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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형성사

한반도 형성사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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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6월 3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277쪽 | 663g | 153*225*24mm
ISBN13 9788952116260
ISBN10 8952116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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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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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한반도를 3개의 지괴로 나누어 북부지괴, 중부지괴, 남부지괴라고 명명하였고, 북부지괴에는 관모육괴, 마천령대, 낭림육괴, 평남분지, 중부지괴에는 임진강대, 경기육괴, 충청분지, 그리고 남부지괴에 태백산분지, 영남육괴, 경상분지를 포함시켰다(그림 7). 두만강대는 어느 지괴에도 속하지 않는 독립된 지체구조구로 그리고 옥천대는 태백산분지와 충청분지가 합해져 만들어진 복합 지체구조구로 다루었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지체구조도가 기존에 다른 학자들이 제안했던 지체구조도와 특히 다른 점은 1) 한반도를 3개의 지괴로 구분하고, 2) 종래 옥천대로 알려졌던 지역을 태백산분지와 충청분지로 나누었으며, 3) 임진강대의 범위를 황해도 전역으로 넓혀 북쪽으로 평남분지와 직접 만나도록 그렸다는 점이다. 아울러 중생대 이전에 북부지괴와 남부지괴는 중한랜드에 속했으며, 중부지괴는 남중랜드의 가장자리를 차지했던 것으로 다루었다. --- p.17

그동안 한반도 지질 연구에서 옥천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무척 컸다. 옥천대(沃川帶)의 지구조적 중요성을 처음 인지한 학자는 Yamanari(1926)였다. 그는 남한에서 선캄브리아 시대 옥천층, 고생대층, 하부 중생대층, 백악계 암석이 북동-남서 방향으로 길게 분포한 지역에 대하여 옥천지향사라는 명칭을 부여하였다. … 그 후, Kobayashi(1953)는 옥천지향사라는 명칭을 옥천조산대로 바꾸고, 이를 다시 남서부의 옥천변성대와 북동부의 옥천비변성대로 나누었다. Kobayashi의 옥천변성대와 옥천비변성대는 각각 이 책의 충청분지와 태백산분지에 해당한다. --- p.47

전기 고생대에 중한랜드와 오스트레일리아 사이에 자리했던 내륙해의 고지리적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서 이 내륙해를 ‘조선해’로 부를 것을 제안한다. 조선해는 전기 고생대에 태백산분지의 조선누층군과 중한랜드 곳곳에 하부 고생대층들이 쌓였던 장소였다. --- p.116

태백산분지에서 평안누층군의 퇴적작용은 약 2억 5,000만 년 전에 끝났는데, 이는 Dabie-Sulu-임진강대를 따라 중한랜드와 남중랜드가 충돌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약 2억 5,000만 년 전, 두 땅덩어리의 충돌이 시작되면서 중한랜드에 상부 고생대층(평안누층군 포함)을 쌓았던 퇴적분지는 사라졌다. 이 충돌에 의하여 동아시아 지역에는 격렬한 조산운동이 일어났고, 이 조산운동을 한반도에서는 송림(松林)조산운동 그리고 중국에서는 Indosinian조산운동이라고 부른다. --- p.140

21세기에 들어와서 한반도 내에서 중한랜드와 남중랜드의 충돌대에 관한 논쟁이 활발해진 것은 고변성상의 특징을 보여 주는 홍성-오대산을 잇는 선을 따라 충돌대가 존재한다는 발표 이후였다. --- p.154

현재 판구조 지도(그림 2)를 보면, 우리 한반도가 속한 유라시아판은 상대적으로 움직임이 느려서 1년에 1cm 속도로 서쪽으로 움직인다. 반면에 유라시아판 주변에 있는 판들의 움직임을 보면, 동쪽에 있는 태평양판과 필리핀해판은 1년에 8-10cm의 속도로 북서 방향으로 빠르게 움직이고 있으며, 남쪽에 있는 인도-오스트레일리아판은 1년에 8cm의 속도로 북쪽으로 움직인다. 따라서 유라시아판은 동쪽에서도 밀리고 남쪽에서도 밀리는 형국이다.
--- p.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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