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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자로 가는 길

암자로 가는 길

정찬주 저 / 김홍희 사진 | 열림원 | 2004년 09월 18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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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09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332쪽 | 632g | 166*210*30mm
ISBN13 9788970634340
ISBN10 897063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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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사진 : 김홍희
시간과 공간의 독특한 이미지를 형상화해 내는, 철학이 깃든 작품으로 알려진 사진작가 김홍희는 1959년에 부산에서 태어나 1985년 일본 도쿄 비주얼 아트에서 포토저널리즘을 전공했다. 1989년 일본에서 여러 차례 개인전을 가졌으며, 2001년에는 나라 시립 사진 미술관에서 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초대전을 가졌다. 문예진흥원이 선정한 ‘한국의 예술선 2000’에서 28명의 예술가의 반열에 오르기도 했다. 사진집 『세기말 초상』, 사진 산문집 『방랑』을 펴냈으며, 『만행』『인생은 지나간다』『벼랑에서 살다』『예술가로 산다는 것』 등의 사진을 촬영했다.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며 여행하는 시간 외에는, 해운대와 청사포가 내려다보이는 작업실에서 사진 작업과 글쓰기에 몰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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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선하는 스님들이 즐겨 드는 무(無)자 화두가 공기 자체에 가득 차 있다고나 할까. 무라! 무라! 하는 외침이 암자의 고요 속에 소용돌이치고 있는 것 같다. 세속의 저잣거리에서 찌든 몸과 영혼이 그런 공기에 세척되는 느낌이 든다. 무란 우리들의 영혼에 때처럼 낀 지독한 찌꺼기들을 말끔히 지워 버리는 정신의 큰 지우개 같은 것이 아닐까.
--- 본문 중에서
귀의하고 싶은 존재가 어찌 사람뿐이랴. 다성암에서는 붉음을 다 토해 낸 단풍나무의 낙엽들도 뜨락에 떨어지면서 ‘지심귀명례’하고 있다. 낙엽귀근(落葉歸根)이란 선가에 전해지는 말처럼 이제는 뿌리로 돌아가려 하고 있다. 바람이 불자 대숲의 대나무 잎들도 서걱서걱 ‘지심귀명례’를 외고 있고, 채마밭의 배추들도 찬 공기 속에서 더욱 푸르러진 빛깔로 ‘지심귀명례’하고 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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