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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이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 공감하는 삶을 위해 우리가 생각해야 할 몇 가지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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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7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308g | 153*224*13mm
ISBN13 9788961671323
ISBN10 896167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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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 때문에 파멸한 사람보다 스스로를 파멸시킨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폭풍이나 지진으로 파괴된 것보다 인간의 손으로 파괴한 집과 도시가 더 많죠. 파멸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그중 하나는 시간이 만든 것이고, 다른 하나는 인간이 만든 것입니다. 모든 파멸 중에서도 인간에 의한 것이 가장 끔찍합니다. 고대 로마의 철학자 세네카가 말했듯이 인간에게 가장 치명적인 적은 인간의 가슴속에 있습니다. - 15쪽, 가장 중요한 질문 한 가지

열 명 중 아홉 명은 조롱당하는 것보다는 오히려 욕설이나 감정을 상하게 하는 거친 말을 듣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웃음거리가 되었던 기억을 가장 오래도록 간직합니다. 그러니 조롱이야말로 악마의 웃음이라는 속담은 일리가 있는 말입니다. - 65쪽, 다른 사람의 마음을 얻는 지혜

수입과 지출을 파악하고 있으면, 어떤 일이든 자신의 수입 범위 내에서 하게 됩니다. 아무리 적어도 매년 일정하게 저축하세요.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빚을 지지 않는 것입니다.
빚을 지는 것은 노예가 되는 것입니다. 이 말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돈을 빌리러 가는 사람은 슬픔에 빠지러 가는 사람’이라는 영국 속담이 있습니다. 빚을 지는 순간 별로 유쾌하지 않은 일들을 많이 겪게 될 것입니다.
-81쪽, 돈을 사랑하는 방법

쾌락과 오락에만 몰두하는 삶은 당연히 이기적이고 참을 수 없을 만큼 무미건조한 것입니다. 놀이가 인생의 모든 것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하지만 적절히 즐기는 것은 게으름과는 다릅니다. 인생을 즐기지 못하는 것은 순전히 우리의 잘못입니다. 러스킨은 “인생에서 누구나 성취를 이루는 것은 아니지만, 누구나 인생을 즐길 수는 있다.”라고 했습니다. -107~108쪽, 누구나 인생을 즐길 수 있다 중

‘청년에게는 지혜가 있고, 노인에게는 힘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프랑스 속담이 있습니다. 올바른 교육은 젊은이에게는 지식을, 노인에게는 힘이라는 두 가지 필수적인 요소를 제공해줍니다. 프랭클린은 “경험이야말로 소중한 학교이지만, 바보들은 거기에서 아무것도 배우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영원히 살 것처럼 공부하고, 내일 죽을 것처럼 살아야 합니다. -143쪽, 스스로 배우고 익히는 즐거움 중

빅토리아 여왕은 역사상 가장 뛰어난 군주 중의 한 명입니다. 그녀는 분명 뚜렷한 판단력과 기지를 갖추었지만 그럼에도 노력하기를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일에 대한 그녀의 생각은 제임슨 부인의 회고록에 소개되어 있는 몬트이글 경에게 했던 말에 잘 드러나 있습니다. 몬트이글 경이 업무를 잘못 처리하여 폐를 끼치게 된 것에 사과의 뜻을 밝히자 여왕은 “내게 폐를 끼쳤다는 말은 절대 하지 마세요. 이제 그 일을 어떻게 완수할 것인지만 말해주세요. 어떻게 하면 올바르게 마무리할 수 있는지만 말해준다면, 능력이 닿는 한 그렇게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214쪽, 천천히 가되, 꾸준히 가라 중

제아무리 느리다 해도 진보하는 인생은 분명 흥미진진하며, 진보가 없다면 견딜 수 없을 것입니다. 인간은 움직임 없이 정지해 있지 않습니다. 언제나 성장하게 되어 있습니다. 어떤 경우일지라도 가만히 멈춰서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인간은 앞으로 나아가야만 하며 그렇지 못하면 죽음을 맞게 됩니다. 하지만 앞으로 나아가는 데 있어 그 목표만큼이나 방법도 양심적이어야 합니다. 만약 나쁜 방법으로 이룩한 것이라면 분명한 진보도 사실은 실패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43쪽, 인격은 실천으로 완성된다 중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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