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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을 그리다

뉴욕을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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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6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200쪽 | 315g | 152*210mm
ISBN13 9788963651132
ISBN10 896365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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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신하순
1965년 충북 단양에서 출생하였다.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슈투트가르트 미술대학 Aufbaustudium에서 회화를 전공하였다. 19회의 개인전과 다수의 초대그룹전에 참여하였다. 저서로는 신하순 미술가족의 유럽여행, 생각하는 점 말하는 선이 있다. 국립현대미술관과 서울대미술관, 미술은행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현재 꿈키아트스쿨 대표로 있으며, 서울대 미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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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작은 수첩과 펜을 가지고 다닌다. 혹시라도 여유와 나만의 시간이 주어지면, 수첩을 꺼내어 들고 주변을 탐색한다. 가벼운 대상부터 둘러본 건물, 나무, 지나가는 사람 등을 수첩에 옮긴다. 가끔은 지나간 기억을 더듬으며 지나쳤던 일상을 되새기어 수첩에 옮기기도 한다. 장시간의 파티가 이어진 날, 아이들과 산책을 나갔던 일, 해변에서의 하루를 보내던 일, 캠핑에서의 낯선 풍경들, 고기를 잡아보겠다고 낚싯대를 드리우고 있던 기억들…….
잡다한 기억들이 떠오르면 순서대로 시간을 나누어 그 기억을 수첩에 옮긴다. 새로운 기억이 도달하기 전에 가족과 함께한 일상의 생활에서 그들의 기쁨, 수고로움, 배려, 감사하는 마음 등을 기억에서 지우지 않고 수첩에 담으려 노력한다. 그래서 만들어진 수첩들이 매일 쌓여만 간다. 생활의 일기처럼 쌓인 기억의 습작이나 단편들은 어느덧 과거에 머물며 아름다운 잔상으로 남는다.
-책머리에

최첨단 현대미술이 전시되어 있는 특별관에서는 어려운 미술, 이해하기 힘든 개념미술을 관람하게 되는데, 그 작업 앞에서는 고개를 갸웃거리며 어떻게 이해할까를 고민하는 모습도 자주 연출된다.
그만큼 다양한 미술의 홍수 속에서 각자의 개성에 몰두한 창작 집단의 의미를 담은 모든 것을 이해하려고 든다면 역부족일 것이다. 자신만의 언어로 효과와 현대미술을 창작한 그들이지만 그들 역시 모든 것을 이해하기를 바란 것은 아닐 것이다. 다만 그들의 창작의지는 또 다른 창작의 동기를 부여할 것이며 새로운 분야에서 새로운 모양으로 창의적 역할을 할 것이다.
-22쪽

집으로 가는 길에 가끔씩 브루클린 다리를 지나간다. 운치가 있는 이 다리를 지나가노라면 좌우에서 펼쳐지는 야경이 우리의 눈을 현혹한다. 멀리 피어스 17이 눈에 보인다. 맨해튼 남쪽에 위치한 피어스 17에서 브룩클린 다리를 바라보면서 역동하는 맨해튼과 질주하는 자동차들의 소음과 대조적으로 자신의 위치에서 꿋꿋이 서 있는 유려하게 치장된 온건한 다리를 바라본다. 다리 아래로는 갖가지 선박들이 부지런히 넘어 나르고 있다. 기적이 울리며 서로의 길을 확인하고 힘차게 나아간다. 선박들이 정박해 있는 피어스 17에는 관광객들이 연신 오르내린다. 해변공원에서 번화한 도심을 바라보는 낭만도 있지만, 해변을 보면서 멀리보이는 새로운 곳을 향한 “자유로운 영혼의 울림을 느끼려는 발길들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갖게 된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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