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병 고치는 교장 선생님

병 고치는 교장 선생님

리뷰 총점9.0 리뷰 5건
베스트
건강에세이/건강기타 top100 1주
정가
11,000
판매가
9,9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6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11쪽 | 534g | 154*225*15mm
ISBN13 9791185038032
ISBN10 118503803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최영선
저자 최영선은 송원고등학교 교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사)삼원선원협회] 대표와 [경주최씨 호남종친회] 회장을 맡고 있다. 기氣를 다루는 데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 난 그는 선조인 최치원 선생의 풍류도를 계승한다는 뜻에서 단예檀裔 선사의 문하에 들어가 선학仙學을 공부했고, 정년 퇴임 후에 선방을 열어 본격적으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그 과정에 수많은 환자들을 치료하게 되어 각종 TV와 언론의 주목을 받게 됐고, 본서를 엮은 김규열 한의학 박사 역시 그 놀라운 능력을 몸소 확인하게 된다. 저서로는 [말을 타신 하늘님]이 있다.
편자 : 김규열
저자 김규열은 경희대 한의과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고 1992년~2002년 세명대학교 교수를 지냈다. 현재는 원광디지털 대학 교수와 [웰빙문화대학원] 원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약선본초학上下], [동의생리병리학], [한의학개론], [한의학과 음양오행]···외 다수가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지금은 두 아이의 아토피 증세는 언제 그랬냐는 듯 사라진 지 오래고, 심지어는 아이들이 아토피를 심하게 앓았었다고 하면 믿기지 않는다며 놀라는 사람까지 생겨났다. 뽀송뽀송하고 부드러운 아이들의 피부를 보고 있노라면 행복감이 절로 생겨난다. ?38p

나처럼 게으르고 나태한 수련생에게도 수련의 효과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무척 고맙고 다행스럽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나쁜 점도 생겼는데, 아토피 때문에 먹지 못했던 피자나 햄버거 같은 인스턴트 음식을 아무렇지도 않게 자주 먹게 되었다는 점이다. 뭐든지 완벽할 수는 없는 노릇인가 보다. ?48p

몇 주 뒤 드디어 결과가 나왔다. ‘자폐장애 2급’ 에서 ‘지적장애 3급’ 으로 바뀌어 있었다. 자폐와 지적장애는 그야말로 천양지차이다. 자폐는 불치병이지만 지적장애는 노력으로 개선의 여지가 있는 영역이다. 현대 의학으로 치료가 불가능하다는 자폐장애가 향상되다니! 아내와 나는 아들의 결과를 보면서 한동안 눈을 뗄 수가 없었다. 그날 아내의 두 손을 꼭 잡고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75p

찬바람이 불면 달고 살던 감기가 없어졌고, 수시로 일어나던 설사도 없어졌다. [성경]을 읽는 것도 집중이 잘 되고 이해도 빨라졌다. 목청도 좋아져서 교회에서 찬송가를 남보다 큰소리로 열심히 부를 수 있게 됐다.피부에 노란색이 없어졌고 반들반들하고 윤기가 난다. 건강한 사람들에겐 별 의미 없이 보이겠지만, 이런 변화된 모습이 나에게는 모두 신기한 현상들이다. 머리 수술(뇌동맥류 지주막하)로 인한 후유증에 멍하니 살았던 그 몇 해가 마치 아주 오래된 옛날 이야기 같다. 보통 사람으로 사는 게 이렇게 좋은 것인지 예전엔 미처 몰랐다. 하루하루가 더없이 소중하다. 90p

그러던 중 결정적으로 나와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일이 생겼다. 그건 병원 건강 검진이었다. 검진 결과를 자세히 보면 체중, 혈압, 맥박, 공복혈당, HDL/ LDL콜레스테롤의 수치가 눈에 띄게 좋아져 정상 수치 이상의 결과를 볼 수 있다. 몸이 좋아졌다고 생각만 하다가 이렇게 확연히 눈으로 수치를 확인하자 정말 놀랐다. 1년 만에 고혈압 158/100에서 101/67로···. 한요가 수련은 1년만에 나를 완전히 바꿔 놓았다. 96p

아무튼 선요가 운동을 한 지 6개월 정도가 지났을 무렵, 몸의 피로감이 점점 줄어들더니 만성 두통과 비염, 그리고 소화불량 증세가 조금씩 개선되기 시작했다. 그와 동시에 식탁 위에 있던 약 봉투들과 소화제들이 하나둘씩 사라져 갔다. ?137p

그리고 한두 달 지날 무렵부터는 틱이 거의 사라졌다. 이때 어머니가 나를 붙들고 하염없이 울어대던 모습은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 나는 남들이 부러워하는 4년제 대학에 당당히 합격했다. 정말 꿈만 같았다. 나의 과거를 아는 분들은 모두 그렇게 얘기한다. 기적이라고. 틱장애가 있었을 때는 꿈조차 꿀 수 없었던 일이었기 때문이다. 159p

얼마 전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 보았다. 몸무게의 대부분은 복부지방에서 빠진 것이고 그래서 콜레스테롤은 정상이 되었다. 중성지방도 역대 검사 수치 중 가장 낮은 300대가 나왔다. 한방 치료로도 해결하지 못했던 1,200이었던 중성수치를 이렇게까지 낮추었다고 생각하니 나 스스로 기적이라고 생각되었다. 163p

내심 말하기가 부끄러웠지만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병무청에서 쟀던 것과 운전면허 갱신 때 쟀던 기록은 158cm였다. 그런데 선요가를 수련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놀랍게도 162cm가 됐다. 30대 중반인 나는 허리가 굽어 있었던 것도 아닌데 무려 4cm 조금 넘게 키가 큰 것이다. 막상 확인하니 실실 웃음이 나오기도 하고 어이가 없었다.며칠 뒤 교장 선생님은 나의 신체 구석구석을 살피시면서 “앞으로 2~3cm는 더 커야 맞을 것이야. 더 커”하셨다. ?171p

이런 나를 보고 의사 선생님은 놀람을 넘어 기겁하는 표정을 지었다. 진단 결과는, 심장의 크기는 정상이고 부족했던 수축의 힘도 정상이었다. 갑상선 역시 이상 증후가 없이 건강하게 제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었다. 한마디로 나는 위험천만한 질병에서 완전히 해방된 것이다. ?212p

고등학교 2학년 초까지 나는 선천적 흉곽기형이라는 질병으로인한 우울증에 시달렸다. 공부와 담을 쌓고 살던 나는 한요가를 하면서 완전히 변했다. 심신이 안정되면서 집중력과 이해력이 놀랍도록 좋아졌다. 다시 공부를 시작했고, 후발 주자였지만 엄청난 스피드로 상위권에 진입했다. 연세대 물리학과에 진학해서도 공부를 남들만큼 열심히 하지 않았음에도 장학금을 놓치지 않았고, 전체 수석으로 조기졸업하는 영예도 안았다.
--- p.219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4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8.0점 8.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