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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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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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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년 08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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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수/ 페이지 수 약 6.5만자, 약 2.1만 단어, A4 약 4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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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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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님을 지탱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대주교님?”
초크 주교는 꾸짖듯이 말했다.
“신앙이 그분을 지탱하네“
“나는 신앙인에게 영양분을 얻으며, 신도들의 찬양에 의지하나
니.”
테페가 주해서를 인용하여 말했다.
“저도 주해서는 잘 압니다, 대주교님.”
“우리 주께서 신앙인에게 영양분을 얻는다고 하실 때, 이는 비유적인 말씀이 아니네. 우리의 신앙이 그분을 지탱하고 강하게 하며, 우리에게 은총을 베푸시고 적을 패퇴시켜 노예 삼을 힘을 드리니, 우리는 그 은총을 받아 다시 별들 사이를 여행하고 필요한 공간을 찾아 우리의 수를 늘리고, 그럼으로써 그분이 더욱 강력해지시고 우리를 더 보호해주실 수 있게 한다네.---4장

세월이 많이 흐른 후 더는 납치당해 복사가 될 위험이 없어졌을 때, 테페는 어느 사제에게 물어보았다. 사제는 그 질문에 대해 한 차례의 당직 시간이 다 갈 만큼 긴 담론을 풀어냈는데, 그들의 주님께 패배한 신에 대해 이야기하는 주해서와, 어떤신이 우주에서 배를 움직일 때 사제들의 기도가 어떻게 사악한 신들이 제멋대로 행동하지 않고 요구한 일만 하도록 강제하는 가에 대한 내용이었다.
그 무렵 축복호에 새로 들어간 장교였던 테페는 공손히 귀를 기울였다. 그리고 이야기가 시작된 지 5분 만에 사제 역시 그 답을 알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함장이 되어서도 테페는 알 수 없었다. 그는 믿어야 했다. ---7장

신은 속삭였다.
“너희 인간들은 별들 사이에서 살았다. 네 주인이 너희에게서 별들을 빼앗았지. 행성을 하나씩 하나씩 빼앗아서, 마지막에는 너희가 지금 ‘주교의 소명’이라고 부르는 행성밖에 남지 않았다. 그곳에서 놈은 바로 부숴버리지 않은 영혼들을 노예로 삼았다. 너희의 과거를 훔쳐서 너희를 계속 노예로 부렸다.”
---9장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주인공 에안 테페 함장은 ‘주님’의 힘을 강력하게 하기 위한 임무를 띠고 이름 모를 한 행성의 원주민들을 개종시키러 떠난다. 행성으로 가는 동안 테페는 함선의 엔진인 ‘신’을 탈출시키려는 ‘신’의 신자들의 테러에 직면하고, 이런 일이 자기 함선에서만 발생한 일이 아님을 알게 된다. 승무원들의 신앙심은 여러 가지 이유로 약화되어 가고 있었고, 이에 따라 신앙의 힘으로 봉인되어 있는 ‘신’은 시시때때로 속박에서 풀려나고자 테페를 꾄다.
이런 상황에서 이름 모를 행성에 도착한 테페와 부하들은 ‘주님’이 신앙을 얻는 방식, 즉 교세를 확장시켜나는 데 대한 참혹한 진실을 목도하게 된다. 사제는 미쳐버리고, 연락 장교는 자살을 택하는 등 혼란에 빠진 이들 앞에 계속해서 신에 대한 새로운 비밀이 밝혀지고, 거대한 운명이 몰아닥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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