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의 모든 순간》은 20세기부터 21세기로 이어지는 격변의 시기에 새로운 천문학적 발견을 통해 표준우주론에 도달한 인류의 여정을 상세히 소개한다.
- 강혜성 (천체물리학자, 부산대학교 교수)
안홍배 교수는 평생을 천문학, 특히 은하 연구에 헌신한 천문학자로서, 이 책을 통해 천문학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그 미래까지 아우르며 알기 쉽게 설명한다.
- 김도형 (관측천문학자, 부산대학교 조교수)
하나씩 밝혀낸 우주에 대한 비밀, 인류의 지적 여정을 저자 자신의 과학 여정에 겹쳐 설명하면서 연구를 사랑하는 사람의 즐거움을 잘 보여주고 있다.
- 박명구 (천체물리학자, 경북대학교 교수, 전 한국천문학회장)
외부은하 연구 현장의 최전선에서 치열하게 고민하며 우주의 난제에 도전한 그가 지난 100여 년간 이루어진 천문학의 발전을 생생하게 기술한 책이다.
- 박창범 (이론천문학자, 고등과학원 석좌교수)
맞닥뜨린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해나가는 안홍배 교수의 모습에서, 사고의 깊이와 넓음이 남다름을 엿보게 된다. 우주에 관한 궁금증을 그와 함께, 계속 풀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 서미라 (관측천문학자, 부경대학교 및 한국과학영재학교 강사)
이번에 그의 경험으로 쓰인 우리나라 은하 천문학의 발전사가 책으로 출간되어 기쁘다. 그리고 발전 단계마다 노력한 이들이 기억될 수 있어서 참 반가운 마음이다.
- 손정주 (관측천문학자, 한국교원대학교 교수)
천문학의 불모지에서 평생 학문에만 전념해온 이의 이야기는 그 자체로 큰 울림과 감동을 준다.
- 이강환 (천문학자, 서울대학교 겸임교수)
이 책은 저자가 산을 즐기면서 은하와 함께한 여정의 기록이라고 할 수 있다. 세계 천문학의 전개와 더불어 우리나라 현대 천문학의 발전 과정을 잘 보여준다.
- 이명균 (천문학자,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이제 안홍배 교수가 천문학의 거대한 산에 올랐다가 내려오면서, 배우고 겪은 일을 사람들에게 풀어놓으려 한다. 《은하의 모든 순간》은 말하자면 안홍배의 하산기다.
- 이명현 (천문학자, 과학책방 갈다 대표)
천문학은 꽤나 낭만적으로 보이지만, 데이터와 씨름하고 팍팍한 일상을 버텨야 하는 천문학자의 삶은 꼭 그렇지만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홍배 교수님은 진정한 낭만주의 천문학자라 할 수 있겠다.
- 이윤희 (천문학자, 경북대학교 연구교수)
책의 전반에 걸쳐 은하 천문학 연구의 근대 역사가 도전적이었던 한 천문학자의 탐구 역사와 어울려 흥미롭게 전개된다.
- 이창원 (천문학자,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 UST 교수)
독자들 또한 책 속에서 천문학 지식뿐 아니라 천문학과 함께한 저자의 삶을 엿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 영남 알프스를 함께 걷고 있는 그를 상상하면서.
- 이창환 (이론천체물리학자, 부산대학교 교수)
《은하의 모든 순간》은 그의 40년 넘는 연구 역정이 최근 이루어진 우주에 대한 놀라운 발견과 함께 그려진, 그야말로 아름다운 책이다.
- 이형목 (이론천체물리학자,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은하 이야기는 그 기원부터 모든 게 바뀌고 있으며, 우리는 점점 더 잘 알게 되었다. ‘은하’ 하면 생각나는 안홍배 교수의 오랜 연구 결과가 새로운 이야기로 탄생했다니, 정말 반가운 일이다.
- 전영범 (천문학자, 한국천문연구원 보현산천문대 책임연구원)
뜨거운 열정을 놀랍게도 여전히 가지고 계신 안홍배 교수가, 내가 본 그 어떤 멋진 은하보다 근사하다
- 최윤영 (은하천문학자, 경희대학교 교수)
우리나라에도 관측과 시뮬레이션을 모두 연구하는 전천후 천문학자가 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그리고 그는 지금까지 변함없는 열정과 긍정적인 에너지로 등불 같은 존재가 되고 있다.
- 황호성 (천문학자, 서울대학교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