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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장보고 대한민국을 말한다

CEO 장보고 대한민국을 말한다

장기영 저 | 삼각형프레스 | 2004년 12월 0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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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12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25쪽 | 442g | 153*224*20mm
ISBN13 9788957250563
ISBN10 8957250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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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장기영
서울 출생. 서울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노동문학사 기자를 거쳐 월간 <배워서 남주자> 편집위원, 원격교육망(DEN), 스쿨넷, 한국지식정보콘텐츠산업협회에서 콘텐츠 기획 일을 하다가 현재는 논픽션 작가그룹인 서울디지털창작집단 대표를 맡고 있다. 주요 저서, 칼럼으로 『광화문에는 촛불이 없다』(삼각형프레스), 『자녀를 크게 키우는 30분의 지혜』(눈과마음), 『느낌사전(격월간 칠칠하게 놀자)』, 『전자도감 시대가 열린다(출판저널)』, 전자책, 『콘텐츠 전략이 필요할 때』(문광부 간행물윤리), 『솔루션과 콘텐츠 융합』(디지털콘텐츠) 등이 있다. www.ebook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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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구상에 수없이 많은 국가와 민족이 일어섰다 사라져갔으나 지금까지 가장 오랫동안 한 언어와 문화권, 국민, 그리고 비슷한 규모의 국경을 보존해온 나라는 아마도 중국을 제외하고 한국뿐일 것이다. 신라 이후 한국은 오늘날에도 민족과 국가의 동질성을 유지하고 있는데 오늘날 유럽 국가들에게서는 그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다.”

하지만 신라가 나·당 연합군에 의해 백제, 고구려를 차례로 몰락시킨 후에는 어떠하였을까? 당과 일본, 또는 발해에서 흩어져 살았던 고구려, 백제 유랑민들은 어떤 생각을 하며 살았을까? 그들은 과연 신라를 조국으로 받아들이며 살았을까?

이런 의문은 단일민족으로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과거의 흔적을 찾는 과정에서 가질 수 있는 의문들이다. 그런데 그 흔적을 찾는 과정에서 우리는 이정기와 장보고라는 인물을 만날 수 있다.

이정기는 고구려 유민 출신으로 당시대 번진 중 최대의 세력이었다. 당나라 최대의 경제적 요충지인 서주·초주 등 15개 주(洲)를 장악하고, 한때 장안을 접수할 수 있는 상황까지 갈 정도였다. 그가 15개 주를 다스리는 동안 540만여 인구를 먹여 살렸고, 재당사회에 흩어져 있던 고구려계·백제계 유랑민들을 통합했다.

장보고는 이정기 사후에 등장한 인물로 중국의 북부에서 남부에 이르는 연안과 한반도의 서남해안, 그리고 일본 큐슈 지방까지 한·중·일 삼국을 연결하는 동북아시아 해상무역을 주도했다. 장보고 역시 이정기 사후에 고구려계, 백제계 유랑민뿐만 아니라 정쟁에 골몰하고 있는 신라 지배체계가 돌보지 않았던 서남해안 지역 주민들의 사회적 통합과 그들의 에너지를 해상무역의 에너지로 승화시킨 인물이다.

이정기, 장보고라는 인물은 두 가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하나는 국가가 돌보지 않은 재외동포들을 결속하고 사회통합을 이루어냈다는 점이다.
또 하나는 그들의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했다는 점이다. 즉 동포들에게 경제적 비전을 만들었다는 점이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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