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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숙한 부자유, 어색한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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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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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년 07월 04일
쪽수, 무게, 크기 164쪽 | 264g | 140*210*10mm
ISBN13 9788991945685
ISBN10 8991945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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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가 목전이다. 운 좋게 60세까지 일한다고 해도 남은 40년의 노후자금이 필요하다. 부부가 매달 100만 원씩 40년을 소비한다면 지금부터 매달, 얼마를 저축해야 하는가? 전문가들은 급속한 노령화로 인해 2040년 한국 경제는 심각한 구조적 문제에 봉착한다고 한다. 2050년에는 근로자 평균 연령이 50.5세가 된다. 생산가능 인구 1명이 2명을 부양해야 한다. 흔히 자산소득을 파이프라인 소득이라 한다. 불행하지 않은 노년을 지내려면 파이프라인을 깔아야 한다. 근로소득은 물동이를 나르는 소득이다. 근로소득을 늘리려면 일을 더 하거나 물동이를 키워야 한다. 물을 나르지 않는 순간 소득이 끊긴다. 파이프라인을 까는 동안은 소득이 없지만 파이프라인이 완비되면 그때부터 자산소득이 나온다. 시스템이 완비되면 옹달샘 같은 소득이 나온다. (「지출, 지출, 다시 지출!」 본문 26~27쪽)

한국 청년들은 대학 등록금 대출로 20세의 문을 열고 88만 원짜리 아르바이트로 노동을 시작한다. 주택도 빚으로 시작한다. 교육, 근로, 의료, 주택 모두 부채다. 청년 부채로 시작해서 노년 부채로 끝이 난다. ‘죽어라’고 일해도 빚만 늘어가는데, 누군가는 부동산으로 많은 시세 차익을 얻었다고 하면 근로 의욕이 꺾인다. 이런 사회에서는 너도나도 부동산 투자에 뛰어들고 불로소득을 꿈꾼다. 복지 국가에서는 주식, 부동산 등에 투자하지만 나홀로 복지 체제에서는 모든 것이 투기화된다. 자다 깨서 생각해도 80퍼센트 서민은 ‘먹고 죽을 돈도 없는데 무슨 부동산’ 하는 심정일 것이다. 주택은 거주하는 곳이다. 마음이라도 크게 먹자. 세상에 와서 한바탕 놀고 가는 것, 아파트 평수 몇 평 늘리다 가는 것에다 인생 걸지 말자. (「복지가 대안이다」 본문 65쪽)

한국은 자본주의와 민주주의 교육 철학에 입각한 교육을 한다. 학교는 자본주의 체제 유지에 필요한 근로자 양성기관이다. 학교는 인간을 만드는 곳이 아니라 종업원을 기르는 곳이다. 기존에 입증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교육이라 한다. 교육은 이런 면에서 보수적이고 폭력적이다. 어떤 제도나 사상도 세월이 흐르면 문제가 발생한다. 공산주의를 만든 유럽인들은 공산주의의 문제가 드러나자 수정주의로 개량했다. 민주주의를 사회주의나 사민주의로 개량했다. 우리도 변하고 세상도 변한다. 우리가 절대적으로 숭배했던 제도나 이념도 변화해야 한다. 교육은 계몽으로 진화해야 한다. 변화의 중심에 인간의 자유와 행복이 있어야 한다. (「신자유주의 각축장」 본문 89쪽)

소비자는 유통 단계를 축소하거나 다른 방법으로 물건을 구매하면 더 유리한 조건으로 구매할 수 있다. 광고 유통을 없애고 생산자가 소비자에게 직거래하는 유통이 직접 판매다. 직거래로 제품을 사용한 소비자가 품질에 만족해서 구전 광고로 소비자를 구축하는 방식이 네트워크 마케팅이다. 네트워크 마케팅에서 지불하는 보너스의 원천은 광고 유통비다. 네트워크 사업자 보너스는 소매 마진이 아니라 광고 모델이나 광고회사, 유통회사가 가져가던 광고 유통비가 소득의 원천이다. 네트워크 마케팅으로 유통되는 제품에는 포인트가 책정되어 있다. 포인트는 보너스 테이블에 입각해 돈으로 지급된다. 자가 소비와 광고로 파생된 그룹 소비까지 지급된다. (「유통 단계를 줄여라」 본문 116~117쪽)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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