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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일본의 대립

중국과 일본의 대립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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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6월 2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153*224*20mm
ISBN13 9788946056954
ISBN10 8946056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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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아마코 사토시
1947년 출생. 중국정치, 현대중국론, 현대아시아론, 동아시아 국제관계론 전공. 와세다대학(早稻田大學) 졸업, 히토쓰바시대학(一橋大學) 대학원 박사과정 수료(사회학 박사). 류큐대학(琉球大學), 공립여자대학(共立女子大學), 아오야마가쿠인대학(靑山學院大學) 조교수 및 외무성(外務省) 전문조사원으로서 베이징 주재 일본대사관에서 근무함. 와세다대학 대학원 아시아태평양연구과 교수, 동 대학 학과장 및 아시아태평양연구센터 소장을 지냈으며, 현재 와세다대학 아시아연구기구 현대중국연구소 소장(인간문화연구기구 현대중국지역연구 간사거점 거점 간사장).
역서: 『중국외교의 신사고』(東京大學出版會) 외
저서: 『중화인민공화국사(中華人民共和國史)』(岩波新書), 『중국: 변용하는 사회주의 대국』(東京大學出版會), 『현대 중국: 이행기의 정치사회』(東京大學出版會), 『현대 중국의 구조변동④ 정치: 중앙과 지방의 구도』(東京大學出版會), 『아시아의 21세기』(紀伊國屋書店), 『아시아 연합을 향한 길』(筑摩書房), 『동아시아 공동체의 구축① 새로운 지역형성』(공편, 岩波書店) 외
역자 : 이용빈
역자 이용빈은 중국 베이징대 국제정치학과 대학원 수학, 서울대 외교학과 대학원 수료. 서울대 국제문제연구소 간사, 국회 정무위원회 수습연구원, 인도 방위문제연구소(IDSA) 객원연구원 역임. 일본 국립오사카대 팔레스타인 아랍어 연수과정 수료. 이스라엘 국회(크네세트), 미국 해군사관학교 및 일본 게이오대 초청방문. 현대중국연구소 및 한림대만연구소(HITS) 객원연구원, 홍콩국제문제연구소 연구원.
역서: 『시진핑』(2011), 『중국의 당과 국가』(2012), 『현대 중국정치』(제3판, 2013), 『중국 근대 해양방어 사상사』(2013), 『중국인민해방군의 실력』(근간, 2014)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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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후반에 일본 경제는 버블이 붕괴하면서 ‘잃어버린 10년(혹은 20년)’의 방황이 시작되고, 다른 한편으로 중국의 고도성장은 특히 2001년의 세계무역기구(WTO) 가입 이후에 더욱 기세를 더했다. 일본이 경제 침체를 탈출하기 위해서는 중국에 대한 수출, 직접 투자 등의 확대가 필요했고, 경제의 상호의존이 진전되었다. 또한 국제정치적으로도 중국의 존재감(presence)이 비약적으로 높아지고, 중일은 이미 대등한 관계가 되었다. 환언하자면 중일관계는 ‘중일 쌍방향 이니셔티브’의 시대를 맞이했다.
이러한 관계가 이윽고 ‘중국이 일본을 능가’하게 됨으로써 ‘중국 이니셔티브’의 중일관계로 전환되어가는 것은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일이었다. (25쪽)

중국의 일본에 대한 감정 문제는 타국 간의 관계보다도 훨씬 복잡하고 미묘하다. △ 고래(古來)로부터 주변국 일본에 다대한 영향을 미쳐왔던 대국으로서의 우월 의식, △ 근대사 가운데에 대두하는 아시아의 대국 일본에 추월당했던 굴욕감과 희생을 강요받았다는 의식, △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는 급속하게 부흥?발전을 실현하고 아시아의 대국으로서 소생한 일본을 경계하고 위협을 느끼는 의식, △ 개혁?개방 시대에는 발전을 위해 지원을 받고 ‘배우는 대상’으로서 간주하지 않을 수 없었던 의식, 그리고 △ 오늘날 GDP에서 일본을 추월한 중국이 ‘잃어버린 20년’이라고 말하는 일본에 대해서 어떤 부분에서 결국 ‘깔보는 것’이 가능해졌다는 의식, 그렇지만 또한 △ 사회의 ‘성숙’이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크게 늦었다는 의식, 이러한 의식들이 혼연일체가 된 상태 자체가 중국의 대일 의식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150쪽)

중국의 군사행동 가능성을 고려하는 최대의 결정 요인은 역시 미국의 태도일 것이다. 장래 다양한 요인에 의해 미중 간에 아시아?태평양 해역의 군사적 균형(balance)에 변화가 일어나, 중국해군의 동 지역에서의 전략적 전개의 확대를 미국이 묵인하고, 센카쿠 열도를 둘러싼 미국의 대일(對日) 지원이 약화되는 사태가 발생하게 된다면 실제로 군사행동이 발생할 가능성은 있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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