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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연초·호조키

도연초·호조키

: 요시다 겐코·가모노 조메이 수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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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19쪽 | 38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32452272
ISBN10 893245227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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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요시다 켄코
와카[和歌]의 대가로, 젊어서부터 궁정을 드나들며 와카와 궁정 예법을 익히고 유명 인사들과 교류하여 문화인으로 이름을 날렸다. 30세 전후에 출가하여 세상을 관조하며 쓴 <도연초(徒然草)>는 한가한 가운데 느낀 자연, 인생, 생활, 정치, 예술 등에 관한 다채로운 내용을 243단의 글에 담은 것이다.
저자 : 가모노 조메이
교토의 신사(神社) 신관(神官)의 아들로 태어났으나, 아버지 사후에 신관의 자리를 이어받지 못한 불만을 와카에 쏟아 이름을 날렸다. 젊은 시절 갖가지 천재지변으로 고난의 세월을 보냈으며, 고단한 속세에 회의를 느끼고 50세에 산 속에 들어가 <호조키[方丈記]>를 썼다. 대표 저서로는 <무묘소[無名抄]>, <홋신슈[發心集]>이 있다.
역자 : 정장식
서울교대와 국제대 일문과를 졸업하고 일본 히로시마대학교 대학원에서 고전문학과 일본학을 전공하여, 현재 청주대 일어일문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저서로는 <文化の受容と變貌>(공저)가 있으며 <일본 근세 기행문>과 통신사 연구에 관한 다수의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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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지을 때는 구조를 여름철에 맞도록 하는 것이 좋다. 겨울은 어떤 곳에서나 살 수 있다. 더울 때, 잘못 지은 집에서는 견디기 어렵다. 정원에 연못같이 깊은 물은 시원하지가 않다. 정원에 낸 앝은 실개천같이, 얕게 흐르는 것이 훨씬 시원하다.
집의 세부적인 꾸밈에 있어서도, 미닫이문은 밑에까지 열리므로 여닫이문보다 방이 밝다. 또 천장이 높으면 겨울에 춥고 등불이 어둡다. 모든 건축에는 늘 무엇으로 쓴다고 정해 놓지 않은 그런 곳을 만들어 두는 것이 보기에도 재미있고 여러 모로 쓸모가 있어서 좋다고, 어떤 사람과 이야기한 적이 있다.

작자가 살았던 곳은 교토였지만, 건축에 대한 의견은 일본의 덥고 습기가 많은 기후 풍토를 생각한 상식이었다. 10단, 11단에서는 주거의 정신적인 면을 강조하였고, 여기서는 구체적이며 실용적인 면을 강조하고 있다. 오늘날도 통용되는 주거관이나, 이것은 작자의 의견이라기보다, 생활 체험에서 얻은 일반적인 상식이었다. 오늘날 일본식 주거의 특징은 이 당시에 그 전형이 만들어졌다고 한다.
--- p.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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