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몽테스키외의 로마의 성공, 로마제국의 실패
중고도서

몽테스키외의 로마의 성공, 로마제국의 실패

: 로마에게 해악은 분열이 아니라, 번영이었다

정가
15,400
중고판매가
25,000
상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3,300원(선불) ?
  • 엔젤홈에서 5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6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466g | 153*224*30mm
ISBN13 9788993178203
ISBN10 8993178208

중고도서 소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김미선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를 졸업했으며 같은 대학원 불어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옮긴 책으로는 『체 게바라 평전』, 『아랍인의 눈으로 본 십자군 전쟁』, 『마야, 잃어버린 도시들』, 『보르헤스와 아르헨티나 문학』, 『아이들이 너무 빨리 죽어요』, 『종이괴물』, 화가의 마을 시리즈 중 『인상파』, 『르네상스』, 『샤갈』 등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결국 공화정이 무너지게 된 것은 내전과 그로 인한 로마 내부의 혼란과 분열 때문이라는 통설에 몽테스키외는 반기를 드는 셈이다. 몽테스키외는 로마에 분열은 늘 있어 왔고, 또 늘 존재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오히려 정복 사업으로 인한 공화국의 〈번영〉이 문제였다고 지적한다. 그 번영이 온갖 분란을 일으켰고 민중의 소요를 내전으로 격화시켰다는 것이다. 이제 로마는 오히려 평화에 의해 더 시달리는 불행한 처지에 놓이게 된 것이다.”--- p.11

“로마군의 주요 관심사는, 과연 어떤 점에서 적들이 그들보다 우위에 있는지를 알아내는 것이었다. 그리하여 자신들에게 잘못이 있다는 판단이 서면 즉시 고쳤다.”--- pp.45-46

“모든 민족에게 자신들의 법과 관습을 강요하겠다는 것은 정복자의 어리석음의 소산이다. 사실은 굳이 그럴 필요가 없다. 사람들은 어떤 통치 형태 하에서도 복종할 수 있기 때문이다.”--- p.111

“로마는 작은 번영, 중간 크기의 번영, 큰 번영을 똑같은 탁월함으로 유지했던 것이다. 그로부터 이익을 보지 않은 번영도 없었고, 또 이용하지 않은 재앙도 없었다.”--- p.137

“카이사르는 모두를 용서했다. 그러나 내가 볼 때, 모든 것을 찬탈한 뒤에 보여주는 관대함은 그리 크게 칭송받을 일은 아닌 것 같다.”--- p.161

“자신들의 의례나 관행이 조롱당할 때만큼 사람들의 감정이 상하는 때는 없다. 그들을 힘으로 억압하는 것은 한편으로는 그들을 인정한다는 증거가 되기도 하지만, 그들의 관습을 조롱하는 것은 다름 아닌 경멸의 표시이기 때문이다.”--- p.163

“이곳이야말로 인간만사의 장관이 펼쳐지는 무대였다. 로마 역사에서 얼마나 많은 전쟁이 기도되었으며, 얼마나 많은 피가 뿌려졌으며, 얼마나 많은 민족이 패망했으며, 얼마나 많은 영웅적 행동과 개선식이 행해졌으며, 얼마나 많은 정치적 수완과 신중함, 의연함과 절제, 용기가 발휘되었던가! 그러나 온 세상을 정복하려던 계획, 그토록 치밀하게 세워지고 수행되고 완성되었던 그 계획의 종착지는 어디였던가? 기껏해야 대여섯 명의 괴물들만 원 없이 행복하게 해주고 끝나 버릴 일이었던가? 대체 무엇 때문에?”--- pp.213-214

“현명한 황제들은 늘 군인들에 의해 죽음을 당하고, 사악한 황제들은 음모에 의해서거나 원로원의 포고에 의해 살해되었다.”--- p.238

“로마인이 모든 민족을 호령할 수 있게 된 데는 군사 기술뿐 아니라 그들만의 신중함, 지혜, 지조, 명예욕, 그리고 애국심도 한몫했다. 그런데 황제들의 통치 시대에 이르러 이 모든 미덕들이 자취를 감추어 버렸다.”
--- p.267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롯데택배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3,300원 (도서산간 : 2,000원 제주지역 : 2,0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25,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