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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의 위로

공간의 위로

: 삶을 바꾸는 나만의 집

리뷰 총점8.8 리뷰 30건 | 판매지수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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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7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418g | 152*215*15mm
ISBN13 9788931007800
ISBN10 893100780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추천하는 말
들어가는 말

1장. 과거를 알기
1단계 평가하라
2단계 방출하라
3단계 청소하라

2장. 미래를 표현하기
4단계 꿈꾸라
5단계 발견하라
6단계 창조하라

3장. 현재에 살기
7단계 향상하라
8단계 축하하라

끝맺는 말
감사하는 말
옮긴이의 말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소린 밸브스(Xorin Balbes)
건축물 보존 전문가이자 디자이너, 자선 사업가이며 인테리어 디자인 회사 ‘솔스페이스 홈(SoulSpace Home)’의 공동 소유주다. 부동산 개발업자이자 인테리어 디자이너로서 시행한 수많은 공간 개조 작업을 기반으로 소린은 자신의 디자인 철학을 발전시켜서 홈 디자인에 적용했다. 그리고 그 철학에 따라 꾸민 공간을 솔스페이스라고 부른다.
솔스페이스 홈은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건축사적으로 중요한 건물들에 대한 탁월한 복원 작업으로 유명하다. 그중에는 로이드 라이트(Lloyd Wright)가 1926년에 설계한 소든 하우스(Sowden House), 17세기 이탈리아 별장의 복제 건물로 1920년대의 전설적인 배우 노마 탈마지(Norma Talmadge)가 거주했던 탈마지 빌라(Talmadge Villa), 1929년에 건립된 시큐러티 퍼스트 내셔널 뱅크(Security First National Bank)도 있다. 최근에 솔스페이스 홈은 마우이섬 북단에 위치한 프레드 볼드윈 추모관(Fred Baldwin Memorial Home)을 복원했으며, 그곳은 새로운 휴양 공간으로 문을 열었다. 솔스페이스 생츄어리(SoulSpace Sanctuary)로 불리는 이 평화로운 안식처는 7,300여 평 대지 위에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28개의 침실과 농장에서 직접 기른 식재료로 요리하는 레스토랑을 갖추고 있다. 복원 작업 내내 소린이 창안한 ‘솔스페이스 창조 과정 여덟 단계’가 적용되었다.
그의 작업과 솔스페이스 홈은 Architectural Digest, Wallpaper, Traditional Home, Metropolitan Home, The Robb Report 같은 디자인 잡지는 물론이고 ‘Home and Garden Television’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Entertainment Tonight’, 그 밖의 많은 TV 프로그램에 소개되었다.
소린은 2002년도 아카데미 시상식장에서 발족된 비영리 조직 ‘평화를 위한 세계적 시각(Global Vision for Peace)’의 공동 창립자로서 수많은 저명인사와 아카데미 수상자들과 함께 평화를 옹호하는 메시지를 세상에 전하고 있다. 최근에 이 조직은 노숙자 문제에 대한 자각과 그 해결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소린 밸브스는 로스앤젤레스와 마우이섬에 있는 솔스페이스 홈 사무실에서 번갈아 지내면서 솔스페이스 생츄어리 창조 작업을 감독하고 있다.
역자 : 윤서인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조화로움》, 《삶에서 깨어나기》, 《같이 일하고 싶은 여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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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당신의 공간에 새겨진 메시지들을 해독하는 방법을 가르친다. 그 새로운 정보로 무장하고 나서 자신이 항상 꿈꾸던 인생을 가능케 하는 공간을 새롭게 창조할 수 있다. 자신의 소유물을 새로운 눈으로 보고 자신의 두려움을 직시하고 자기 공간을 깨끗이 정돈하고 자신의 열망과 자신에 대한 진실을 알고 나면, 활기를 되찾고 영감을 얻고 창의성이 샘솟게 된다. 그리고 그 창의성을 활용해서 자기 집을 안식처로 만들고 그 안에서 휴식과 열정과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음을 깨닫는다. ---p.22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공간은 실제로 공동 공간인가? 그곳은 대화를 격려하고 친밀감을 조성하는가? 아니면 소파는 친밀한 대화가 아닌 드러눕기 위한 물건인가? 사람들이 당신의 집에 어떤 식으로 모이는지에 대해 숙고하고 어느 곳을 모임 공간으로 정하면 가장 좋을지 알아내라. 커다란 테이블이나 편안한 소파가 여러 개 놓인 거실은 인간관계를 향상하고 소통을 촉진한다. 대화와 공동 활동을 위한 공간을 만드는 것은 사람들을 불러 모으는 기적을 일으킨다. 집 안에 친밀감을 더 많이 조성하라. 그러면 당신은 세상 속에서 다른 사람들과 더욱 친밀해질 것이다. ---p.61

