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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삼국지 3

소설 삼국지 3

: 유비의 좌절, 조조의 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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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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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0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73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4570054
ISBN10 898457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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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비 옆에는 항상 관우와 장비 두 장수가 붙어 있어 좀처럼 죽일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한군이 쳐들어올 때 유비 군영에 몰래 불을 질러 혼란스럽게 했습니다. 분명 유비는 한군에게 대패하고 지금쯤 죽었을 겁니다. "

물론 거짓말이었다. 그것도 모르는 유표는 서서의 말만 믿고 유비가 죽었다는 소식이 오기만 기다렸다. 허나 이 날 저녁 신야에서 보고가 들어왔는데, 유비가 한군을 잘 막아내고 있다는 것이었다.
" 이놈의 자식이 명 한 번 참으로 길구나. 그놈을 죽이려고 군영에 불을 질렀는데도 도리어 한군을 막아내다니. 정말 이놈을 살려두었다간 후환이 두렵겠다. "
유표는 재차 유비를 죽일 계획을 세우려고 하자 서서사 극력으로 말렸다.
" 만일 이번에도 유비를 죽이려다 실패하면 그때는 어쩌시렵니까? 자사께서 유비를 죽이려 한다는 소문이 형주에 퍼졌다가는 뜻 있는 선비들은 모조리 자사님께 등을 돌리고 유비를 찾아갈지도 모릅니다. .................. "
--- p.321
" 유비 옆에는 항상 관우와 장비 두 장수가 붙어 있어 좀처럼 죽일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한군이 쳐들어올 때 유비 군영에 몰래 불을 질러 혼란스럽게 했습니다. 분명 유비는 한군에게 대패하고 지금쯤 죽었을 겁니다. "

물론 거짓말이었다. 그것도 모르는 유표는 서서의 말만 믿고 유비가 죽었다는 소식이 오기만 기다렸다. 허나 이 날 저녁 신야에서 보고가 들어왔는데, 유비가 한군을 잘 막아내고 있다는 것이었다.
" 이놈의 자식이 명 한 번 참으로 길구나. 그놈을 죽이려고 군영에 불을 질렀는데도 도리어 한군을 막아내다니. 정말 이놈을 살려두었다간 후환이 두렵겠다. "
유표는 재차 유비를 죽일 계획을 세우려고 하자 서서사 극력으로 말렸다.
" 만일 이번에도 유비를 죽이려다 실패하면 그때는 어쩌시렵니까? 자사께서 유비를 죽이려 한다는 소문이 형주에 퍼졌다가는 뜻 있는 선비들은 모조리 자사님께 등을 돌리고 유비를 찾아갈지도 모릅니다. .................. "
--- p.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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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이 일어나면 중원이 시끄럽고 초원이 잠잠하면 중원이 조용했다. 즉 중원에서 일어나는 모든 정치 변화는 반드시 북방 유목인, 곧 몽골리안의 정치적 흐름에 대한 반동으로 일어난 작은 물결에 지나지 않는다.
이러한 흐름은 후한 말과 삼국 시대에도 이어진다. 북방 초원에 공백기가 생기자 그 틈에 한나라는 일시적으로 평화를 누렸지만 곧 내분이 일어났다. 환관들의 횡포와 황건적의 등장으로 한나라는 서서히 무너지기 시작했다. 이때 조조, 손권, 유비 등이 나타나 호시탐탐 천하를 노리면서 얼굴을 드러냈다. 이것이 삼국지의 시작이다.
삼국지에서도 북방민족의 활약은 두드러진다. 동이족의 조조, 강족의 동탁, 흉노족의 여포 등이 이끄는 유목 기마 민족이 거짓과 음모, 배신과 협잡을 일삼는 유비, 손권 등 한족들을 물리친다. 결국 한족들의 호쾌한 전투 장면솨 의리 등을 내세운 삼국지의 결말은 북방 민족의 승리로 끝나는 것이다.
삼국지는 재미있는 소설이다. 그러나 나는 단지 재미있으라고 이 소설을 쓰지는 않는다. 나는 우리나라의 소설가로서 삼국지가 숨기고 있는 중국인(한족)들의 음모를 벗기기 위해 쓴다. 물론 이렇게 표현하는 것은 내 이념이고 그들 입장에서 보자면 그 음모야말로 지고의 생존이념일 것이다. 그러므로 이 모순을 파헤치기 위해 삼국지를 극복하기 위해 이 소설을 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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