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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와 유비의 난세 리더십

조조와 유비의 난세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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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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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4년 08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262쪽 | 494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0038913
ISBN10 899003891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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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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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나채훈
1947년에 태어났으며, 서울대학교 문리과 대학 및 행정대학원을 졸업하였다.『주부생활』『여원』『리빙뉴스신문』의 편집국장을 지냈고, 현재는 주로 중국 고전서 연구에 바탕을 둔 저술에 전념하고 있다. 중국 역사와 문화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중국 고대 사상의 역사적 자료를 두루 연구한 저자는 이를 바탕으로 현대를 살아가는 이들이 갖추어야 할 지혜와 처세를 탁월한 시각으로 제시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정관정요』『관자요록』『유비의 리더십』『삼국지 신문』『위대한 CEO 제작백가의 경영정신』『누구도 나를 버릴 수는 없다』『1패에 기죽지 말고 2승을 노려라』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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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차 큰 뜻을 품고 있던 조조가 자신의 기반을 차분히 마련할 수 있는 지방장관 자리를 주저 없이 버린 결단에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우선은 자신이 지위에 연연하지 않는 인물이며, 부친의 등에 업혀 출세한다는 따위의 비난은 듣지 않겠다는 뜻과 최고위 벼슬까지 사고파는 조정에 대한 일종의 항의 성격도 있었을 것이다. 여기서 조조의 처세술이 작은 이익에 얽매이지 않는 그리 간단치 않은 점을 엿볼 수 있다.

유비는 어떠했는가? 그는 현위에 취임하자 소신을 다해 열심히 일했다. 고을의 어른들을 찾아가 뵙고 백성의 생업을 돌보며 치안을 유지하는 데 힘썼다. 자연히 평판도 좋아졌다. 그러던 어느 날 상급 관청에서 독우가 지방 순시차 안희현에 들렸다. 독우는 탐관오리였다. 그는 유비에게 뇌물을 요구했고 불응하자 엉뚱한 죄목을 붙여 유비의 부하를 잡아넣으려고 했다. 분노한 유비가 독우를 잡아, 현청 마당의 기둥에 묶어 놓고 심히 매질을 했다. 소식을 듣고 달려 온 관우가 유비에게,

"형님 이런 꼴을 당하다니 서글퍼집니다. 큰 뜻을 품고 어찌 이런 타락한 자들과 어울립니까. 벼슬 따위는 던져 버리고 떠납시다"하며 유비의 속내를 부추겼다. 유비는 관우의 말에 주저없이 고개를 끄덕이고는 허리춤에 꽂아두었던 현위를 상징하는 황수동인을 꺼내어 독우의 목에 걸어주고는 안희현을 떠났다.
--- p.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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