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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천태로 만발한 법화 내를 이루어 강으로 방편과 진실 비유로 드러내는 진실 종교적 유사성의 이면 부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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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에서는 인간이야말로 최고의 생명체라는 생각을 애써 표면에 내세우려고 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인간의 몸을 받기는 어렵다"고 말하여, 인간으로 태어난다는 것이 매우 희귀한 일이라고 강조한다. 그래서 인간으로 태어나는 것은 우둠바라 꽃, 즉 우담화가 3천 년에 한 번 피어나는 것과 같다고 하고, 맹구부목이라는 비유를 들기도 한다. 이 비유는, 바다에 떠다니는 궤짝 한가운데에 뚫린 구멍 속으로 바닷속의 눈먼 거북이가 우연히 떠올라 쉴 수 있는 기회를 얻는 것과 같을 정도로, 인간으로 태어나는 것이 희귀한 일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더욱이 경전에서는 그 거북이가 100년에 한 번 수면 위로 떠오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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