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통합사유 철학강의

통합사유 철학강의

[ 양장 ]
리뷰 총점8.3 리뷰 10건
정가
14,500
판매가
13,05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7월 01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254쪽 | 648g | 153*217*20mm
ISBN13 9788998392031
ISBN10 899839203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論 : 생각의 구조
1. 사유 공간의 구성 요소
우리 인간 역사상 중요한 철학자들은 존재의 원자론적 본질론부터 시작하여, 무위 자연주의, 합리주의, 경험주의, 동서양의 관념론, 실존주의로 생각을 넓혀 갔다. 그들은 우리의 삶을 통찰했고 우리를 이끌었다. 그들의 생각은 민중에 파고들어 오랫동안 유지한 가치와 도덕, 그리고 삶을 바꾸었다. 칸트와 같이 철저하고 근면한 철학자도 있었고 니체와 같이 인간 생각의 한계를 넘는 감동스런 생각의 범람을 우리에게 선물하기도 하였다.

우리 위대한 철학자들은 무엇이 선과 악인지, 무엇이 옳고 그른지, 그리고 무엇이 진실이고 거짓인지를 알고 싶어 했다. 그리고 그들 모두 자신만의 논리와 화법으로 우리에게 그것이 무엇인지 알려 주었다. 그들은 모두 놀라울 정도로 독창적이었으며 그렇지 않은 자들은 아류(亞流)로서 우리들의 기억에서 사라졌다. 이는 앞으로도 다르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 위대한 철학자들로부터 무엇인가 공통점이 발견된다. 그들의 사유 방법은, 대부분의 경우, 인간(주체)과 대상(객체) 사이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분석하는 것이었고 그 속 숨겨진 진리가 우리에게 자유와 행복을 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실제로 그러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역사상 위대한 철학자들이 이야기하는 사유 속에 더 공통적인 메시지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갖는다.
우리의 생각은 무엇으로 구성되는가. 생각하려면 대상이 있어야 한다. 그 대상이 어떤 존재이든 무엇인가 생각하려면 존재는 있어야 한다. 여기에 생각은 의지가 없으면 지속되지 않는다. 감각을 통해 들어오는 정보들을 우리는 생각이라 하지 않는다. 어떤 것이 생각되려면 그것을 유지하려는 의지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생각이 조금 지속되면 누구에게나 무엇인가 생각이 정리되기 시작한다. 이것이 인식이다. 이렇게 시시각각 변하는 우리의 사유는 존재, 의지, 인식이 구성하는 생각의 양태(樣態)라고 말할 수 있다.

우선, 물(物, 대상)은 존재와 [반존재]로 구성된다. 존재는 실존이고 [반존재]는 존재 속 감추어진 허상이다. 물(物)의 세계는 존재와 [반존재]의 선형 세계를 구성한다. 그리고 힘은 의지와 [반의지]로 구성된다. 의지는 자유로운 움직임이고 [반의지]는 자유롭지 못하고 억압된 힘이다. 힘의 세계는 의지와 [반의지]의 선형 세계를 구성한다. 마지막으로, 앎은 인식과 [반인식]으로 구성된다. 인식은 드러난 앎이고 [반인식]은 드러나지 않은 앎이다. 앎의 세계는 인식과 [반인식]의 선형 세계를 구성한다.
[반존재], [반의지], [반인식]에 대한 정의와 구체적 고찰은 후술한다. 모두는 아니겠지만, 많은 사람이 우리가 알 수 없는 현상이 우리가 지금까지 일반적으로 생각해 왔던 존재-의지-인식의 [제1 사유 공간]이 아닌, 무엇인가 정의할 수는 없지만, 다른 사유 공간과 관계가 있을 것에 동의할지도 모른다. 우리는 본 서(書)에서 이와 같은 지금까지와 다른 사유 공간에 대하여 정의하고 탐구할 것이다.

2. 사유 공간의 배치
사유 공간은 우선 세 가지 세계로 분류된다. 선형 사유 세계, 평면 사유 세계, 공간 사유 세계이다.
선형적 세계는 존재와 [반존재]가 이루는 선형 세계, 의지와 [반의지]의 선형세계, 인식과 [반인식]이 이루는 선형 세계이다. 서로 대칭이고 사유 공간의 기본 좌표이며, 3개의 기본 선형적 사유 세계를 구성한다.
평면적 세계는 수평 평면 세계와 수직 평면 세계로 구성된다. 수평 평면 세계는 의지-존재, 의지-[반존재], [반존재]-[반의지] 그리고 [반의지]-존재, 4개의 평면 세계이다. 수직 평면 세계는 존재-인식, 의지-인식, [반존재]-인식, [반의지]-인식, 네 가지로 구성된 인식 평면 세계와 존재-[반인식], 의지-[반인식], [반존재]-[반인식], [반의지]-[반인식], 네 가지로 구성된 [반인식] 평면 세계로 구성된다. 이와 같이 평면 사유 세계는 12개의 사유 평면으로 구성된다.
공간적 세계는 인식 관점을 중심으로 분류하면 인식 공간과 [반인식] 공간으로 양분되며, 의지 관점을 기준으로 의지 공간과 [반의지] 공간, 존재 관점을 기준으로 하면 존재 공간과 [반존재] 공간으로 크게 양분된다.
각 영역은 인간 일반의 지적 능력에 따른 사유로 도달할 수 있는 1차 (사유) 영역과 부단한 사유 작용 결과로서 도달할 수 있는 2차 (사유) 영역으로 구분된다. 보통 둘 사이의 벽은 제3의 탄생을 나에 대하여 (김유정), 제3의 탄생 통하여 무너져 사유 공간이 크게 확대된다. 1차 영역과 2차 영역을 기준으로 공간을 재배치하면 사유 공간은 64개의 세부 공간으로 분류된다.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0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