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24.COM

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조조의 면경

조조의 면경

사마열인 저 / 홍윤기 역 | 넥서스 | 2004년 07월 12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7.0 리뷰 2건
정가
23,000
판매가
20,7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07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632쪽 | 109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7970546
ISBN10 895797054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홍윤기
고려대학교 중어중문과를 졸업, 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중국 복단대학復旦大學에서 「조조ㆍ조비ㆍ조식의 시문 및 문학론에 대한 『문심조룡文心雕龍』의 비평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서울대학교에서 중어중문학 박사후 과정을 이수하였으며 고려대학교 중국학 연구소 연구 조교수로 재직하였다. 현재 극동대학교 중국어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번역서로는 『주역』(북하우스) 등이 있다.
저자 : 사마열인(司馬烈人)
1963년에 태어나 북경대학교에서 중문과 박사학위를 받았다. 역사 속 인물들을 연구하기 좋아하며,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한 것을 늘 생각하고, 다른 사람들이 말하지 못한 것을 말하기를 좋아한다. 증국번(曾國藩)의 ‘인생 3부곡(三部曲)’ -『면경面經』, 『내경內經』, 『진경眞經』이 그의 역작이다. 새로운 천년을 맞이하여, ‘중국의 4대 면경’ -『호설암 면경胡雪巖面經』, 『조조 면경曹操面經』, 『여불위 면경呂不韋面經』, 『증국번 면경曾國藩面經』을 내놓았다. 그는 독자들과의 교유를 통해 인생의 지혜를 서로 나누고자 한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위풍은 조조의 대군이 아직 돌아오지 않은 때를 틈타 비밀리에 반란군 무리와 동시에, 장락의 위위인 진위와 연락하여 업성을 단번에 습격하려고 했다. 뜻밖에도 약속한 거사 시간이 되기도 전에 진위가 두려워진 나머지 업성에 남아 있던 조비에게 이 일을 일러바쳤다. 조비는 곧바로 조치를 취해 반란을 진압했다. 위풍은 죽임을 당했고, 반란에 연루되어 죽임을 당한 사람이 수십 명에 달했다. 일이 끝난 뒤 상국인 종요는 파직되었고, 업성의 치안을 맡았던 중위인 양준은 그 직책이 아래로 깎였다. 조조는 보고를 받은 뒤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위풍이 감히 반란을 일으킬 마음을 가질 수 있었던 까닭은 바로 이와 손톱이 날카로운 내 신하들이 간사하게 반란을 꾸미는 무리를 막아내지 못했기 때문이오. 이렇게 하면 양준을 대신하여 제갈풍과 같은 사람을 얻을 수 있으려나!"

이 반란에는 유위가 참여했기 때문에 그의 형이었던 황문시랑 유이도 마땅히 사형에 처해야 했다. 그러나 유이는 평소 위풍의 사람됨을 경멸하여 일찍이 아우 유위에게 위풍과 왕래하지 말라고 권한 적이 있었다. 진군이 유이를 위해 조조에게 사정을 말하고 풀어줄 것을 부탁했다. 이에 조조가 대답했다.

"유이는 훌륭한 신하다. 나도 그를 사면해줄 생각이었다."

조조는 특별히 교서를 내렸다.
--- p.234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2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