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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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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를 살리는

야마치카 요시유키 저 / 유준칠 역 | 이지북 | 2004년 05월 06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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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05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200쪽 | 323g | 153*224*20mm
ISBN13 9788956241074
ISBN10 8956241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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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야마치카 요시유키
주식회사 <더 미디어존> 대표이사. 야마구치현 출생, 1990년 회사의 법인화와 동시에 취업 및 채용지원사업에 진출하여 다양한 취업 이벤트로 일본 전국에서 성공을 거두었다. 저자 자신도 면접의 달인으로 매년 30개사의 면접을 담당하면서 '매년 1만 명의 학생들을 만나고 1천 명의 채용ㆍ총무 담당자를 만나는 일'을 스스로의 의무로 삼고 있다. 저서로는 『내정의 달인』『기업가의 도전』『일의 달인』『외식기업가의 혼』『신 내정의 달인』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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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직 젊은 경영자로 첫발을 내딛고 있을 무렵, 이치쿠라라는 스승이 계셨다. 선생이 타고 다니시는 신칸센의 시간까지 조사하여 옆 좌석을 확보하고 질문 공세를 펴곤했다. 강연에서 듣지 못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회사의 고문이기도 한 아이미디어 사장 요네마타가 한 말이다. 이 이야기는 내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 주었다. 그 뒤로 나는 존경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면 그 사람을 찾아가 비서 역할을 하거나 가방을 들어주면서 그 사람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그 사람이 강연 대기실에서 무슨 얘기를 하는지, 또 어떤 사람들이 그 사람을 찾아오는지 경청하고 관찰했다. 사실 나는 비서나 부사장과 같은 포지션을 훨씬 좋아한다.

내가 큰 영향을 받은 사람은 뭐니뭐니 해도 <카도카와서 점>의 후쿠다 전무일 것이다. 이 사람의 가방은 몇 번이나 들고 다녔다. 오사카나 히로시마, 야마구치의 방송국을 돌던 때에도 강연을 듣는 청중처럼 메모를 하며 그의 말을 경청했다. 후쿠다 전무는 접대 자리에서 행동거지나 화술 등 모든 것이 세련된 사람이었다. 긴자나 롯폰기에도 자주 나를 데리고 다녔는데, 과묵하고 서투른 나 때문에 꽤나 재미없었을 것이다.
--- p.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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