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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삼의 눈

해삼의 눈

: 함경도에서 시드니까지, 문명교류의 바닷길을 가다

[ 양장 ]
쓰루미 요시유키 저 / 이경덕 역 | 뿌리와이파리 | 2004년 06월 2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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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06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604쪽 | 890g | 153*224*35mm
ISBN13 9788990024268
ISBN10 8990024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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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쓰루미 요시유키
1926년 미국 로스앤젤리스에서 태어나 소년 시대를 외교관 아버지와 함께 워싱턴, 포틀랜드 등지에서 보냈다. 도쿄대 법학부를 졸업한 뒤, 1955년부터 재단법인 국제문화회관에 근무하는 한편 『사상의 과학』지 등에 글을 쓰기 시작했다. '베트남에 평화를! 시민연합(베헤렌)' 발족에 참여한 1965년 무렵부터 아시아 각지를 돌며 아시아 탐구라는 필생의 과제를 파고들기 시작, 1973년 '아시아, 태평양자료센터' 설립 멤버가 되고, 1981년부터 『아시아인과 일본인』『아시아를 알기 위하여』『말라카 이야기』『바나나와 일본인』『해삼의 눈』등의 역작을 잇따라 냈다. 1989년부터 류코쿠 대학 경제학부 교수로 재직하다가 1944년에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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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 가운데 해삼은 식품화율이 극히 낮은 편이다. 어류는 중량비로 따져서 식품화율이 평균 50퍼센트인데 해삼은 5퍼센트에 지나지 않는다. 이런 면에서 해삼에 대한 기록이 적은 것도 무리는 아니다.

또한 중국, 조선, 일본에서는 역사가 농경을 중심으로 기록되었기 때문에, 생선에 대한 기술은 매우 적다. 일본인은 생선을 많이 먹는 국민이라지만, 역시 쌀이 생선을 배척한 듯한 느낌을 지우기 어렵다. 에도 시대 중기에 막부가 표물, 쇼시키를 바터 교역 품목으로 하는 안을 내놓았을 때 그 대부분이 해산물이었던 까닭은 의도적으로 노동의 부담을 어민에게 지우려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쌀과 농민에게 부담이 가지 않도록 한 것이다.

남양 방면에서는 해삼이 또 다른 이유에서 간과되었다. 16세기에 이곳으로 들어온 서양인은 매우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해삼 산업에 참가하지 않았기 때문에 해삼에 대한 기록이 없다. 게다가 해삼 산지는 서양 열강이 이익을 올린 식민지의 중심부에서 멀리 떨어진 변경의 해변이었다.
--- p.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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