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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야, 생태가 웰빙이란다

얘야, 생태가 웰빙이란다

사카시타 사카에 저 / 연주미 역 | 이매진 | 2004년 08월 16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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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08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199쪽 | 295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0816085
ISBN10 8990816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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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사카시타 사카에
의학박사. 1960년, 나라 여자대학 이학부 생물학과 졸업. 같은해 미에 현립대학 의학부 해부학교실에 들어가 고 미카미미키 교수 밑에서 합성세제의 유해성을 연구했다. 오랜 시간에 걸쳐 소비자 입장에서 알기 쉽게 문제를 제기하고 위험을 경고했다.
역자: 연주미
성균관대학교 인문대학 사학과 졸업. 『고민을 만드는 사람, 행복을 만드는 사람』. 『아침형 인간을 위한 4시간 숙면법』등을 번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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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푸가 가장 무서워
일본 과학기술청 연구팀에서 유해물질의 흡수아 배설을 연구하기 위해 실험을 했다. 합성세제를 마시게 한 쥐와 피부에 바른 쥐의 배설물을 채쥐했지. 방사성 동위원소를 넣은 세제를 투여한 다음 배설물을 모아 방사량을 조사해 합성세제 배설량과 잔류량을 계산했단다. 연구 결과 합성세제를 마신 실험에서는 일주일 동안 섭취한 세제의 거의 99%가 오줌이나 변으로 배설되었다. 그러나 피부에 바른 실험에서는 10일이 지나도 10% 밖에 배설되지 않았단다. 나머지는 몸의 어딘가에 춪겆되어 있는 것이다. 피부에도 물론 남아있을 테고 내장에도 축적되어 있을 것이다. 부엌용 세제는 피부에 닿으니 고무장갑을 끼거나 크림을 바르는 등 여러 가지로 방어책을 강구할 수 있지만 샴푸는 원액을 피부에 직접 발라 사용하고, 머리카락에 잔류하기도 쉬워 영향을 더 많이 받는단다.
--- 본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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