가장 먼저 방출해야 할 물건은 무엇이었는가? 방출하기가 가장 힘들었거나 방출할 때 가장 만족했던 물건은 무엇인가? 그 물건에 편지를 쓰라. 그 물건을 향해 당신이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과거에 그것을 왜 중시했는지, 그 물건이 왜 이제는 쓸모가 없는지, 그것을 왜 방출해야 했는지를 써라.
그 물건과 함께 어떤 감정을 방출하고 있는지 알아보라. 물건과 연관된 부정적 감정을 방출함으로써 당신은 진정한 자유를 얻을 것이다.
---p.105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 추천사

“풍부한 전문지식과 철저한 통찰을 토대로 소린은 우리 자신의 내면과 외적 공간을 영혼의 공간으로 만드는 것의 중요성을 일깨워준다. 영혼의 공간을 창조하는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 계속 변화하고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다.”
- 조 프로스트, 육아 전문가이자 《아이버릇 명쾌하게 잡아주는 수퍼내니 따라하기》 저자

“《공간의 위로》는 생활공간을 꾸미는 법 그 이상을 알려준다. 이 책은 우리 자신을 돌보는 법을 가르친다.”
- 메리앤 윌리엄슨, 《기적으로 이끄는 나이》 저자

만약 당신의 집에서 젠(Zen, 善)의 기쁨을 누리고 싶다면, 소린 밸브스는 당신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을 겁니다. 밸브스는 건축물 복원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유명한 디자이너이자, 당신의 내면을 보살피는 집 만들기는 누구나 가능하며, 모두에게 꼭 필요한 일임을 믿는 책 《공간의 위로(SoulSpace)》의 저자입니다.
그가 중요한 한 건물들을 복원하든 일반적인 가정집을 개조하든 그의 목표는 한결 같습니다. 그 장소의 본질과 그 안에 있는 사람을 향상시키는 것이지요.
밸브스는 말합니다. “집은 우리가 가진 커다란 가능성이 실현되도록 도와줍니다. 당신이 살고 있는 곳을 완전히 사랑할 수 있을 때, 당신은 집으로 돌아가 보살핌을 받으며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당신만의 영혼의 공간을 만들고자 한다면, 밸브스의 8가지 단계를 따라가시기 바랍니다.
- [당신의 집에 스트레스를 해소 공간을 만들 수 있는 8가지 단계], <오프라 윈프리 매거진>, 2013년 4월



삶을 격려하고 사랑을 되찾아주는 집!
- 깨끗하고 쾌적하고 아름답고 영감을 주는 공간을 창조하기

행복으로 가는 첫걸음, 위안이 되는 공간 만들기

“어디에 살고 있으며 어떤 물건과 함께 살고 있는가? 그 장소와 물건들은 당신이 누구인지 고스란히 보여준다. 당신의 생활공간은 당신의 정서적 욕구를 물리적으로 표현하고 생각과 꿈과 희망과 문제를 거울처럼 보여준다.” 이번에 문예출판사에서 새로이 선보이는 책 《공간의 위로》의 저자인 건축 디자이너 소린 밸브스가 전하는 말이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표현하기 위해 매일 씻고 마음에 드는 옷을 골라 입는 데 많은 신경을 쓰지만, 그보다 은밀하게 우리 자신의 내면을 드러내 보여주는 것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우리를 둘러싼 공간이다.

주변에 쓰지도 않는 여러 도구들, 읽지도 않는 전단지 광고와 신문, 입지도 않는 옷가지들 같은 잡동사니들이 차곡차곡 쌓여 있다면, 그만큼 삶의 무게도 무거워지고 나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을 대하는 태도도 각박해진다. “마음이 청정한 사람은 주변도 청정하다”는 붓다의 말씀을 배움 삼아 우리 주변을 청정하게 정리한다면 우리의 마음 또한 깨끗이 비워지고 정돈될 것이라고 이 책의 저자는 말한다.

