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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는 결코 천재가 아니다

부자는 결코 천재가 아니다

방원 저 / 최자경 역 | 아이디북 | 2004년 03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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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03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18쪽 | 447g | 153*224*30mm
ISBN13 9788990351050
ISBN10 899035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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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방원
대학 졸업 후 중국의 대외개방정책과 경제 활성화 방안을 연구. 외국기업들의 중국 진출 컨설팅 업무 및 투자활성화를 위한 자문위원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였다. 그는 외국기업가와 투자전문가들과 교류하며 부자들의 금전관과 투자방법을 배웠고, 이런 경험을 살려 현재 중국 사람들에게 사업과 투자의 원리, 자기개발, 인간관계 등을 강의하고 있다.
역자: 최자경
가톨릭대학교 중어중문과를 졸업하고, 현재 중국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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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성공할 가능성이 많은가? 누가 가장 재능이 많은가? 누가 가장 천재인가? 백만장자들이 학교에 다니는 동안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가장 재능이 많아’라는 칭찬을 받은 사람은 거의 없다.

부자 아빠는 백만장자들에게 ‘최고자’에 관한 질문을 던진 적이 있었다.
“당신은 중고등학교 때 선생님이 당신에게 어떠한 판단과 평가를 내렸다고 생각하십니까?”

선생님이 ‘성공할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라고 평가하였다고 대답한 응답자는 거의 없었다. 또한 ‘가장 아이큐가 높은 천재’ 혹은 ‘가장 성공할 확률이 높은 사람’이라고 평가된 적도 없었다. 그런데 지금 백만장자가 된 사람들은 어떻게 가장 성공할 가능성이 높았던 동창들을 초월할 수 있었을까?

백만장자들의 말에 따르면 선생님의 평가로서 미래의 성공을 예측하는 것은 두 가지 문제가 생긴다.

첫째, 선생님이 경제적으로 성공한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미래에 경제적으로 성공할 사람에 대한 예측을 잘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백만장자들은 선생님이 내린 평가에 대해 개의치 않는다.

둘째, 선생님은 종종 잘못된 기준에 근거하여 이러한 예측을 한다. 성적이 출중하거나 그에 상응하는 상을 받은 학생은 미래에도 여전히 다른 사람을 초월할 수 있다고 말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대다수 백만장자들은 높은 아이큐에 의해서 경제적인 성공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열심히 일을 함으로써 얻는 것이라고 믿는다. 또한 경제경쟁에서 총명한 사람을 초월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부자 아빠는 말한다.

“대다수의 백만장자들은 결코 낮은 성적이 성공에 대한 집념과 꿈을 막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성공을 이룬 사람들은 상반된 것들을 모두 일시적 현상이라고 여긴다. 부자 아빠는 말한다.

“많은 백만장자들은 일찌감치 중요한 목표를 향해 분투하고 경쟁하는 것을 배웠다.”

왜, 무엇 때문에 그렇게 평범했던 학생이 기업주가 되고 백만장자가 되었을까? 그들은 일찍이 아이큐가 높은 천재로 여겨지지 않았으며 최고자에도 속하지 않았고 법과대학에 들어갈 수도 없었다. 어떤 백만장자는 대학에서 공부할 만한 인재가 아니기 때문에 대학에 갈 필요가 없다고 여겨졌다. 어떤 사람은 성적이 좋지 않기 때문에 중도에서 퇴학했다.
--- p.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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