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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삼국지 4

소설 삼국지 4

: 제갈량, 신선인가 사기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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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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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0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66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4570061
ISBN10 8984570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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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노숙은 제갈량을 상대할 만한 인물이 아니었다. 제갈량은 노숙을 상대로 그럴 듯한 거짓말을 늘어놓기 시작했다.
" 노숙 선생은 고명하신 선비로서 함부로 그런 말씀을 하십니까? '물건은 반드시 임자에게 돌아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형주 양양 아홉 군으로 말하면 본래 강남 땅이 아니라 유표의 기업이오, 우리 주인으로 말씀드리자면 바로 유표의 아우 아닙니까? 유표 공은 비록 세상을 떠나셨으나 그 자제가 계십니다. 아저씨가 조카를 도와 형주를 취했거늘 무엇이 불가하다는 말씀이시지요? "
제갈량의 대답은 유표거 조조한테 뺐겼던 것을 그 아들 유기가 도로 찾은 것이라는 말이었다. 맞는 말은 아니지만 틀리는 말도 아니었다. 그 전략에 순진한 노숙은 또 말려들고 말았다.
" 만일 공자 유기가 점거했다면 우리도 더 말할 것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공자는 강하에 있지 이곳에는 안계시잖소? "
" 무슨 말씀이십니까? 공자께서 여기 계십니다. 우린 공자를 도와드렸을 뿐입니다. "
--- p.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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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이 일어나면 중원이 시끄럽고 초원이 잠잠하면 중원이 조용했다. 즉 중원에서 일어나는 모든 정치 변화는 반드시 북방 유목인, 곧 몽골리안의 정치적 흐름에 대한 반동으로 일어난 작은 물결에 지나지 않는다.
이러한 흐름은 후한 말과 삼국 시대에도 이어진다. 북방 초원에 공백기가 생기자 그 틈에 한나라는 일시적으로 평화를 누렸지만 곧 내분이 일어났다. 환관들의 횡포와 황건적의 등장으로 한나라는 서서히 무너지기 시작했다. 이때 조조, 손권, 유비 등이 나타나 호시탐탐 천하를 노리면서 얼굴을 드러냈다. 이것이 삼국지의 시작이다.
삼국지에서도 북방민족의 활약은 두드러진다. 동이족의 조조, 강족의 동탁, 흉노족의 여포 등이 이끄는 유목 기마 민족이 거짓과 음모, 배신과 협잡을 일삼는 유비, 손권 등 한족들을 물리친다. 결국 한족들의 호쾌한 전투 장면솨 의리 등을 내세운 삼국지의 결말은 북방 민족의 승리로 끝나는 것이다.
삼국지는 재미있는 소설이다. 그러나 나는 단지 재미있으라고 이 소설을 쓰지는 않는다. 나는 우리나라의 소설가로서 삼국지가 숨기고 있는 중국인(한족)들의 음모를 벗기기 위해 쓴다. 물론 이렇게 표현하는 것은 내 이념이고 그들 입장에서 보자면 그 음모야말로 지고의 생존이념일 것이다. 그러므로 이 모순을 파헤치기 위해 삼국지를 극복하기 위해 이 소설을 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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