사람들은 어딜 가나 넘쳐나는 물건들, 건물, 구조물, 벽으로 둘러싸인 복잡한 요즘 세상에 너무 익숙해진 나머지, 공간이 주는 위안과 그 소중함을 많이들 잊어버린 채 살아간다. 가끔 떠나는 여행을 통해서만 공간의 위로를 받으려 하지 말고, 내가 사는 내 집에서 정말로 감동받고 내 영혼이 편히 쉴 수 있다면 행복으로 가는 길은 그리 멀지 않다. 삶과 세상을 향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이 책의 저자 소린 밸브스는 ‘나를 나 자신으로 존재하게 하는 영혼의 공간’을 창조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면서 우리가 행복으로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한다.

삶을 바꾸는 나만의 집 만들기

대체로 사람들은 자신이 소유한 물건이 별로 쓸모가 없는 것이라 해도 얼마간의 집착을 보이고 과거에서 벗어날 용기를 내지 못한다. 또 공간의 분할이나 면적, 조도, 색채 등에서 불쾌한 느낌을 받아도 그저 참거나 무시한 채 살아간다. 많은 사람은 집을 단지 하룻밤 묵을 곳으로 생각할 뿐이다. 하지만 아름답고 쾌적한 공간 안에 있고자 하는 욕망은 모두에게 있다. 다만 그런 공간을 만드는 방법을 잘 모를 뿐이다.

이 책은 사람들 모두가 각자에게 주어진 공간을 각자의 영혼에 알맞게 바꿀 수 있는 효과적이면서도 따뜻한 방법을 알려준다. 과거의 물건과 헤어지고 쾌적한 공간을 여는 방법, 새로운 연인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을 꾸미는 방법, 가족과 화목하게 지낼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방법 등 모두가 한 번쯤은 원했을 공간을 만드는 방법이 이 책에 알기 쉽게 담겨 있다. 이 모든 방법은 저자가 고안한 ‘솔스페이스 창조 과정’ 여덟 단계, 즉 ‘평가하기, 방출하기, 청소하기, 꿈꾸기, 발견하기, 창조하기, 향상하기, 축하하기’를 따르면 할 수 있는 것들이다. 돈이 부족하다거나 공간이 좁다거나 하는 등의 핑계는 저자가 만든 이 여덟 단계 속에서 무색해진다.

공간 개조를 각자의 인생을 더욱 충만하고 윤택하게 만들기 위한 수단으로 여기는 마음 따뜻한 건축 디자이너 소린 밸브스의 안내에 따라 우리 자신도 각자에게 행복을 주는 공간을 창조해보자. 그 속에서 과거의 나, 현재의 나, 미래의 나는 아름답게 공존하면서 삶을 긍정하게 될 것이다.

회원리뷰 (30건) 리뷰 총점8.8

혜택 및 유의사항?
포토리뷰 집에서 쉬는 것 같지 않을 때, 집을 치유의 도구로 활용하기 위한 건축가의 조언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 2017.04.20 | 추천8 | 댓글0 리뷰제목
         집에서 쉬는 것 같지 않다면, 대체로 마음에 불안이 있습니다. 원인은 다양하지만, 변화가 필요하거나성장이 필요할 때 불안을 느낍니다.세계적인 건축 디자이너 소린 밸브스는집은 마음을 비추는 거울과 같다며,집을 내면의 확장판으로 생각하길권합니다.가구와 물건, 잡동사니 등은불안을 느끼게 해주고;
리뷰제목

 

 

 

 

 

 

 집에서 쉬는 것 같지 않다면, 
대체로 마음에 불안이 있습니다. 
원인은 다양하지만, 변화가 필요하거나
성장이 필요할 때 불안을 느낍니다.

세계적인 건축 디자이너 소린 밸브스는
집은 마음을 비추는 거울과 같다며,
집을 내면의 확장판으로 생각하길
권합니다.

가구와 물건, 잡동사니 등은
불안을 느끼게 해주고,
불안의 원인 또한 말해주기 때문입니다.

