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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집

찻집

[ 큰글씨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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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6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52쪽 | 210*297*9mm
ISBN13 9791130417929
ISBN10 1130417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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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라오서(老舍)
라오서(老舍, 1899∼1966)는 중국 현대 문단의 대표적인 소설가이자 극작가로서 가난한 만주 기인(旗人) 가정 출신이다. 1924년에 영국으로 건너가 중국어를 가르치다가 서양 문학작품을 읽을 기회를 접하면서 소설 창작을 시작하게 된다. 1931년에 귀국하여 칭다오 등에서 교편을 잡다가 전업 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하여 1936년에는 그의 대표적 소설로 평가받는 ≪낙타 샹쯔(駱駝祥子)≫를 발표하여 이름을 알린다. 이 작품은 베이징에 사는 가난한 인력거꾼의 비참한 생활을 그린 것으로 하층 서민의 애환과 어두운 현실에 대한 날카로운 묘사를 통해 비판적 리얼리즘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중일전쟁의 와중에 라오서는 우한(武漢)에 있던 중화전국문예계항적협회(中華全國文藝界抗敵協會)를 중심으로 활동하면서 소속 작가들에게 애국적이며 항일에 도움이 되는 선전적인 문학작품을 창작하도록 격려했다.
신중국 수립 후에 라오서는 희곡 창작에 매진하다가 1957년에 그의 대표작이자 중국 현대 희곡의 대표작으로 평가받는 <찻집>을 발표하면서 작가적 역량을 인정받는다. 이 작품은 중국 현대 희곡 역사에서 처음으로 해외에 소개되었고, ‘동양의 기적’으로 인정받은 작품이다. 하지만 1966년부터 시작된 문화대혁명의 광풍은 그를 비켜 가지 않았다. 홍위병들에 의해 구타를 당하고 귀가한 뒤 이튿날 사체로 발견된 것이다. 문화대혁명이 종식된 뒤 그는 복권되었지만, 그의 사인은 여전히 의문으로 남아 있다.

역자 : 신진호
신진호는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 ≪중국현대문학사≫(학고방, 2008), ≪중국현대문학의 세계≫(공저, 현암사, 1997), ≪중국문학사의 이해≫(지영사, 1998), ≪민족혼으로 잠들다≫(공저, 학고재, 1999) ≪중국현대문학사≫(학고방, 2008), ≪중국현대문학작품선≫(학고방, 2008) 등이 있고, 논문으로 <중국에서의 한류에 관한 고찰>, <루쉰(魯迅)과 궈모뤄(郭沫若)의 역사소설 비교론>, <1930년대 샤옌(夏衍) 극작의 경향성>, <라오서(老舍)의 화극에 나타난 현실인식과 역사의식>, <천바이천(陳白塵)의 ‘세한도’ 재평가> 등이 있다. ≪중국현대문학비평사≫(신아사, 1994), ≪궈모뤄(郭沫若) 희곡선≫(공역, 학고방, 2005), ≪톈한(田漢) 희곡선≫(공역, 학고방, 2006), ≪라오서(老舍) 희곡선≫(공역, 학고방, 2006), ≪샤옌(夏衍) 희곡선≫(공역, 학고방, 2006), ≪천바이천(陳白塵) 희곡선≫(공역, 학고방, 2006), ≪족발≫(지식을만드는지식, 2008), ≪파시즘 세균≫(지식을만드는지식, 2008)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현재 연세대학교, 한양대학교, 명지대학교, 경원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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盼?, 盼?, 只盼誰都講理, 誰也不欺侮誰! 可是, 眼看着老朋友們一個個的不是餓死, 就是叫人家殺了, 我?就是有眼淚也流不出來?! … 我愛?們的國?, 可是誰愛我??

바라는 건, 바라는 건, 단지 바라는 건, 누구라도 이치를 말하고, 누가 누구에게 속임수나 수모를 당하지 않는 거요! 하지만 눈으로 보는 건 친구들이 하나하나 굶어 죽지 않으면 사람들에게 살해당하는 것이니, 나는 말이오. 눈물이 있다고 해도 흘릴 수가 없소! … 나는 우리나라를 사랑하오. 하지만 나는 누가 사랑해 준단 말이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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