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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인생

맛있는 인생

: 어느 뉴요커의 음식 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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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7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180쪽 | 426g | 154*215*14mm
ISBN13 9788959757237
ISBN10 8959757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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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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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그림 : 루시 나이즐리(Lucy Knisley)
뉴욕에서 태어나 업스테이트 뉴욕의 라인벡에서 자랐다. 시카고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다시 뉴욕으로 돌아와 맨해튼의 작은 아파트에 둥지를 틀었다. 음식과 여행, 그리고 자신이 겪은 모험을 주로 다룬 자전적 만화를 블로그에 연재하면서 네티즌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레스토랑에 가면 디저트 메뉴부터 살피는 버릇이 있으며, 현재 프리랜스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 어머니와 함께 한 프랑스 파리 여행기를 담은 『프렌치 밀크 French Milk』가 있다.
역자 : 최세희
국민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번역을 하고 대중음악 칼럼을 쓴다.『예술가를 학대하라』『렛미인』『킵』『깡패단의 방문』『약해지지만 않는다면 괜찮은 인생이야』『힙스터에 주의하라』『블루베리 잼을 만드는 계절』『런더너』『아버지와 함께한 마지막 날들』『예감은 틀리지 않는다』『사랑은 그렇게 끝나지 않는다』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감수자 : 박찬일
소설을 쓰다가 이탈리아에 가서 요리학교 ICIF, 로마 소믈리에 코스와 SlowFood 로마지부 와인과정을 공부했다. 시칠리아에서 요리사로 일하다 한국에 돌아와 스타 셰프로 이름을 날리며 이탈리아 레스토랑 여러 곳을 성공리에 론칭시켰다. 지은 책으로 『박찬일의 와인 셀렉션』『지중해 태양의 요리사』『보통날의 파스타』『어쨌든, 잇태리』『추억의 절반은 맛이다』『보통날의 와인』등이 있다. 현재 서교동 〈몽로〉의 주방장으로 일하며, 여러 매체에 음식 칼럼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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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은 내가 주인공이 되어 아파 하고 함께 즐거워하며 함께 행동하고 생각한다. 이 책이 그렇다. 읽는 동안 나는 어린 시절의 루시가 되어 그이가 먹은 음식을 함께 나누었다. 루시는 평범하지만 예민하고 영민한 소녀다. 그이의 음식은 보편적인 미국 가정의 그것과는 조금 다르다. 이혼하고 시골로 이주한 어머니와 생활하며 루시는 먹을거리의 진솔한 현장을 체험하게 된다. “내가 먹은 게 가게 선반에서 생겨난 게 아니라”는 사실도 일찍이 알게 된다. ‘쌀나무’나 ‘스파게티 나무’가 있다고 생각하는 현대의 어린이와는 사뭇 다른 삶을 살게 된 것이다. 그렇다고 그이가 채식주의자이거나 완벽하게 ‘통제’된 자연주의 음식(유기농을 포함하여)을 먹고 자란 것도 아니다. 그이 역시 햄버거를 씹고 정크푸드의 맛을 사랑하는 평범한 ‘미국 시민’이기도 하다. 그래서 그이가 그리고 쓴 이 ‘음식의 이력서’는 살아서 생동하는 활력을 지니고 있다. 일찍이 프랑스의 생리학자 샤바랭이 ‘네가 먹은 음식이 바로 너’라고 갈파했지만, 우리는 루시의 좌충우돌하는 음식 기행과 이력을 통해 현대 음식의 편력을 소상히 꿰뚫을 수 있다. 무엇보다 루시가 먹고 배운 음식의 레시피가 상세하게 나오는데, 놀랍게도 매우 정확하고 ‘맛있’기까지 하다. 대개의 외국 레시피가 입맛과 재료의 차이 때문에 한국 현지화에 실패하게 마련인데, 어떤 이유에서인지 대부분 신기하게 똑 떨어지는 맛을 낸다. 아마도 내가 루시의 마음과 손길에 빙의된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당근, 레시피도 만화로 그려져 있어서 머리에 쏙 들어온다!
맹랑하면서도 천재적인 구성, 발랄하고 따스한 그림체, 게다가 믿어지지 않게 솔직한 개인 경험의 고백까지 손에 잡으면 놓을 수 없는 매력을 주는 책이다. 아닌 게 아니라 책 뒤의 개인 사진첩의 인물들은 만화에서 묘사된 등장인물들(말하자면 루시 본인과 어머니, 포르노 사건의 주인공 드루, 그리고 피클의 달인 외할머니까지)과 절묘하게 닮았다. 재미있게 읽고 우리 모두 잠시 동안 루시가 되는 보는 건 너무도 행복한 일이 될 것이다!(읽은 지 꽤 되었는데 루시가 아직도 마음에 들어와 있으니 이게 무슨 일일까?)
박찬일(셰프,서교동 ‘몽로’ 주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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