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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04년 05월 25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00쪽 | 크기확인중 |
| ISBN13 | 9788941320371 |
| ISBN10 | 8941320372 |
2회전 시작!
할리퀸문고 U-066이동
도리언 켈리 저 / 황수진 역
|
신영미디어
|
2004년 0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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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도리언 켈리 (Dorien Kelly)
어렸을 때부터 작가가 되고 싶었던 도리언은 영문학과 법률을 전공했다. 힘들 때마다 긴장을 풀기 위해 로맨스 소설을 읽었던 그녀는 자신이 직접 글을 쓴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생각하곤 했다. 10년간 변호사로 일했던 도리언은 결국 남편의 권유로 로맨스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처음엔 여러 출판사로부터 거절도 당하고, 수정을 하라는 요구도 받았지만, 각고의 노력 끝에 드디어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 미시건 주에서 착한 남편과 세 명의 아이들, 두 마리의 개와 살고 있는 그녀는 글쓰기, 세탁하기, 시장보기로 하루를 소일하며, 세상에서 제일 운좋은 여자가 바로 자신이라고 생각하곤 한다.
▶ 홈페이지 주소 - www.dorienkelly.com
▶ 주요 발표 작품
T-146 잘못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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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46 잘못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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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여기로 옮겨 올 거야」
마크가 카라의 예전 상사가 차지하고 있던 책상 뒤에 앉으면서 말했다.
「그래?」 카라는 무덤덤한 척하며 말했다.
마크는 대답하지 않았다. 이 인간이 경쟁 상대라고?
「잘 들어. 내가 해주고 싶은 말은, 너무 편하게 있지 말라는 거야. 난 그 자리에 도달하려고 6년이라는 세월을 보냈어」 카라가 말했다. 「새치기 따위는 생각도 하지 마!」
「우린 언제든지 나눠 써도 돼. 내 무릎에 앉을래?」 그가 침착하게 말했다.
「나쁜 자식」 그녀는 돌아서서 물러났다. 귓가로 미친 듯이 웃어대는 신의 웃음소리가 들려오는 듯했다.
마크가 카라의 예전 상사가 차지하고 있던 책상 뒤에 앉으면서 말했다.
「그래?」 카라는 무덤덤한 척하며 말했다.
마크는 대답하지 않았다. 이 인간이 경쟁 상대라고?
「잘 들어. 내가 해주고 싶은 말은, 너무 편하게 있지 말라는 거야. 난 그 자리에 도달하려고 6년이라는 세월을 보냈어」 카라가 말했다. 「새치기 따위는 생각도 하지 마!」
「우린 언제든지 나눠 써도 돼. 내 무릎에 앉을래?」 그가 침착하게 말했다.
「나쁜 자식」 그녀는 돌아서서 물러났다. 귓가로 미친 듯이 웃어대는 신의 웃음소리가 들려오는 듯했다.
---p.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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