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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를 위한 글쓰기

과학자를 위한 글쓰기

: 인용되는 논문과 연구비를 지원받는 제안서는 어떻게 쓸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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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7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440쪽 | 152*225*30mm
ISBN13 9791185578057
ISBN10 118557805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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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조슈아 스키멜
캘리포니아대(University of California) 산타 바바라(Santa Barbara) 캠퍼스의 토양 및 생태계 생태학과 교수이자, 환경연구 프로그램의 회장이다. 그는 환경과학의 선도과학자로서 토양공정이 생태계와 지구 기후를 어떻게 조절하는지에 관하여 연구하고 있다. 그는 10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미국립과학재단(NSF), 나사(NASA), 그 밖에 다른 기관의 패널로서 일해 왔다.
역자 : 이관희
한동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1995~현재)
연세대학교 졸업(학사) (1982)
캘리포니아 주립대(UCSF) 박사(의약 화학) (1992)
캘리포니아 주립대(UCSF) 연구원
하버드 의대 객원 교수 (2003)
니혼 대학 객원 교수 (2010)

저서:
『과학글쓰기 전략』 (박이정, 2011)
『영어강의 이렇게 준비하라-화학』 (다락원, 2010)
『영어강의 이렇게 준비하라-경영』 (다락원,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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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나 「사이언스」 같은 일반 학술지는 더 빠른 구조가 필요한데. 흔히 LDR(도입/전개/결론)에 가까운 구조가 필요하다. 이런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하는 데 가장 큰 장애물이 편집자이기 때문에, 이러한 필요성이 발생한다. 「네이처」와 「사이언스」의 편집자들은 해당분야의 전문가로서 관련 분야의 심사만을 하는 과학자(전문학술지에서 전형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시스템)라기보다는 편집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과학 전반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지만, 특정 분야의 전문가들은 아니며, 검토해야 할 논문들이 늘 산더미 같이 쌓여 있다. 그들은 특정 논문이 시간을 들여 검토할 만큼 참신하고 중요한 것인지를 빠르게 결정하면서 논문을 분류해 내야 한다(나는 금요일 오후에 「네이처」에 논문을 제출했는데, 월요일 아침 일찍 거절당했다). 여러분의 논문이 초기 검토 단계에서 잘려 나가지 않고, 게재 검토 대상으로 보내지기 위해서는, 매력적인 도입부가 필요하다.

숙련된 작가들은 자신의 독자를 알고 있으며 독자에게 어떤 것이 효과가 있는지 신중하게 생각한다. 여러분의 경험이 쌓여갈수록, 이런 선택들이 더 쉬워질 것이고 의식적인 노력이 덜 들 것이다. 이런 경험을 얻기 위해서, 독자에게 효과적인 방법과 그렇지 않은 것, 그리고 여러분의 결정을 분석하라. 여러분의 대상 독자는 누구이고, 독자가 가지고 있는 스키마는 무엇인가? 어떤 방법을 사용해야 독자를 이야기에 끌어들일 수 있는가?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데 있어서 시작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여러분은 포메로이의 논문을 알고 있는 사람, 또는 밴 레번후크의 연구에 관해 읽어 본 사람들을 목표로 삼고 싶은가? 만약 그렇다면 여러분의 시작이 이런 선택들을 명확하게 드러나도록 하라.

많은 논문들이 문제를 명확하게 정의하는 데 실패한다. 이러한 논문들은 문제를 도입하고, “이 주제에 관해 알려진 것이 거의 없다.”라고 말하면서 약간의 정보를 제공한 뒤 “우리의 목적은 다음과 같은 일을 수행하는 것이다.”라며 서론을 끝맺는다. 이런 논문들은 편집자의 검토를 통과하여 학술지에 게재되기는 어렵다.
이런 양식의 서론이 갖는 문제점은 문제나 해결책의 가치를 정의하는 데 서투르다는 것이다. 과학적, 논리적, 언어학적 측면에서 “X에 관해 알려진 것이 거의 없다.”라는 말은 설득력이 없다.

도전이 명확하지 않다면, 독자들은 표류 상태로 남아 있게 된다. 논문이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데, 어떻게 목적지에 도착했는지 알겠는가? 도전이 질문이나 가설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지 않거나, 독자들에게 도전에 대해 잘못된 인상을 주면, 이 도전은 실패하고 만다.
가장 흔한 불명확한 도전의 유형은 저자들이 그들이 얻고자 하는 지식이 아니라 정보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명확하지 않은 도전은 “X를 배우기 위해~”를 빼고 단지 “우리는 Y를 했다”라고 말한다. 이 도전은 질문보다는 목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많은 저자들이 이런 함정에 빠진다. 왜냐하면 저자들은 그 내용을 너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구체적인 설명이나 제시가 없어도 질문이 명백하게 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독자들은 여러분만큼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말하고자 하는 바를 온전히 파악하기 힘들다. 단지 추측이나 희망, 또는 운에 맡기면서 서술하기에 도전은 매우 중요하다. 질문을 명확하게 해야 한다. 질문과 도전을 명확하게 하는 데 실패하면, 논문의 영향력은 없어지고, 여러분의 제안서는 연구비를 지원 받기 힘들게 될 것이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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