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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들의 말 말 말

철학자들의 말 말 말

: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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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84쪽 | 258g | 180*234*8mm
ISBN13 9788934968207
ISBN10 8934968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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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글 : 소피 부아자르
프랑스에서 태어나 대학교에서 철학과 독일어를 공부했다. 현재 그르노블에 살면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소설과 교양 도서를 쓰고 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선 사 시대》 《자유로워지기 위한 말》 《철학을 사랑하기 위한 말》 등이 있다.
그림 : 로랑 오두엥
잘생기고, 똑똑하고, 착한 데다가 겸손하기까지 하다는 칭찬을 받는 프랑스의 삽화가이다. 현재 광고, 잡지, 책에 삽화를 그리고 있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는 《숲》 《도시》 《지속 가능한 발전》 《어떻게 이웃을 쫓아내는가》 《총잡이 아빠》가 있다.
역자 : 이정주
서울여자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불어불문학을 공부했으며, 지금은 방송과 출판 분야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옮긴 책으로는 《강아지 똥 밟은 날》 《텔레비전 시청 금지》 《뒤죽박죽 비밀편지》 《음식의 힘 영양소》 《들으면서 배우는 음악의 모든 것》이 있다.

추천 : 조광제(철학아카데미)
서울대학교 철학과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거쳐 박사 학위를 받았다. 철학아카데미 상임위원과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 프랑스 철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쓴 책으로는 《플라톤, 영화관에 가다》 《미술관에서 인문학을 만나다》 등이 있으며, 《어린이를 위한 정의란 무엇인가》 《얼룩소도 철학자가 될 수 있을까?》에 도움글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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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풍요롭게 하는 데에는 상상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예술도 중요하고, 믿음에 의한 종교도 중요합니다. 의미와 가치를 따지지 않고 그저 사실의 법칙만을 밝히고자 하는 과학도 대단히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 모든 것들의 바탕을 파고 들어가 그것들이 어떻게 생겨나고 성립하며 또 그것들이 갖는 의미와 가치가 무엇인가를 말해 주는 철학이야말로 대단히 중요합니다. 철학이 바탕이 되지 않은 인생은 자칫 사상누각, 즉 모래 위에 지은 집처럼 언제든지 무너져 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철학자의 말을 듣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 조광제(철학아카데미 상임위원)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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