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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코의 진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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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코의 진자 3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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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10월 20일
이용안내 ?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9.35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20.1만자, 약 6.2만 단어, A4 약 126쪽?
ISBN13 9788932967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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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소드
음모... 만일에 음모라는 것이 있다면 이것은 비밀에 붙여져야 한다. 우리가 그 전모를 알게 될 경우, 비밀이라는 것은 우리를 낭패감에서 해방시켜 주고, 필경은 우리를 구원해 준다. 비밀이 구원하지 못한다면, 비밀을 안다는 것 자체가 벌써 구원이다. 자, 이렇게 굉장한 비밀이 정말로 존재할 수 있는 것일까? 있다. 절대로 밝혀질 수 없는 비밀이라면 그런 비밀 노릇을 할 수 있다. 비밀이라는 것은, 전모를 알게 되면, 실망밖에는 안겨주는 것이 없다.
--- p.1149
먼저, 의심할 여지가 없는 사실만을 꼽아 보기로 했다. 디오탈레비가 세상을 떠났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는 사실이다. 구드룬이 그렇게 말했기 때문이다.구드룬은 우리 이야기에 끼여들지도 않았거니와, 끼어 들었다고 했어도 알아듣지 못했을 터이니, 우리에게 진실을 말할 수 있는 사람은 구드룬밖에 엇다고 할 수 있다. 가라몬드 사장이 밀라노에 있지 않다는 구드룬의 진술. 다른 곳에 있을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그가 밀라노에 있지 않다는 것과, 지난 며칠 동안 밀라노에 나타난 적이 없다는 것은, 그가 파리에 있었다는 것, 내가 파리에서 그를 본 것이 사실임을 암시한다.
--- pp.1143-1144
라비 아키바의 문하에 있을 당시, 라비 메이르는 항용 잉크에다 황산을 섞어서 썼네만 스승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어. 하지만 라비 메이르로부터, 자기가 한 일이 옳은지 그른지 질문을 받고서야 스승은 이렇게 대답하지...<옳다. 글을 쓸 때는 독을 다루듯이 조심을 다하여야 하니, 이것이 곧 하느님의 정하신 이치인 까닭이다. 한 자를 빼먹어도 안 되고, 한 자를 더 써넣어도 안 된다...... 그러면 온 세상이 무너진다>. 그런데 우리는 [토라]를 다시 쓰려고 했어. 쓰면서도 더 써넣는지 빼먹는지 도무지 신경 쓸 줄을 몰랐어.
--- p.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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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자전을 나타내주는 대형 추. 지구의 극에서 단진자(單振子)를 자유롭게 진동시키면 진동면은 우주공간에 대해서 정지하고 있는데도 지구가 자전하고 있으므로 지구에서 보면 진자의 진동면은 지구의 자전방향과 역방향으로 약 1일(23시간 56분 4.091초)에 일주한다. 위도 Ø인 점에서는 23시간 56분 4.091초/sinØ 동안 일주한다. 1851년 프랑스의 물리학자 J. B. L. 푸코의 실험으로 밝혀졌다.

1851년에 푸코가 파리의 판테온 성당 천장에 매단 진자를 흔들어 진자의 진동 방향이 시계 방향으로 회전하는 것을 보여 준 실험. 이 실험을 통하여 지구의 자전을 입증하였다. 푸코 진자는 프랑스 물리학자 푸코가 지구의 자전을 증명하기 위하여 고안해 낸 것이다. 지구는 자전하므로 지구상에 매달아 놓은 진자의 진동면은 지구상에서 관측하는 사람에게는 지구의 자전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돌고 있는 것과 같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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