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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미이라가 되고 싶다

나는 미이라가 되고 싶다

박세림 저 | 문학사상 | 2004년 09월 1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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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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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4년 09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19쪽 | 182g | 126*208*20mm
ISBN13 9788970126487
ISBN10 8970126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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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박세림
1952년 전라남도 나주 출생. 호남대학교 대학원 국문과 졸업.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국문과 박사과정 중. 1999년 《문학사상》에 「골무의 집」 외 2편으로 등단했다. 《원탁시》《기픈시》 동인으로 활발하게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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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으로 우주적 세계관에 이르는 시 세계

죽음을 통해 인간은 비로소 광활한 우주의 일부가 될 수 있다. 바로 그런 생각이 시인의 〈운주사에서 하루〉에 녹아 있다. 유한과 무한, 순간과 영원, 생자와 사자, 이승과 저승, 현실상과 이상향, 색계와 무색계의 차이를 헤아려보게 되는 시이다.
―이승하(시인, 중앙대 교수)

시의 길 끝에서 목격되는 소신공양의 정신

시인의 시가 지닌 뚜렷한 기질적 특성으로 ‘길’에의 정신을 읽어낼 수 있다. 그것을 통해 그가 일군 문학에의 표정 하나를 읽어낼 수 있다. ‘길’은 향상 내지는 통과적 의미를 드러낸다. 생과 사의 혼융 이후 폭풍과 천둥이 지나가고 더 많은 환란 뒤에 비로소 정신을 차리고 들여다본즉 “생의 끝 죽음 한 토막 훌쩍” 건너뛴 〈직소폭포〉의 소신공양(燒身供養)이 목격된다. 아, 이쯤에 오면 우리 눈에 시인의 성공한 대목이 포착된다. 줄기차면서도 치열한 폭포의 낙하를 표현한 것은 아무래도 이호우의 절창 시조 〈낙화〉가 보여준 최후적 결연함에 비견될 수 있을 것 같다.
―김종(시인)

서늘한 부채 바람으로 온갖 잠을 깨우는 시

현대인에게 가장 절실한 화두는 잠일 것이다. 바쁘다 바빠! 잠 좀 잤으면 하는 이 절실한 바람은 〈나는 미이라가 되고 싶다〉를 통하여 그대로 드러난다. 잠의 종류―선잠, 나비잠, 꽃잠, 단잠, 쇠뿔잠, 풋잠 등. 야! 시끄럽다. 잠 좀 자자! 그러나 〈나는 꿈꾸는 선자상(扇子商)〉에서는 서늘한 부채 바람이 일기도 하며, 그 바람은 〈솟대〉〈독무덤〉〈소쇄원〉〈직소폭포〉 등 〈연화마을〉의 상징 공간에까지 불어 박세림 시인의 ‘잠’을 깨우고 있다.
―송수권(시인, 순천대 교수)

‘순수―기억―깨달음’의 순환적인 번뇌

시인의 정신적 지성소(知性所)인 ‘연화마을’과 그 ‘기억’ 속에서 시인은 자신의 고뇌를 실어내지 않는다. 시인은 이 고전이라는 지성소로부터 얻은 자양을 토대로 새로운 길 찾기를 하고 있다. 그의 시는 평면적으로 읽히기보다 고전에 천착하여 ‘꿈―떠남―깨달음’의 순환적인 고리를 가지고 있음에 분명하다.
―이지엽(시인, 경기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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