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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를 켜면 서울대가 보인다

TV를 켜면 서울대가 보인다

: 영신고 이동석 선생님의 기적의 방송공부 비법

이동석 저 | 밀리언하우스 | 2004년 04월 06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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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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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4년 04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255쪽 | 386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5511701
ISBN10 899551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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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동석
대구 영신고등학교,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독어교육과, 대학원 정치외교학과 졸업 1977년 영신고등학교 교사 부임. 95년 꼴찌권에서 맴돌던 영신고의 교육방송 수업을 주도. 98년 영신고등학교 모의고사 대구 인문계 1등, 99년 모의고사 전국 1등 달성. 2000년 영신고 대구시 교육청으로부터 '교수학습방법 우수학교'로 선정. 교육방송 프로그램 활용을 통한 학력향상 공로로 교육부문 '신지식인'에 선정. 2004 현재 영신고등학교 교감으로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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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들어보고 '좋다', '싫다', 로 끝날 것이 아니라, 좋으면 어떤 점이 좋고, 싫으면 어떤 점이 구체적으로 싫은지에 대해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좋다. 듣고 있는 방송 수업의 수준에 대해, 또는 모르는 점에 대해 일일이 의문을 제시하라. 질문을 하고, 잘못된 점에 대해 항의하고,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라.
--- pp. 175
"이 녀석아! 예습을 하랬더니 책을 씹어 묵었나? 누가 예습을 그리 열심히 하노? 예습은 그 날 할 수업을 대충 들어보는 기 예습이라. 다 풀어보지 말고, 오늘 수업에서 대충 무엇을 다룰 기다, 이 정도로만 해오란 말이다. 시험 공부 하는 것처럼 다 풀어오면 수업 시간에 뭐할 건데?"

예습은 자기 수준에 따라 난이도 조정이 필요한 부분이다. 상위권 학생일 경우, 예습에 비중을 둘 필요는 없다. 가뜩이나 쉽다고 생각하는 방송 수업이 더 지루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

복습의 중요성은 예습에 비할 바가 아니다. 나중에 한꺼번에 하겠다는 생각은 애초에 버리는 게 좋다. 차라리 '나는 나중에 절대 공부를 안하니까 지금 보자'는 최면을 걸자. 수업이 끝나자마자, 혹은 그 날 자습시간을 이용해 꼭 한번 훑어보는 습관을 기르도록 한다.
--- pp. 162~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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