이 쳐들어오자 우리 군사들은 힘없이 무너졌어요. 그러나 미리 준비한 이순신 장군은 거북선을 앞세우고 뛰어난 전술로 싸움에서 승리를 거두었어요.
"괴물이다! 바다에 괴물이 나타났다!"
왜적들은 거북선의 입에서 시뻘겋게 뿜어 나오는 연기에 그만 겁이 났어요. 거북선에서 쏘아대는 총과 대포와 불화살에 왜적들은 도망가고 말았어요.
--- p.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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