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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 라마 행복의 지혜

달라이 라마 행복의 지혜

: 지치고, 상처받은 이들이 마음의 평화를 키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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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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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년 08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411g | 148*218*20mm
ISBN13 9791185435091
ISBN10 1185435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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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빅터 챈 Victor Chan
1945년 홍콩에서 태어났으며 캐나다와 미국에서 공부했다. 중동 여행 중 카불에서 납치당했으나 탈출한 뒤 인도의 다람살라에서 달라이 라마를 만났다. 네팔과 티베트를 여러 차례 여행했고 《티베트 핸드북(Tibet Handbook)》을 썼다. 달라이 라마와 함께 쓴 《용서(The Wisdom of Forgiveness)》는 14개 국어로 번역되었다. 현재 미국 NGO ‘티베트를 위한 국제적 캠페인’ 자문 위원회의 일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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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 라마의 믿음은 그의 마음가짐뿐만 아니라 행동에도 영향을 미쳤다. 불자로서 그는 고통을 줄이는 데에 삶을 바쳤다. 그리고 고통의 주요 원인은 부풀려진 자아와 자신이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 이기적인 욕구라는 사실도 잘 알고 있다. ‘나, 나, 나’라는 생각으로 인해 욕구와 갈망에 지나치게 집착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나’에 대해, 그리고 주변 세상에 대해 좀 더 균형 잡힌 관점을 갖도록 인식을 바꾼다면 정신적 행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p.42

“의견의 차이, 관심의 차이는 항상 있습니다. 저도 아침에는 이 생각이 좋았다가, 저녁에는 저 생각이 좋아지기도 합니다. 이 두 생각은 서로 모순될 수 있습니다. 인간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한 어떤 형태로든 갈등은 있을 겁니다. 모든 사람이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원합니다. 폭력은 그와는 반대이지요. 폭력은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한번 폭력이 일어나면, 그에 대응하는 폭력이 또 일어나고…… 그렇게 끝이 없습니다. 그러면 거리에서 죄 없는 사람들, 어린이, 여성이 고통을 받습니다. 그러니 결심을 굳게 하고 희망을 놓지 마세요. 좀 더 인내심을 가지고 평화를 이룩하세요. 제 말이 맞다고 생각하세요? 그렇다면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저는 개신교와 가톨릭의 형제들께 감사드릴 겁니다. 이 정신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마을 안에서도 지키십시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p.88

“평화는 무엇입니까? 평화는 문제가 없는 상태, 갈등이 없는 상태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어느 정도의 차이와 갈등은 항상 있습니다. 평화는 갈등이 있을 때 상식을 사용하고, 인류를, 우리의 형제자매를 염려하여 자비심을 베푸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 마음으로 폭력을 삼가는 겁니다. 그것이 진정한 평화예요. 하지만 개인에게 내면의 평화가 없다면 그런 일이 어렵겠지요? 안 그래요? 진정한 세계 평화는 개인의 내적 평화로부터 비롯되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금세기를 만들어갈 사람들, 좀 더 평화롭고 자비로운 100년을 이룩할 핵심 인물입니다.”---p.181

나는 달라이 라마 같은 불교 승려가 왜 그렇게 과학에 몰두하는지 궁금했다. 30년에 걸쳐서 그는 물리학, 심리학, 유전학, 뇌과학 등의 각종 과학자들과 자주 정기적으로 대화를 나누었다. 과학과 불교의 조우는 뜻하지 않은 발견을 가져오기도 한다. 과학의 발전은 데이비슨의 연구소에서 나온 결과처럼, 고통의 원인을 근절하기 위해 2,500년 전에 발견한 지식의 효과를 증명한다. 요즘에는 모두들 과학에 대단한 관심을 쏟으며, 특히 정신적 행복과 신체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결과라면 더욱 그러하다. 달라이 라마는 과학이 자신의 세계관의 핵심을 설득력 있게 증명해주어 감사하고 있다. 즉 자비와 행동의 밀접한 상관관계를 보여주고, 이 둘이 함께할 때 어떻게 참행복과 의미 있는 삶으로 이끌어주는지 설명해주는 것이다.---p.235

“폭력이란 무엇입니까? 비폭력은 무언가요? 분명히 정의하기가 어렵지요. 그것은 동기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동기가 진실하고 자비롭고 위해주려는 마음이 함께한다면, 심한 말을 하고 물리적 힘을 사용한다 해도 비폭력입니다. 하지만 동기가 부정적이라면 좋은 말과 큰 미소로 우호적인 제스처를 보인다고 해도 남들을 착취하려는 셈입니다. 그것은 최악의 폭력입니다. 동기 때문에 말이지요.”---p.265

“그러니까 남들을 돌본다는 것은, 세상의 다른 부분을 돌본다는 것은 실은 우리 자신을 돌보는 겁니다. 개인의 미래가 인류 전체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것이 지구의 경제, 인구, 기술, 환경 등의 새로운 실상입니다. 느낌이 있는 한 우리는 남들의 참행복에 관심을 두게 되고, 그러면 남을 속이고, 착취하고, 괴롭힐 이유가 없어집니다. 모든 것이 우리의 일부가 되고 나의 일부가 됩니다.
그리고 행위를 한 자와 행위 자체를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쁜 행동에는 반대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 행위를 한 사람과 싸운다는 뜻은 아닙니다. 일단 그 행위가 끝나면 다른 행위를 하고, 그때는 그 사람이 친구가 될 수도 있어요. 그러므로 오늘은 중국이 적이지만, 다음날이면 언제나 친구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중국인들이 우리나라와 국민들에게 저지른 일을 용서하는 데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pp.269-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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