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07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158쪽 \| 279g \| 15322420mm
ISBN13	9788956241227
ISBN10	895624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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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이위경

일본 상지대학교 대학원에서 외국인특별연구생으로 신문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한국어 강사로 일하며 일본에서 출판될 한국 서적을 번역을 했는데 옮긴 책으로는 『세계의 교과서 1, 2』, 등이 있다.

저자 : 우에다 마사야

1937년 일본 사즈오카 현 출생으로 현재 와세다 대학 비즈니스 스쿨의 강사인 그는 와세다 대학 문학부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요미우리 광고사, 일본 디자인 센터, 미들러 등 광고회사에서 일했다. 1990년부터 프리랜서로 활약하면서 카피라이터, 공연 예술 평론가, 경영 컨설팅 전문가, 사회 교육 전문가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해외 광고회사의 경영전략과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운영에 관한 정보와 연구 결과를 일본 광고회사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일본 광고학회 회원이다. 저서로는 『토요타의 선전 전략』, 『승리하는 광고 비즈니스』, 『2005년의 광고회사』 등이 있으며 그외 다수의 논문, 평론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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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하는 것의 어려움을 조금 과장해서 말하면 인간의 업이라고 할 정도이다. 성공의 원리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다.역으로 말하자면 성고한다는 것은 그렇게 어려운 것이 아니다. 그러나 그런 당연한 거을 끝까지 해내는 사람은 정말 적다. 성공에 관한 많은 격언이나 잠언은 몇백 년전의 그 옛날부터 전해져 오고 있다. 중요한 것은 본인이 실천하는가 안 하는가이다. 두 개 밖에 없는 길의 어느 쪽을 선택하느냐는 본인에게 달렸다. 그리고 실천하는 쪽을 선택했다면 그것을 계속하는 것 이외엔 다른 방법이 없다. 그러나 자신이 결정한 바를 지속하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다. 30년 전부터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의 강의에서는 리더의 조건으로 '플래너(planner)'인 동시에 액터(actor)가 되라'고 가르친다. 실행과 지속의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 p.79

하잘것없는 일을 하는데 익숙해진 사람은 위대한 일을 할수 없다. 이미지가 떠오르지 않기 때문이다. 바다를 모르는 사람에게 바다를 건너는 방법을 생각하라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사람이나 게나 마찬가지이다. 사람은 자신의 그릇만큼 일을 하고, 게는 제 몸에 맞게 자신의 구멍을 판다. 말하자면 소인이 되는 것이다. 소인이 되면 소인의 상식에 맞게 생각한다. 상식은 모험을 낳지 않는다. 마음 속에, 그리고 주위에 자신만의 성을 쌓는다.

스케일 작은 일들만 좋아하고 선택하면서 자신이 작아지고 또 작아진다는 것을 눈치채지 못하는 사람과 회사가 늘어나고 있다. 사람은 쉬운 쪽으로 흘러가기 쉽다. 쉬운 것은 기분이 좋고 편하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습관이 붙어 버린다. 한번 쉬운 일이 빠져 다시 나오기란 상당히 힘들다. 인생의 1막이 끝나버리는 것이다.

--- p.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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