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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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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지구적 상생을 위한 이주 경제학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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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8월 18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384쪽 | 762g | 148*225*30mm
ISBN13 9788950955601
ISBN10 895095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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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폴 콜리어
옥스퍼드 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이자 아프리카 경제연구센터 소장이다. 경제학과 환경의 균형을 잡는 새로운 프레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세계적인 빈곤국 전문가로 명성이 높다. 1998년부터 2003년까지 세계은행 산하의 개발연구그룹 임원을 지냈다.

빈곤국의 정치?경제?개발 문제 관련 전문가인 그는 IMF의 전략정책 부서, 세계은행 아프리카 지역 분과에서 자문을 맡고 있으며, 영국 정부의 경제개발정책 공식 보고서(White Paper) 작업에도 참여했다. 옥스퍼드 대학교 명예훈장과 에드거 그레이엄 도서상, 라이오넬 겔버상, 아서 로스 도서상 등을 받았고 현재 ≪뉴욕타임스≫, ≪인디펜던트≫, ≪파이낸셜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워싱턴포스트≫ 등에 칼럼을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 《전쟁, 총, 투표》, 《약탈당하는 지구》, 《빈곤의 경제학》, 《제2차 세계대전》 등이 있다.
역자 : 김선영
이화여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경제학을 공부했다. 글밥 아카데미 수료 후 현재 바른번역에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식량의 종말》, 《금융의 지배》, 《우리가 먹고 사랑하고 혐오하는 동물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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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의도치 않게 외국인 혐오자들이 던진 질문인 “이주가 좋은가, 나쁜가?”를 전제로 받아들인 셈이다. 이 책의 핵심 메시지는 이것이 잘못된 의문임을 밝히는 것이다. 이주에 관한 이러한 질문은 “음식을 먹는 행동이 좋은가, 나쁜가?”라는 질문과 다를 바가 없다. 두 질문 모두 좋고 나쁘고가 아니라 가장 적당한 정도를 물어야 한다. 이주가 어느 정도 이루어지는 것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것보다 낫다는 점은 거의 확실하다. 그렇지만 지나치게 먹으면 비만이 되는 몸처럼 이주 역시 지나치면 문제가 된다. ---「1장 이주라는 금기」

두 연구에서 잠정적으로 추론할 수 있는 사실은, 이주자들이 큰 경제적 이익을 얻는 만큼 상당한 심리적 대가를 치른다는 점이다. 이러한 추론에는 폭넓은 함의가 있는 듯 보인다. 경제학자들은 이주자들이 이주로 얻는 막대한 생산성 이득에 흥분하지만, 이것이 삶의 만족도를 더 높인다고 보기는 힘들다. 이주는 예상과 달리 공짜 점심을 주지 않는다. 아니 공짜 점심을 주되 소화불량도 같이 준다. ---「7장 이주로 손해 보는 사람들」

국제적인 대량 이주는 극단적인 세계 불평등에 대한 반응이다. 이 유례없는 현상에서, 극빈국의 젊은이들은 다른 곳에 삶의 기회가 있음을 깨닫는다. 지난 두 세기 동안 세계적 불평등의 문이 열렸다면 다가올 세기에는 그 문이 닫힐 것이다. 대다수 개발도상국들이 현재 고소득 국가로 빠르게 수렴해가고 있다. 이는 우리 시대의 혁신적 사건이다. 따라서 대량 이주는 세계화의 영구적인 특징이 아니다. 대량 이주는 번영이 아직 세계화되지 못한 혼돈 단계의 일시적 반응에 해당한다. 지금으로부터 한 세기 후에 세계는 현재보다 교역과 정보, 금융 면에서 훨씬 더 완벽히 통합되겠지만 이주의 순흐름은 오히려 감소할 것이다.
---「12장 모두를 위한 최선의 이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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