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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유기 2

고구려 유기 2

: 사라진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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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09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37쪽 | 524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5568620
ISBN10 899556862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이제 더 늦기 전에 일본 국민들도 진실을 알아야 하고 겸허하게
인정해야 합니다. 그 충격이 얼마나 큰 것이든 간에 진실의 바탕 위에서 다시 일어서야 합니다. 그 작업이 늦어지면 질수록 21세기를 새롭게 열어가야 할 많은 젊은 인재들의 순수한 젊음과 불타는 열정을 또다시 조잡한 거짓 학설을 만들어내는 도구로 전략시킬 것이기 때문입니다.
큰 눈을 뜨고 보아야 합니다. 정서적으로나 지리적으로나 가장 가까이 이웃해 있는 양국에서 자라는 어린 생명들에게, 또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많은 재일교포 2.3세들에게 장차 아무런 역사적 선입관 없이 서로 진정한 친구로 사귈 수 있는 넓은 마당을 만들어주기 위해서라도
두 나라는 자국의 역사를 올바로 찾아내고, 관계사적 진실까지 그대로
드러내고 인정하고 정립하여 참다운 형제 관계로 양국의 미래를 열어가야 할 것입니다.
--- p.294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대학을 졸업한 뒤, 아버지의 명을 거역하지 못하고 경영수업을 받던 재벌 2세 차평무는 10년간의 회사 생활을 마치고 사학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일본 유학 길에 오른다.
스승 다케다 교수 집에 사숙을 하게 된 그는 다케다 가문이 한국의 유물을 빼돌리고 한반도의 역사를 왜곡해온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된다. 그러나 차평무를 신임하는 다케다는 유물이 감춰진 자신의 비밀 수장고 열쇠를 그에게 맡긴다.
다케다 교수의 검은 과거를 확인한 차평무는 그를 떠난다. 며칠 후 차평무는 일제 때 부친의 소학교 선생이자 다케다 선생의 형인 가와모토 노인으로부터 우리 나라에서는 전해지지 않는다던 다량의 역사서를 물려받고 역사 연구에 몰입하게 된다.
또한 다케다의 비밀 수장고에서 발견한 고구려 투구의 명문을 풀기 위해 안간힘을 쏟는다.
마침내 명문의 비밀을 풀어낸 차평무는 한국으로 돌아와 고구려 시대에 편찬됐다는 미지의 문헌 ≪유기(留記)≫를 추적하던 중 더 이상 나아갈 수 없는 벽에 부딪치는데, 때마침 만난 기철진의 목걸이가 자신이 추적해 온 그 문헌과 어떤 관련이 있음을 짐작하게 된다.
조진수 화백의 한국화 전시장을 찾은 차평무는 다케다와 그의 충복 강석민 교수를 예기치 않게 만나게 된다. 그들 또한 지난 30여년 동안 ≪유기≫를 찾아왔던 것이다. 조진수 화백은 이 날 전시장에서 누군가에게 살해당한다.
점차 미지의 문헌 ≪유기≫의 실체에 접근하던 차평무는 복잡한 추리 끝에 ≪유기≫가 묻혀있는 암자를 찾았지만 간발의 차이로 먼저 도착한 다케다가 파내가버린 뒤였다. 다케다의 출국까지 막으며 그를 추적하던 차평무는 우여곡절 끝에 ≪유기≫를 되찾게 되지만 결국은 비운의 죽음을 맞는다.
차평무가 죽은 후 사장될 뻔한 ≪유기≫는 그의 유언에 따라 유동선, 곽정출 등에 의해 세상에 놀리 알려진다. 동북아시아의 역사는 새로 쓰여져야 했고, 한민족은 세계인의 주목을 받게 된다.
한편 기철진은 「한일고대유물교류전」이라는 전시회에 갔다가 차평무가 일본 유학시절 다케다 교수의 비밀 수장고에서 보았다는 유물이 일본의 유물인 양 둔갑되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자기가 해야 할 일이 아직 남아있음을 아들 앞에서 상징적으로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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