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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휴머니즘의 미학

포스트휴머니즘의 미학

: 예술과 기술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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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8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28쪽 | 140*210*20mm
ISBN13 9788976826060
ISBN10 897682606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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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은령
이화여자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영국 낭만주의와 노예폐지운동: 블레이크, 싸우디, 코울리지, 워즈워스」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탈식민주의와 문화번역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왔으며, 최근에는 문화번역의 문제를 매체와 미디어의 영역에 적용하면서 기술, 디지털, 그리고 매체 미학 등을 연구하고 있으며, 디지털 기술과 인문학의 융합 방식에 대하여 천착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여행기에 나타난 ‘문화번역’」,「이미지를 통한 텍스트 읽기」, 「매체 변화에 따른 미학적 경험과 감수성의 변화 고찰」, 「디지털 미디어 모델링을 통한 영시의 텍스트 확장 가능성 고찰 」,「번역/문화번역 이론의 매체이론화 가능성 연구」 등이 있다. 이화여대 영문과 박사후과정과 남서울대학교 강의전담 교수를 거쳐, 이화여대 이화인문과학원 HK연구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미국 조지 워싱턴 대학(George Washington University)의 교환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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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6 : 작금의 변화들은 기존의 미학적 카테고리를 통해 예술의 양식과 감수성을 이야기할 수 없는 난관에 봉착하게 했다. 물론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분명히 구분하기도 어렵게 만들어 버렸다. 기술이 일정한 도구적 차원에 머무르지 않고, 예술과 기술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그 경계를 넘나들면서 새로운 인간의 감수성이 생겨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새로운 감수성이나 미학을 규정하고, 분류하고, 설명하는 것은 그리 용이하지 않다.

P.46 : 기존의 예술을 통해 ‘아름다움’을 지각하도록 훈련되고 익숙해져 있던 우리의 감각들은 인간 속 깊이 잠재되어 있었던 새로운 감각들을 일깨우도록 요구받는다. 또한 아름답다고 느끼게 되는 정형화된 청각적 이미지, 시각적 이미지의 경계를 뛰어넘는 모험도 하게 된다. 정신없이 쏟아지는 이미지와 소리, 그리고 촉각적 메시지를 경험하면서 우리의 감각도 멀티적으로, 통합적으로 계발되고 발전한다. 그리고 이런 감각의 일깨움은 우리의 문화를 바꿀 뿐 아니라, 우리 인간도 바꿀 수 있다.

포스트휴머니즘은 휴머니즘의 전이면서 이후가 되는 것이라고 이들은 주장한다. 기술적 도구뿐 아니라, 언어나 문화 같은 외부의 기제들과 인간이 상호적으로 ‘프로스테틱 공진화’하는 것이며, 기술적·의학적·정보적 그리고 경계적인 그물망 속에 인간을 겹쳐 놓아 봄으로써 인간을 탈중심화시키려는 전략이다. 바로 계몽주의적 휴머니즘이 표방하는 인간중심주의에서 벗어나려는 움직임이 바로 포스트휴머니즘인 셈이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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