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자폐 성향을 많이 보인다는 것을 여러 의료진에게 확인받는 순간 너무 절망적이었습니다. 그때 우리 동네에서 가장 큰 아이발달센터를 찾아간 곳이 우연히 아이토마토한의원과 토마토아동발달센터(현 한국플로어타임센터)였고, 그곳에서 김문주 원장님을 만나면서 ‘우리 아이에게도 희망이 있겠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김문주 원장님의 도움이 아니었다면, 아이가 정상범주까지 회복하는 일은 불가능에 가까웠을 겁니다. 지금까지도 연구에 매진하며 많은 부모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김문주 원장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 ME:racle tv (유튜브 채널 운영자, 한국플로어타임센터/플로어타임 홈스쿨 이사)
나는 우리 아이를 통해 아이들이 자폐에 빠져드는 과정과 치료과정, 예후를 경험하였기에 “자폐는 빠른 발견과 적절한 치료법으로 접근한다면 일반 아이들처럼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다.”라고 명확히 말할 수 있는 산증인이다. 부디 이 책을 접하는 자폐인 부모님들께서는 ‘감각통합, ABA, 언어치료를 통해 우리 아이는 좋아지고 치료될 거야.’라는 나이브한 생각에서 벗어나, 뚜렷한 치료성과를 내는 비주류 한의학자의 ‘근거 있는 외침’에 시선을 맞추고 집중하길 바란다. 나아가 이 책에서 거론되는 내용이 ‘ASD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치료에 대한 뉴노멀’로 인정되어, 지금 이 순간도 고통받고 있고 앞으로도 나타날 많은 자폐인의 치료에 기여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 조영식 (자폐에서 완치된 하진이 아빠, 단국대학교 교직원)
“자폐가 치료됩니까?”라고 누군가 저한테 묻는다면, “학문적 원리나 과정은 잘 모르겠습니다. 모두 다 치료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치료된 수많은 예가 있으며, 우리 아이도 거의 다 치료된 것 같아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라고 얘기할 것 같습니다. 의심 많은 누군가가 “원래 자폐가 아니었던 거 아닙니까?”라고 묻는다면, “우리나라에서 자폐에 S대에서 시행한 ADOS보다 진단적으로 의미 있는 검사가 있습니까?”라고 반문하고 싶습니다. 김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아이의 자폐나 기타 여러 질환으로 번뇌하고 고민하고 괴로워하고 있을 부모님들께 좋은 결과와 행복한 앞날이 있길 기원합니다.
- 오니 아빠 (한의사)
우리 아이는 건강하게 태어나서 잘 먹고 잘 자고 잘 웃고 대답도 잘했는데, 16개월이 지나면서 점점 무표정, 무발화, 무관심인 아이로 변했습니다. 모든 상황이 낯설고 무서웠던 저는 김문주 원장님의 치료와 Dr. 토마토 팀의 지원에 힘입어 비로소 아이를 이해하기 시작했습니다. 만 6세 2개월이 된 지금, 아이는 명랑, 발랄, 유쾌, 귀여움의 아이콘이 되어 행복하고 당당하게 사회와 소통하며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의 변화는 결코 기적이 아닙니다. 이 책은 그 사실을 모두 말해주고 있습니다. 자폐스펙트럼은 반드시 극복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그 답이 있습니다. 이 책은 자폐스펙트럼 아동의 가족에게 희망을 알려주는 중요한 자원이 될 것입니다.
- 유나 엄마 (일본 도쿄 전문학교 사회의학기술학원 작업치료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