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제라드 누스 카사노바Gerad Nus Casanova
현직 프로축구 코치인 제라드 누스 카사노바는 스페인 타라고나 출신으로, 스페인 국립체육연구소(Lleida, Catalonia)에서 스포츠 과학을 전공하고 바르셀로나UAB에서 스포츠 심리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14살 때 여름 축구 캠프에서 코치 일을 시작해 16살 때에는 1급 코치, 그 이듬해에는 2급 코치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대학에 들어간 뒤에는 J. 세구라(J. Segura)와 E. 비센테(E. Vicente) 같은 유명한 감독들 밑에서 축구 공부를 했고, 대학 졸업반 시절에는 가장 권위 있는 단계인 UEFA Pro-A 라이선스를 취득했으며, 카탈루냐 축구협회에서 지도자 교육 강사로 활동했다. 그는 EPL(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 FC에서 세계적인 명장 라파엘 베니테즈(Rafael Benitez) 감독과 함께 일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고, 한국 K리그 전남 드래곤즈 FC에 몸담기도 했으며, 잉글랜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에
서 유소년 총감독(2군 포함)을 역임했고, 호주 A리그 맨시티 그룹의 멜버른 하트 FC에서 수석코치를 지내며 성공적인 지도자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포르투갈에서 열린 제9회 ISMAI 국제 축구 학술대회(IX Congresso International de Futebol do ISMAI)에서 ‘경기력 향상을 위한 축구 워밍업’을 주제로 강연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축구 지도자를 위한 앱(App) 〈이피션시 매치(Efficiency Match)〉를 발표했다.
The Official Website: www.gerardnus.com / www.effmatch.com
황보관은 대한축구협회의 기술교육국장이며, 기술위원장이다. 대구 출생으로 대구계성중을 나와 서울체육고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단국대학교 일반대학원 체육학과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세종대학교 일반대학원 체육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그는 스코틀랜드 유스 코치, 영국 인터내셔널, AFC Pro 라이선스를 취득했으며, J리그에서 제너럴 매니저 교육을 받은 최초의 한국인이다. 1988년 유공 코끼리에서 프로선수로 데뷔해 그해 한국프로축구 신인왕 상을 받았고, 한국프로축구 베스트11을 5회 수상했으며,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조별리그 스페인전에서 114km/h의 캐넌슛을 넣어 화제가 됐다. 그는 U-20 국가대표팀 코치로 지도자의 길을 걷기 시작해 일본 J리그 오이타 트리니타에서 U-18 감독 겸 프로팀 코치, 프로팀 감독, 육성부장 겸 총괄본부장, 부사장(단장)을 모두 역임했으며, 한국 K리그 FC서울에서 감독을 했다. 대통령 포상과 대통령 표창, 한국프로축구 브론드슈를 수상한 바 있다.
김현희는 전 세계 188개국에 방영된 축구 국가대표 구자철 선수의 다큐멘터리 〈라이프 비트윈 게임즈(Life Between Games)〉를 집필한 방송작가이다. 2003년 SBS에서 방송에 입문해 교양과 쇼 프로그램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최초 Full 3D KBS 스포츠 다큐멘터리 〈찰나의 승부사〉의 메인작가 타이틀을 갖고 있고, 이 작품은 2010년 3D 한국국제영화제(2010 3DKIFF)에 출품되어 타임스퀘어 CGV에서 상영됐고 ‘파이널 스크리닝 리스트(Final Screening List)’에 올랐다.
경희대 영문과를 졸업 후 집필 활동을 하고 있으며 다년간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근무하였다.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당신의 뇌 나이: 왜 어떤 뇌는 나이보다 젊은가》, 《오일 풀링 요법: 입 안의 온갖 세균을 한 스푼의 오일로 싹!》, 《1%의 횡재: 성공한 기업들은 어떤 가격 전략으로 이익을 내고 성장하나》, 《필 잭슨의 일레븐 링즈 : 승리를 만드는 영혼의 리더십》, 《일하는 여성을 위한 명상록 I》, 《일하는 여성을 위한 명상록 II》, 《호주(론리 플래닛 디스커버) 》 등이 있고, 저서로는 《왕초보 영어회화 누워서 말문 트기》, 《기본을 다시 잡아주는 영문법 국민 교과서》, 《1분 영어 회화》, 《친절쟁이 영어 첫걸음》, 《초보탈출 독학 영어 첫걸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