궁극적으로
사람이 집에서 얻어야 할 것은 
스트레스가 아니라 휴식과 미래입니다.
그러므로 집을 치유의 도구로
활용해 보세요.

아래 소린 밸브스의 9가지 문답으로
집을 통해
자신을 치유하는 길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소린 밸브스의 《공간의 위로》 카드뉴스

8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8 댓글 0
[문예출판사] 공간의 위로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책****디 | 2014.08.29 | 추천2 | 댓글0 리뷰제목
 "어째서 온천에 가야만 긴장을 푸는가? 어째서 호텔이나 레스토랑에 가야만 영감을 얻는가? 자기가 살고 있는 공간을 영혼의 공간으로 바꿔야 한다."   집을 온전한 휴식처로 쾌적한 공간으로 삼아 지내지 못하는 일인으로 확 가슴을 울리는 말이었다. 이렇게 서두를 던지며 저자는 집을 바꾸고 삶을 바꾸라고 이야기하고, 변화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같이 담았다;
리뷰제목

 "어째서 온천에 가야만 긴장을 푸는가? 어째서 호텔이나 레스토랑에 가야만 영감을 얻는가? 자기가 살고 있는 공간을 영혼의 공간으로 바꿔야 한다."

 

집을 온전한 휴식처로 쾌적한 공간으로 삼아 지내지 못하는 일인으로 확 가슴을 울리는 말이었다.

이렇게 서두를 던지며 저자는 집을 바꾸고 삶을 바꾸라 이야기하고, 변화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같이 담았다.

이 책의 저자 소린 밸브스를 마음이 따뜻한 건축디자이너라고 소개하고 있다.

자신에게 도움을 청하는 의뢰인과 함께 대화하며, 집이 위로의 공간이 되도록 단계를 밟아가는 과정에서 그 따뜻함이 묻어난다. 공간에서 위로를 찾은 다양한 사람들의 경험과 변화의 이야기가 자칫 딱딱하게 전개될 책의 흐름을 부드럽게 했을 뿐만 아니라 책읽는 재미를 주었다.

 

영혼의 공간을 창조하는 과정은 8단계의 순서가 있다.

배가 가라앉고 있다면 아마도 불필요한 물건을 바다로 내던질 것이다. 얼마나 많은 이가 '침몰하는 배'속에서 살아가고 있는지 가히 놀라운 정도다.

이 말은 2단계 방출하라에서 나오는 문구다. 잡동사니를 없앤다면 일반 가정에서 집안일의 40%가 줄어든다고 한다. 우리는 우리의 공간을 끊임없이 평가하고 방출하고 청소해야 한다. 청소는 기존의 물건과 공간에 새 생명을 불어 넣는 행위이고, 외적 세계를 반짝이게 닦고 내적 자아를 빛나게 한다. 청소는 자기 자신을 돌보고 성장시키는 한 방법이라고 하니 지금 당장 집안 곳곳을 청소하는 것이 시급하다.

 

가진 돈이 두 푼 밖에 없다면 한 푼으로는 빵 한 덩이를 사고, 한 푼으로는 백합 한송이를 사라- 중국속담

이 속담은 7단계- 향상하라를 시작할때 소개되었다.

이 단계에서 소개된 캐리는 교도소를 다녀오고, 노숙자 생활도 경험한 파란만장한 20대 중반의 여성이다.

이런 여인에게 식물과 쿠션, 음악, 공중에 떠도는 은은한 향기가 필요한 향상의 단계는 결코 필요치 않은 단계였다. 바보같은 짓이에요! 이것이 캐리의 대답이었고, 나 역시 깔끔하게 정리정돈까지면 됐다싶었다.

그러나 이 향상 단계에서의 백합 한송이는 우리의 오감을 깨워 깊은 충족감을 주고, 우리 안에 살아 있는 열정을 끌어내어준다.

향초를 피워 은은하게 라벤더 향을 집안 공중에 떠돌게 하는 것은 쉽지 않은가! 한 번 해보자.

 

이 책에 청소하는 법이나 깔끔한 수납법 등은 없다.

청소의 필요성을 일깨우고, 아름다운 공간에서 아름다운 인생을 꿈꿀수 있게 돕고 있다.

