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밤새 훌쩍 크는 아이들
중고도서

밤새 훌쩍 크는 아이들

김영희 | 시공사 | 1995년 07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정가
6,000
중고판매가
500 (92% 할인)
상태?
사용 흔적 많이 있으나, 손상 없는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3,000원(선불) ?
  • econobook에서 5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1995년 07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03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2592273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많이 있으나, 손상 없는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김영희라는 여성은 엄마라는 이름이었고 나의 아이 다섯은 세상의 아이들이란 듯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 여성 그엄마라는 한 개인의 생각으로 아이들을 훌륭하게 키우고자 덤빌때 그 때 우리들은 평화의 균열을 봅니다. 공존하는 데 감사를. 그리고 한 여성 김영희를 사람되게 만드는 그들의 성장을 굽이굽이 엮어 보았습니다.엄마로서 아이들 이야기 푸는게 제일 신났고 또 한없이 엄숙했습니다. 빛나는 일등부터 아름다운 꼴찌까지 그리고 각기 다른 얼굴로 다른 마음의 색깔로 태어난 내 아이들을 보면서 소우주를 관찰했습니다.
--- p. 6
그래서 공부도 어떤 면에서는 노동이고, 피아노 치는 것도 노동이며 철학하는 것도 노동이며 현대화를 철학에 근거를 두고 그림 그리는 화가가 간단히 그려도 노동인데, 자기가 서있는 땅바닥을 짚지 않고 하는 노동에는 정신적 위험이 따른다고 했다. 그래서 독일의 많은 사람들이 돈이 있건 없건 스스로 일하는 것을 좋아하려 한다. 부자이건 지위가 높건 그들을 만나보면 나와 같이 단순한 사람임을 자주 본다.

즉 그와 나나 똑같은 생활 수준이다. 그들도 저녁밥 손수 짓고 나도 짓는다. 요리에 재미를 느끼는 황홀함이야 자신만이 아는 것을, 그 누구를 시키랴. 마이스터 경지에 들어간 사람들은 마음의 도를 노동과 함께 닦아서도 그렇지만 보통 속인들은 몸을 움직이며 설거지를 하며, 다리미질을 하며, 빵을 구우며, 손에 닿는 노동 가치를, 완성도를 눈으로 보며, 그리고 인정하면서 생의 자신감을 터득한다.

물론 지식과 몸 노동량을 반반 갖추면야 오죽 좋으랴. 눈에 번쩍 띄지 않고 누구나 할 수 있을 것 같은 일들이 인간 내면을 기름지게 하는 비료라는 것을 요즘 나는 깨달았다. 늙고 볼 일이다. 깨달음을 하나라도 잡은 기분이었다.
--- p.262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판매자 정보

  •  대표자명 : 지시환
  •  사업자 종목 : 중고서적
  •  업체명 : 이코노북
  •  본사 소재지 :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 1573 중산마을6단
  •  사업자 등록번호 : 395-31-00940
  •  고객 상담 전화번호(유선) : 010-5191-7179
  •  고객 상담 이메일 : gi719@naver.com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CJ대한통운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3,000원 (도서산간 : 6,000원 제주지역 : 6,0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5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