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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경제란 무엇인가

시장경제란 무엇인가

스토리 시장경제-01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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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7월 04일
쪽수, 무게, 크기 154쪽 | 250g | 128*188*12mm
ISBN13 9788963740782
ISBN10 8963740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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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최승노
선택권과 재산권을 존중해야 개인이 잘살고 나라가 발전한다고 믿는 시장주의자이며,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낙관주의자이다. 자유를 널리 전파하는 일을 하고 있다는 데 행복해하며, 더 많은 이들이 자유주의와 자본주의의 긍정적 측면을 알 수 있도록 강연과 집필활동을 하고 있다. 고려대학교에서 경제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한국경제연구원에서 대기업을 연구했으며,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대 객원연구원을 거쳐 현재 한국하이에크소사이어티 이사, 자유경제원 부원장으로 있다.
저서로 『경제자유지수』『세금해방일 이야기』『한국의 대규모기업집단』『지방분권과 지방의 시장친화성』『포퓰리즘의 덫』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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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은 단순한 행위에 불과해 보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교환은 자연스레 타인의 욕구를 읽고 충족시킬 방법을 찾게 만든다. 이는 혁신과 진화적인 잠재력을 끌어내게 되고 인간이 새로운 지식을 개발하도록 만든다. _27p

자유주의 경제학자인 루드비히 폰 미제스는 비교우위에 관한 재미있는 말을 남겼다. 스위스에서 밀을 가장 저렴하게 생산하는 방법은 ‘시계’를 제조하는 일이라는 것이다. 이는 스위스가 비교우위를 가진 시계를 만들어 밀의 대량생산국인 캐나다에 수출하는 게 가장 경제적이기 때문이다. 서로 상대적인 우위, 즉 비교우위를 가진 분야를 통해 자유무역을 하는 일은 모두를 이롭게 할 수 있다. _49p

로베스피에르의 우유 가격 인하 정책의 실패는 선의의 정책이 어떻게 최악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사례이다. 만약 로베스피에르가 인위적인 가격 통제가 아니라 시장의 원리를 따랐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적어도 우유가 귀족이나 부르주아만이 먹을 수 있는 고가 음식이 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_72p

결과는 놀라웠다. 토지의 소유권이 명확해지자 농장주들은 자발적으로 토지 관리와 농업 생산성 증대에 힘썼다. 낭비되는 땅이 사라졌고, 농업생산량이 급증하면서 대농경영 시대가 열렸다. 인클로저운동 이전과 농업의 경제적 패러다임이 송두리째 뒤바뀐 셈이었다. _101p

그러다 북한이 2002년에 이윤을 인정하는 신경제규칙을 시행하면서 선술집 직원들이 양주 1병을 판매하면 1달러의 인센티브를 지급하기로 결정하자 상황은 역전되었다. 밤 9시만 되면 하던 일조차 내팽개치고 퇴근하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밤늦게까지 남아 일하기 시작했다. 얼마를 일하든 정해진 급료밖에 받지 못하던 때에는 상상도 할 수 없던 일이었다. _112p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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