공간의 위로..이 제목만으로도 벌써 위로를 받는다.

삶을 바꾸는 나만의 집, 그 아늑하고 포근한 공간이 내게 다가온다.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댓글 0
나만의 공간을 통해 내 꿈을 실현하는 방법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파******다 | 2014.08.31 | 추천2 | 댓글0 리뷰제목
이 책은 그냥 단순하게 집정리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다. 소박한 표지가 과연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지 궁금하게 만드는데, 간단하게 말하면 집안 정리를 통해서 자신의 삶을 바꾸는 기적을 만들어낸다. 이 일에 있어서 전문가인 저자는 이미 그러한 경험들을 여러차례 했고, 그녀의 고객들도 집안 정리를 하고 나서 생활에 많은 변화를 겪었다. 나도 평소에 집안에 쌓여있는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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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그냥 단순하게 집정리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다. 소박한 표지가 과연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지 궁금하게 만드는데, 간단하게 말하면 집안 정리를 통해서 자신의 삶을 바꾸는 기적을 만들어낸다. 이 일에 있어서 전문가인 저자는 이미 그러한 경험들을 여러차례 했고, 그녀의 고객들도 집안 정리를 하고 나서 생활에 많은 변화를 겪었다. 나도 평소에 집안에 쌓여있는 물건들 정리하기를 정말 좋아하는데, 좀 더 체계적인 정리방법을 통해서 나의 삶이 바뀔 수 있다는 말이 굉장히 솔깃했다. 매일 집안 정리를 한다고 해도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을 경우에는 심각하게 많은 것들을 바꾸어야 한다. 단순히 깨끗하게 쓸고 닦는 일 뿐만이 아니라 나의 삶의 바꿀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는 일이 집안 정리의 핵심이다.
 
우리나라 사람이나 미국 사람 모두 항상 쓰는 물건 외에 쓰지 않는 물건들을 그저 보관만 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나중에 생각해보면 앞으로도 쓰일 일이 없는 물건들인데, 단순히 아까워서라든지, 귀찮아서 그냥 집안에 두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물건들이 하나둘씩 쌓이다보면 나중에는 집이 사람이 사는 생활의 장소가 아닌, 물건을 위한 보관의 장소가 되어 버린다. 저자는 집안의 모든 물건들을 모아두고 과연 나에게 필요한 물건들인지 평가를 우선 해야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앞으로 필요가 없거나 나에게 부정적인 느낌을 주는 물건들은 버리거나 재활용하여 처분한다. 나같은 경우에는 더이상 쓰지 않는 물건들 중 상태가 좋은 것은 플리마켓을 통해 저렴하게 처분하는 것을 선호한다.
 
이후에는 집안에 자신의 꿈을 이룰 장소를 마련해야 한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이 작업이 가장 중요하다고 본다. 자신의 관심사 및 앞으로의 꿈을 제대로 알아야 나의 집에 어떤 공간이 필요할지 알 수 있다. 드림보드를 만드는 작업은 간단하다. 우선 다양한 잡지와 신문 등 여러 자료가 필요하다. 자신의 마음에 드는 사진이나 그림, 글 등을 모아두고 커다란 보드나 바인더 등에 모아서 붙이는 것이다. 이 작업이 단순해보이지만, 계속 하다보면 정말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보인다. 이런 일련의 작업을 통해 자신의 꿈을 발견했다면 이제 집안에 그 꿈을 실현할 공간을 만드는 일만 남았다. 글쓰기를 좋아한다면 작업하기 편한 책상이 필요할 것이고, 목공일을 좋아한다면 해당 작업을 할 수 있는 별도의 작업실이 필요할 터이다. 집은 이 세상에서 가장 편하게 쉬고 창조할 수 있는 공간이기 때문에 직접 그런 환경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이 과정에서 자신이 무엇을 잘 했고, 앞으로 무엇을 더 잘 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다.
 
이 책은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정리방법 노하우를 알려주는 책이 아니라, 집안 정리를 통해 인생을 바꾸는 방법을 알려주는 마법의 책이다. 이 책에 나와있는 좀 더 편하고 쾌적한 나의 공간 만드는 과정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자신만의 소중한 꿈을 이루어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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