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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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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년 06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270쪽 | 490g | 153*224*20mm
ISBN13 9788993854787
ISBN10 8993854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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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박정
저자 박정(朴釘)은 현재 ㈜박정어학원·㈜에버케이션·㈜P&J글로벌 회장, 새정치민주연합 국제위원장, 半島?(北京)?路科技有限公司 회장, 미래국제교육문제연구소 소장으로 있다. 서울대학교와 동 대학 자연과학대학원을 졸업하고 1990년에 영어 강의를 시작하여 1994년 박정어학원을 설립했다. 박정어학원은 국내 최초의 영어시험 전문 학원으로, 현재까지 미국과 영국의 유수 대학에 10만여 명의 유학생을 배출했다. 안양대 영문학과 교수, 고려대 뇌공학 연구교수, 열린우리당 중앙당 부대변인, 대통령 자문 동북아위원회 위원, 베이징대학 민영경제 한?중 최고경영자과정 이사장,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등을 역임했다. 2005년부터 중국에서 공부를 시작하여 2011년 50대 초반의 나이에 중국국립우한대학(中國國立武漢大學) 국제관계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샹판대학襄樊大學 객좌교수를 거쳐 우한대학 객좌교수 (현)로 활동하면서 특히 동북아 문제를 집중 탐구하여 ‘동북아 전문가’로 신망을 얻었다. 저서로는 《선진사회로 가는 길》《박정TOEFL》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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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150여 년간의 굴욕의 세월을 뒤로하고 이제 다시 거인으로 돌아왔다. 근세기 절대 강자 미국도 태평양 회귀 선언을 통해 이곳으로 돌아왔다. 중국이 잠자고 있던 150년간 골목대장 노릇을 해오던 일본도 텃세를 빼기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근세기 이곳에서 녹다운당한 적이 있는 러시아도 권토중래를 준비하고 있는 중이다. 이곳은 바로 동북아다. 그 가운데서도 한반도는 동북아의 헤게모니를 결정지을 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대다. 따라서 한반도는 자칫 이들이 필사의 격돌을 벌이는 사각의 링이 될 수도 있다. (저자 서문, 11쪽)

한·중·일 삼국은 특히 과거사에 대한 일본의 태도로 인해 외교적으로 냉담하고 불편한 관계에 있다. 그런 반면에 경제적으로는 서로 긴밀한 관계에 있다. 이처럼 삼국의 관계가 정치와 경제 사이에 심한 불균형을 보이는 것을 ‘아시아 패러독스’라고 한다. 이들 삼국의 경제 규모는 전 세계 GDP의 20퍼센트나 되는데, 이런 경제성장에는 삼국 간의 긴밀한 경제적 상호관계가 크게 영향을 미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거사와 영토 문제 등이 반복되면서 삼국은 경제·문화적 상호의존도나 밀접성에 비해 정치·외교관계의 심각한 결여를 보여주고 있다. (175쪽)

동북아 정세에서 가장 큰 변수는 북핵문제를 비롯한 한반도 문제다. 그런 가운데 우리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평화통일이다. 통일은 우리가 북한과의 관계를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향방이 달려 있다. 통일로 가는 우리의 가장 시급한 당면과제는 통북(通北) 즉 북한과의 소통이다. 김대중?노무현 정부 10년간 통일의 첫걸음인 북한과의 소통에 힘을 기울였다. 그 결과 상당한 성과도 이루어내고, 대북관계에서의 주도권도 확연히 회복했다. 그러나 ‘비핵개방3000’을 표방한 이명박 정부 들어 북한과의 소통이 완전히 단절되고 한반도 문제에서 철저하게 소외되고 말았다. 박근혜 정부 들어서도 대북관계를 회복할 구체적인 비전이나 방안은 제시되지 못했다. 그러다가 기껏 내세운다는 게 밑도 끝도 없는 공허한 ‘통일대박론’이다. 북한이 “우리를 호구로 여기는 망발”이라고 성내는 것이 어쩌면 당연하다. 진정한 소통 없이 어떻게 상대와 통일을 논한다는 말인가?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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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의 저서는 중국 경제의 내재적 문제를 짚어보았다는 점에서 그 미덕이 돋보인다. 그냥 중국의 거대 경제에 묻어가자 혹은 반사적 이익을 보자는 얘기는 차고 넘친다. 그러나 좀 더 중장기적인 시선에서 중국 경제의 전개가 어떠한 양상을 보일 것인가, 이걸 중국이 역사적으로 걸어온 맥락에서 되짚어본 시각은 그렇게 많지 않다. 경제와 평화, 박정은 중국 경제에 대해서 서구와는 다른 시선 하나를 우리에게 제기한다.
우석훈(경제학박사)

이 책은 한국 외교 현황을 이해하는 전문서적일 뿐 아니라 전체 동아시아를 아우를 수 있는 새로운 서적이다. 박정 박사는 중국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귀국한 한국 정치인으로, 한국 정치활동에 참여한 경험이 있으며, 중국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가지고 있으며, 나아가 외교 형세를 통찰할 수 있는 예리한 안목을 지니고 있다. 나는 박정 박사의 전문서적이 반드시 중·한 양국 독자로부터 깊은 사랑과 좋은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믿는다.
쉬용(徐用, 중국 베이징대학 역사학과 교수)

이 책은 중·미 관계뿐 아니라 북·일 관계에 있어 한국의 역할을 상세하게 분석하고 있다. 박 교수의 책은 이론적일 뿐 아니라 새로운 “국제평화공업지대”를 포함하여 그의 생각을 시행할 실천적이고 정책지향적인 제안들을 담고 있다. 한마디로, 이 책은 아시아의 정치적 미래에 대한 중요하고 시급한 문제점을 도발적이고 통찰력 있게 다루고 있다.
Duncan B. Hollis(미국 템플 법과대학 국제법 교수)

최근 동아시아의 안보는 역사적 변환기에 처해 있다. 이 책은, 변화의 시대에 동아시아에서 벌어지는 일들과 한국이 처한 변화무쌍한 지역적 환경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관점은 매우 의미가 있는 “신사유”이다. 동아시아 문제를 새로운 각도에서 살펴보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이 책은 결코 실망을 주지 않을 것이다.
주펑(朱鋒, 중국 난징대학 교수, 미국 브루킹스연구소 방문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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