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인터넷 시대의 일벌레들

인터넷 시대의 일벌레들

빌 레사드 등저 / 김효명 역 | 모색 | 2000년 07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9,800
판매가
8,82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07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15쪽 | 148*210*30mm
ISBN13 9788986128451
ISBN10 898612845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들
1. 빌 레사드 / 인더스트리 스탠더드와 CNET에 기고했고 프로디지 통신망과 패스화인더에서 다년건 넷슬에이브로 근무 현재는 스위스 조합은행에 근무하고 있다.

2. 스티브 볼드윈 / PC매거진, 컴퓨터 쇼퍼, 패스화인더의 편집자 역임. '인터넷의 유령 사이트'에서 실패한 웹사이트를 다루기도 ㅐㅆ다.

공저로 『 www.netslaves.com』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파이퍼의 기본적 반응은 에이프로의 클론 컴퓨터에서 패인95를 빼버리는 것이었지만 현재, 컴퓨터 업체들을 박해하는 것으로 미연방상업위원회의 조사를 받고 있었기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었다. 그래서 11월 중반에 파이퍼는 심복들을 모아 연방 정부에 들키지 않고 웰치를 처치할 수 있는 방법을 궁리했다.

화려한 광고, 준비된 기업 공개, ;테크이노'상, 언론의 좋은 반응.
그 어느 것도 사무실 지하 주차장에서 웰치를 구석으로 모는 두 명의 FBI요원을 막을 수는 없었다.
" 웰치씨, 당신을 체포합니다. "
방금 기대하지 않았던 생일 선물을 받은 사나이 웰치는 요원의 말에 어안이 벙벙해졌다.
" 내가 뭘 잘못 했길래? "
웰치가 더듬거렸다.
" 소프트웨어 불법복제입니다. "
회색 양복을 입은 요원이 대답을 하고 웰치에게 미란다 권리를 읽어주었다. 웰치는 24시간 동안 구류되었고 그의 변호사가 와서 보석금 5만 달러를 내고서야 석방되었다.
--- p.286~287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1999년에 미국 맥그로 힐에서 출판되어 엄청난 화제와 반향을 불러일으킨 일종의 직업분석서이다. 1974년 스터즈 터켈(Studs Terkel)에게 퓰리처상의 영광을 안겨준 《워킹(Working)》이란 책은 미국 사회의 여러 직업군의 실상을 아주 적나라하게 묘파하여 지금까지 고전으로 자리잡고 있다. 사회학적·경제학적·인류학적 접근 방식으로 노동자들을 직접 취재하여 저술하였기에 노동자의 정체성을 생동감 있게 전해준다. 자신들을 '얼치기 인류학자'라고 주장하고 있는 저자들이 밝히고 있듯이 이 책은 바로 인터넷 시대의 '워킹'이라고 할 수 있다.

지난 몇 년 간 국내의 현실은 벤처의 폭풍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998년 2,042개에 달하던 벤처기업 수는 1999년말 4,934개로 1년 새 2.5배 증가했고, 벤처기업의 GDP 비중도 3.4%에서 4.8%로 높아졌다. 하지만 현재는 그 거품이 사라지고 있다. 닷컴 기업들은 이제 더 이상 직원들이 스톡옵션의 환상에 사로잡혀 있지 않으며, 당장 눈앞의 복지와 월급에 더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높아만 가는 이직을 막기 위해 닷컴 기업들은 아날로그식 회사 운영으로 돌아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것은 달리 언급하자면 우리는 인터넷의 외형과 수치의 발전 그리고 그 모든 것을 물질적인 부(富)로 연결시키는 것만 생각했던 것이다. 그 인터넷 시대를 만들어가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배려는 거의 전무했던 것이다. 그 고찰의 필요성이 절대적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 책의 원제는 넷슬레이브즈(Net Salves)이다. 번역하자면 '네트워크 노예들'이 될 것이다. 저자들은 '뉴 미디어 카스트 시스템'이란 신조어를 만들어 인터넷 세계의 계급을 11단계로 나누었다. 가장 밑바닥에 있는 시스템 관리자부터 최고경영자에 이르기까지 모든 인터넷 종사자를 다루었다

이 책에 나오는 실상들이 미국 사회의 단면이라고 간주하기에는 우리의 실상과 같은 점이 너무 많다. 그래서 우리 사회도 바로 지금 인터넷 종사자, 그리고 인터넷에 몰리는 많은 청소년들에게 그 세계의 진실이 무엇인지 알려줄 때가 된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 책의 제목을 《인터넷 시대의 일벌레들》이라고 바꾼 것은 한국적 정서에 맞게끔 한 것이다. 아직까지 국내의 인터넷 종사자들은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으니까 말이다. 그 과정에서 자신의 위치를 한번 확인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