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아더왕 이야기 2

아더왕 이야기 2

: 엑스칼리버

장 마르칼 저 / 김정란 역 | 뮈토스 | 2004년 07월 07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8.0 리뷰 1건
정가
8,900
판매가
8,01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07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392쪽 | 50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0720191
ISBN10 899072019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김정란
1953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한국 외국어대 불어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그르노블 Ⅲ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4년 현재 상지대 학교 인문사회과학대 교양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시인, 문학평론가,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장 마르칼 Jean Markale
시인이자 역사학자이자 지칠 줄 모르는 연구자이자 이야기꾼인 장 마르칼은 수많은 저서들을 집필했다. 그중 1985년에 출간한 『브르타뉴의 켈트 서사시』(페이요)와 1987년에 출간된 『켈트족 여인』(페이요)는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켈트 문명은 장 마르칼이 지칠 줄 모르고 탐색하는 주된 분야이다. 1969년에 출간된 『켈트족』은 기독교 이전 문화에 그다지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참고로 삼을 만한 놀라운 시리즈의 첫 권이다. 역사와 신화는 장 마르칼의 관심을 풍부하게 한다. 그는 드루이드교와 골족의 전투뿐만 아니라 성배, 템플 기사단, 카타리파와 골족의 음유 시인까지 관심을 보인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왕은 명령을 내렸다. 밤이 내리자 그들은 바닷가를 따라 틴타겔 방향으로 말을 달렸다. 곧 성채 근처에 도착했다. 멀린은 왕에게 뒤로 조금 처져 있으라고 말한 뒤, 우르핀과 함께 앞으로 나섰다. 길을 가면서 멀린은 모습을 바꿨다. 우르핀의 모습도 변했다. 그들은 불안해하면서 기다리는 우터에게 돌아갔다. 멀린은 우터에게 풀 한 뿌리를 내어 주며 얼굴을 문지르라고 했다. 우터가 멀린의 지시대로 하자, 그의 모습이 골레이스와 똑같이 변했다.

적당한 시간이라고 판단했을 때 세 사람은 틴타겔 성문 앞으로 갔다. 멀린이 문지기를 불렀다. 문지기는 브레텔과 조단, 골레이스 공을 알아보고 서둘러 문을 열었다. 우터 일행은 공작의 처소로 향했다. 멀린은 우터를 불러, 골레이스 공작처럼 즐겁고 명랑하게 행동하라고 일렀다. 우터는 이그레인의 침실로 갔다. 그렇게 해서 우터 펜드라곤은 이그레인과 함께 밤을 보낼 수 있었다. 그리고 그날 밤, 훗날 아더라 불리는 왕이 잉태되었던 것이다.
(1권, 모습을 바꾼 우터가 이그레인과 관계하여 아더를 잉태하는 장면 중에서)

대주교의 지시에 따라 젊은 아더가 앞으로 나섰다. 아더는 두 손으로 칼자루를 잡더니 힘들이지 않고 돌층계에서 검을 뽑아 위로 치켜들었다. 검은 넘어가고 있는 태양빛을 받아 찬란하게 빛났다. 검을 들고 서 있는 젊은이의 얼굴은 어린데다 소박하게 차려입었는데도 위엄이 흘러넘쳤다. 아더는 검의 힘 때문에 안에 숨겨져 있던 군왕의 위엄을 단번에 회복한 것인지도 모른다. 군중 사이에서 일제히 와! 하고 기쁨에 찬 탄성이 솟았다. 왕이다! 신께서 선택한 왕이다!
(1권, 아더가 엑스칼리버를 뽑는 장면)

“알 것 같아요. 만일 자기가 죽는 날짜와 시간을 알고 있다면 더 이상 살 수 없을 예요. 하지만 다른 사람을 마법에서 풀어줄 수 있는 당신이라면 자신의 운명도 쉽게 피할 수 있지 않아요?
(2권, 비비안이 멀린에게 하는 말 중)

“가웨인, 감옥에서 도망치기 위해서는 도망치려는 의지가 있어야 하네. 내게 그런 의지가 있는지 잘 모르겠어. 내게 일어난 모든 일은 내가 원했던 것일세. 나는 비비안이 나를 공기의 탑에 가두고 독차지하려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네. 그녀는 공기의 감옥을 만드는 비밀을 물었지. 나는 그녀의 사랑과 비밀을 바꾸었다네. 미친 짓이라고? 잘 모르겠네.”
(2권, 비비안이 만든 공기의 탑(감옥)에 갇힌 멀린이 가웨인에게 마지막 남기는 유언)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