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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눈으로 보는 동학

생명의 눈으로 보는 동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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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7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414쪽 | 604g | 152*225*20mm
ISBN13 9788997472741
ISBN10 8997472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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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박맹수
1955년 전남 벌교에서 출생하여 1979년에 원광대학교 원불교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에 한국학중앙연구원 부설 한국학대학원 역사학과 박사과정을 졸업한 후, 2001년에는 일본 홋카이도대학 대학원 문학연구과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현재 원광대학교 원불교학과 부교수로 재직하면서, 원광대학교 평화연구소 연구위원, 사단법인 한살림 모심과 살림연구소 운영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저서에는 『원불교학 워크북』(2006),『한국사상사입문』(공저, 2006),『1894년, 경복궁을 점령하라』(역서, 2002), 『이단의 민중반란』(2008),『개정판 한국근대사강의』(2007),『사료로 보는 동학과 동학농민혁명』(2009),『동경대전』(2009), 『개벽의 꿈, 동아시아를 깨우다』(2011)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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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과 생명평화, 한살림
‘생명사상’이란 한마디로 우리가 ‘생명’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가, 생명을 어떻게 알고 있는가, 그리고 그 생명에 대해 어떤 태도를 취하고 있는가 등등, 생명을 둘러싼 우리들 사이의 일반적인, 공통적인, 보편적인 생각이라고 풀어 말할 수 있겠지요. 여기서 핵심은 생명이 무엇이며, 그 생명을 어떻게 이해하고 바라보아야 하며, 그 생명에 대해 어떤 태도를 취하는 것이 진정으로 생명을 제대로, 바르게, 정확하게 이해하고 대접하는 것이냐 하는 점일 것이다.

생명사상으로서의 동학
동학사상과 1894년 동학농민혁명에 대한 국내의 평가는 특히 시민운동과 한국사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수준의 진전을 이루었다. 그 이유는 ‘우리 학문’, ‘우리 종교’로 등장한 동학사상 속에 ‘영성(靈性)과 혁명’이라는 두 가지 핵심 사상은 말할 것도 없고, 우리 민족 고유의 정신과 사상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세계적 보편성을 함께 갖추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생명운동으로서의 동학농민혁명
1860년에 동학을 창도한 수운은 동학이야말로 ‘보국안민(輔國安民)을 위한 계책’이라고 천명하였다. 이것은 우선 수운 당시의 조선 왕조 지배층의 정치가 안민(安民)이 아닌 학민(虐民)이었음을 시사한다. 나아가 수운은 동학을 통해 이 세상을 안민의 세상으로 바꾸기 위해, 다시 말해 ‘혁명’을 하기 위해 동학을 창도하였다는 사실을 시사한다. 동학에 내재한 혁명 사상에 대해 필자는 다시 개벽의 문명 혁명, 동학의 사상 또는 종교 혁명, 보국안민의 정치 혁명, 시천주의 사회혁명, 유무상자의 경제혁명 등 다섯 가지 측면에서 고찰하였다.

1894년 동학농민혁명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은 안으로는 조선왕조의 낡은 지배 체제 아래에 신음하던 민초들이 광범위한 ‘민중 전선’을 형성하여 새로운 체제를 건설하려는 ‘아래로부터의’ 거대한 변혁운동이었고, 밖으로는 제국주의 일본의 침략에 맞서 조선의 국권을 수호하려는 민족주의 운동의 본격화·전국화를 보여주는 대사건이었다.

120주년을 맞는 동학농민혁명 연구의 현주소
2005년에 ‘동학농민혁명참가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고, 같은 해에 전북 정읍에 국비를 투입한 ‘동학농민혁명기념관’이 개관되었으며, 이후 공익재단인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 설립되어 다양한 사업을 펼치는 등 제반 여건이 크게 좋아졌음에도 불구하고 동학농민혁명에 대한 일반 국민 및 매스컴의 관심과 연구자들의 연구 열기 등은 예전에 비해 현저히 약화된 실정이다.

일본의 동학농민혁명 연구 붐과 그 의의
국내외의 연구의 진전과 새로운 사료 공개에 힘입어 일본에서는 최근 한국의 동학과 동학농민혁명에 대해 종래와는 다른 시각으로 새롭게 이해하려는 움직임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그 대표적 사례로서 가장 먼저 소개할 만한 사례로는 ‘일본의 양심’이라고 불리는 나카츠카 아키라(中塚 明) 나라여자대학(奈良女子大學) 명예교수가 중심이 되어 매년 시행하고 있는 ‘한일 시민이 함께하는, 동학농민군 역사를 찾아가는 여행’이란 답사여행이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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