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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더 컬러풀

아프리카 더 컬러풀

: 아프리카를 만나는 가장 황홀한 방법

[ 양장 ]
케이 채 | 각광 | 2014년 08월 2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4 리뷰 10건 | 판매지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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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8월 2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1330g | 220*220*35mm
ISBN13 9791195313303
ISBN10 119531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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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케이채 (K. Chae, 채경완)
사진작가. 인천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다 1994년 온두라스로 떠났다. 중학교는 그곳에서, 고등학교는 뉴욕에서 졸업했다. 롱아일랜드 대학교에서 사진을 전공하고 광고 에이전시 그레이프커뮤니케이션에서 PD로 일하며 다양한 광고 제작에 참여했다. 2009년부터 뉴욕을 시작으로 세계 곳곳을 여행하는 사진가의 삶을 시작했다. 2011년에 첫 개인전을 열었으며, 사진집 지구조각 시리즈 세 권을 동시에 출간했다. 현대카드, 라이카 코리아, 파스텔뮤직, 네이버 등과 작업했다. 문래동에 사진공간 빛타래를 열어 신진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주고 있다. 2013년에는 평소 사진가로서 가지고 있던 생각을 진솔하게 담아낸 포토 에세이, 마음의 렌즈로 세상을 찍다를 출간했다. 이 책 아프리카 더 컬러풀은 아프리카를 동정의 대상이나 어두운 이미지가 아닌 다양한 아름다움을 지닌 공감의 대상으로 사진에 담아내려 노력한 결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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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를 향한 쑥스러운 러브레터

아프리카에 대한 많은 편견들이 있습니다. 구호 단체의 메시지나 텔레비전에서 보는 아프리카는 굶주린 아이들이 살며 질병이 창궐하는 척박한 환경으로 가득한 곳입니다. 저는 늘 그런 접근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불쌍한 땅, 불쌍한 사람들로만 아프리카를 표현하곤 하는 것이.

2013년에 한 번, 2014년에 다시 한 번. 아프리카로 두 번의 사진 작업을 떠나면서 그런 편견으로 만들어진 아프리카의 모습과 실제가 얼마나 다른지 두 눈으로 직접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 차드라는 나라에 갔을 때 물이 매우 귀해 소중히 여길 것이란 제 생각과 달리 현지인들이 쉽사리 물을 버리고 소비하는 모습을 보며 깜짝 놀라기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아프리카라고 쉽게 이야기하지만 아프리카 대륙은 지구상 어느 대륙보다도 큽니다. 극빈한 환경 속에 어렵게 지내는 사람들이 존재하는 것도 분명한 사실입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아프리카는 동정하거나 측은하게 바라봐야 할 대상이 아닙니다.

우리의 눈에는 가난하고 어려워 보일지 몰라도 그들은 그들 나름대로의 행복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과 다르다고 해서 그들의 삶이 불쌍하다 쉬이 동정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아프리카는 우리가 사는 지구의 원초적인 아름다움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었습니다. 사진가는 무엇을 어떻게 담아야 하는지 사진으로 사람들에게 무엇을 해줄 수 있을지 고민을 안겨주었으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가르쳐준 저의 선생님이기도 합니다.

75일간 남쪽에서 동쪽으로. 60일간 서쪽에서 북쪽으로. 아프리카의 수많은 얼굴과 표정들. 두 번 다시없을 그 단 한 번의 순간들. 아프리카는 저를 겸손하게 했고 자만했던 저를 무릎 꿇게 했습니다.

이토록 많은 것을 준 아프리카에게 제가 해줄 수 있는 일이란 오직 저만이 담을 수 있는 사진을 세상과 함께 나누는 것뿐입니다. 사진가로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행복을 느끼게 해준 이 아름다운 대륙을 향한 저의 최소한의 예의이자 최선의 찬사로써 저의 사진을, 쑥스러운 이 한 장의 러브레터를 띄워봅니다.
---작가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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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람들은 아프리카를 어둠의 대륙이라고 불렀을까요 아프리카에 한 번이라도 다녀온 사람이라면 ‘어둠’이라는 단어가 어울리지 않는다는 걸 알고 있을 것입니다. 아프리카는 멋진 컬러들과 다이내믹한 삶이 있고, 과하게 느껴질 만큼 친절한 사람들이 사는 대륙입니다. 케이채의 사진 한 장 한 장마다 바로 그 컬러들이 생생하게 살아있습니다.

아프리카의 첫 번째 매력은 야생동물들입니다. 누구나 만나고 싶어 하는 코끼리, 사자, 레오파드, 버펄로, 라이노와 같은 ‘빅5’ 동물들 또한 저마다의 컬러가 있습니다. 사자의 털에서 뿜어져 나오는 황금빛, 먼지 쌓인 코끼리의 몸에서 느껴지는 회색빛, 얼룩말의 흰색과 검은색의 분명한 대비는 그 컬러를 확연하게 보여줍니다. 케이채 작가가 경이로운 아프리카의 고릴라를 만나고 촬영했던 열대우림의 초록색은 당신이 세상 어디에서 보았던 초록색보다 더 푸를 것입니다.

아프리카를 얘기할 때 그 아름다운 자연의 풍경들 또한 빼놓을 수 없겠죠. 황금빛인가 하면 어느새 노란색이 되고 때론 갈색으로 변신하는 사하라의 모래들에서부터 파란 바다색의 케이프타운까지. 쏟아져 내리는 빅토리아 폭포가 만들어내는 하얀색과 낮에는 파랗고 밤에는 칠흑처럼 어두운 하늘 또한 말입니다.

하지만 야생동물들과 아름다운 풍경은 아프리카의 일부분에 불과합니다. 사람들이야말로 아프리카를 매력적으로 만드는 일등공신입니다. 작가 케이채는 그들의 모습을 분명하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여행자들은 집에 돌아가 자신의 삶은 왜 이렇게 지루하고 무채색인지 한탄할지도 모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아프리카 어느 곳에서라도 마켓이 한번 열리면 모든 것은 총천연색입니다. 버스를 타고 지나가며 바라본 사람들의 모습조차 눈이 아플 정도로 강렬한 색감을 뽐내곤 합니다. 아프리카 사람들이 자신들의 삶에 투영하는 컬러들 또한 강렬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케이채의 사진에 보이는 북아프리카 마을의 진한 파랑색, 말리의 진흙으로 만들어진 사원의 따스한 갈색, 비록 냄새가 좀 심하긴 해도 모로코의 염색공장에서의 컬러까지 모두. 그래요, 이건 정말 아프리카입니다. 더 컬러풀한!

토니 휠러 (론리 플래닛 창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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